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진보 '강신만·정근식·홍제남' 압축…곽노현 탈락
2024-09-22 20:54:46 원문 2024-09-22 19:11 조회수 3,107
24∼25일 2차 여론조사 거쳐 최종 단일화 후보 선정 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도 25일 발표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10월 16일)에 도전한 진보 계열 후보 중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3명이 단일화 후보로 압축됐다.
22일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1차 경선인 추진위원 투표를 진행한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추진위는 만 14세 이상 서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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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2차 여론조사 거쳐 최종 단일화 후보 선정 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도...
결국...
서울 소재 직장인과 중복 참여를 제외한 만 14세 이상 서울시민 7천437명 중 5천311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71.41%를 기록했다. 추진위원으로는 9천100여명이 참여했다.
추진위는 3인의 후보를 대상으로 24∼25일 2차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1차 추진위원 투표와 2차 여론조사 결과를 50대 50으로 합산, 최종 단일화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합위)도 21일 여론조사를 마쳤지만 결과는 밀봉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