오래간만이네요..
둘째가 무럭무럭 자람에 따라 가장의 어깨는 무거워지고..
돈 버느라 바쁘기도 했고요,
대학교 3학년 이후 19년만의 우승 (야구 이야기) 의 희망도 보이는터라 어쩌다가 집에 있어도 야구 중계만 보느라 거의 접속을 못했네요.
아마도 평가원에서는 9평의 난이도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을 것 같고요, 어려워져 봤자 크게 차이는 나지 않을 것 같네요.
가형은 정답률 30% 이하를 2~3문제 정도 낼 거 같고요, (수1, 기하, 미적, 확률에서 골고루) 나형은 1~2 문제인데, 30번의 예상보다 높은 정답률에 약간 당황해하며 노가다 대신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가 한문제 정도 나올 것 같네요.
물론, 그저 저의 추측일 뿐입니다.
9주 남았는데 다들 마무리 잘하시고 수학 다들 1등급 찍으시길 바라고,
난만한 님은 학교 열심히 다녀서 3.0 넘으시길 바랍니다~ (학교 생활에 재미 붙이기전까진 오르비 조금 줄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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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생각하지만 저아이는 수학만큼은 걱정없겟다..ㅠ 반갑습니다 아벨님 ㅎ
네 반갑습니다~
그런데 주변 수학선생님 자식들도 수학 잘하는 애들은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네요
아벨님 같이 실력이 엄청난 선생님이 되고싶어요!
(저를 모르시겠지만)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아벨선생님
네 반갑습니다~ ^^ (복사글이라고 오해할까봐)
아벨 수능 1% 만드셔서 수학 문제 좀 찝어 주세여 ㅋㅋㅋ
90%가 평이하고 10%가 처음 보는 내용인 문제에서 쪽집게 한다는 건 신의 영역이 아닐까 싶네요.. 60%가 평이, 20%가 참신, 10%가 처음 보는 내용 이라면 100문제 내면 비슥한 것 한두개는 보이겠지만요.. (물론 평이한 거야 뭐... 아무 문제집이나 뽑아도 다 같으니까 논외)
실례지만, 나형 30번 논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간단하게 여쭈어도 될까요?
흠... 제가 평가원장 같으면 담백하게 오류 인정할 것 같네요.
물론, 모의평가니까 그런 거구요, 수능이라면 정말 판단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문제 자체를 떠나, 오류인정시 복수정답이 아닌 전원정답이되어서 평가의 의미가 없어지고, 심하면 재시험까지...-.-)
'관습적으로' 모든 변이 좌표축과 평행하다 라고 하면 각 변의 동경이 0도, 90임을 말하긴 하지만요..
아벨샘 안녕하세요ㅋㅋ
질문하나만 드려도 될까요??ㅜㅜ 괜찮으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막판에 교과서나 예제같은 기본개념을 더 다져야 할지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봐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삼반수중인데 작년 수능 가형 2등급이었다가 올해 기본예제나 교과서를 좀 보면서 1등급으로 올라갔거든요...
마지막은 어떻게 보내는것이 나을런지요..??
의사도 마찬가지인데, 아무리 명의라도 10분 동안의 대화로 정확한 처방을 내리기 힘듭니다.
저도 명의가 아니고 해서, 몇 줄만으로 정확한 처방을 내리기 힘들고요..
일반적인 것만 말씀드리면, 지금 기본개념을 다지기에는 시간이 좀 부족하고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보면서 부족한 곳을 계속 찾아서 메꾸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특히 공간도형, 벡터와 미적 ㄱㄴㄷ 는요
이번 29번도 사실은 재작년인가? 원기둥 3개 세운 것과 똑같은 문제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열시미 공부하겠습니다~
독반태그도 걸어주시지! 아벨쌤!!ㅋㅋㅋ (못볼뻔..)
마지막줄 감사합니다!
포카칩이랑 기회되면 찾아뵙고싶은데 ㅜㅜ
많이 바쁘신가봐요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아벨쌤! 존경합니다..
아... Dos 세대라서 태그는 잘 모릅니다. 체크만 하면 된다지만 익숙지 않아서요..
정체를 알려주세요 ㅠㅠ
공부나 해라~
(죄송)
강북에 계시면 찾아가뵙고싶음 ㅋ
올해는 강남이네요.
얼마전, 종로 첫해 제자(2007년) 한테도 연락이 왔었는데..
중딩 같던 애였는데 (귀여운 이미지로) 어엿한 숙녀가 되었더군요.
롯데팬이신가보군요 ㅎㅎㅎ
와.. 독동의 전설 아벨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