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분위 85의 벽을 아시나요
노베가 양치기만 죽어라 돌리고 실모로 운영연습 수십번 조지면 딱 여기인데요.
확통기준 13 14 15 20 21 22 28 29 30 중에서
13 14 15중 어떻게 한 유형 각잡고 조져서 뚫어내고
나머지 두개 한번호로 찍어서 보통 하나는 맞고
20이나 21 둘중하나 풀고
22는 풀생각도 못하고
확통 특유의 수능날만되면 좆같아지는 28번 10+@분 걸려서 풀면 29풀다가 종이 친단 말이에요.
그럼 13/14/15중 하나랑 21 22 29 30을 틀리게되는데요.
여기라인얘들이 계산체급이 부족해서 꼭 개시발 맞췄다고 생각한 4점한문제를 거의 [-2.58,2.58] 확률로 쳐 나가요
그럼 백분위 85가 떠요.
여기서 어떻게든 몸 비틀어서 한문제만 더 맞추면 2컷인데. 하는 그런 미련을 가지고 드릴이고 커넥션이고 드리블이고 4규고 하루에 7시간씩 악으로 깡으로 풀고 해설보고 자괴감들고 가끔 해설도 이해안되고 4시간에 8문제도 못푼 나자신을보면서 그냥 자살마려운거 참으면서 푸는데
될리가 없죠ㅋㅋ, 됐으면 내가 4수를 안했ㅈㆍㅋㅋ
그럼 이제 커뮤에 질문을 해요, 그럼 돌아오는 답변이
1. 참고하셈 ㅇㅇ 풀다보면 오름
2. 무지성 양치기 말고 생각을 하면서 푸셈
생각?
"아니 문제보고서 어케풀지 루트 대충 짜고 진입하라니깐, 손부터 나가니깐 시간도 오래걸리고 답도 안맞는거 아니야"
"그거 어떻게 해요?"
(아니씨발년아손이안움직이면뇌가안돌아간다니깐진짜죽여버릴까저걸)
"기달 제가 푸는 예시 올려드림"
"와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이걸 어케하는건데)
이게...이게...이게.. 사람을 죽여놓는다니깐그냥?
안당해보면 이 ㅈ같음을 모른다니깐?
다른버전으로 이 발상을 어떻게함?->그거 기출에 있음, 공부한거맞음?도 있는데 그거까지쓰면 너무 벗어날거같고
대줄락말락하면서 절대 '나한테만'안대주는 그 벽임.
보통 이거하나만 어떻게 수능날 찍신이 강림하든 퀀텀점프가 오든 해서 4점하나만 더 맞아도 목표대학을가기때문에 절대 포기가 안됨
웃긴건 이 85라인에서 수학만팠는데 대학은 국어표점폭발로 가는사람이 대다수라는거임.
사실 재미없음 안웃김 끝까지 안대주는게 죽고싶음
쨌든 뭐 그런세계가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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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가산점을 주는 과탐이 더 유리한건가요?
아.
솔직히 이번에 어케 13 20 21 몸비틀어서 2는 받아냈지만
저게 내단계가 아닌가 싶음..
전 시작이 96이라서 잘 모르겠어영….
?
하
나가
나가
왜구래
유언다했으면 벽보고 서라 참새.
애교나 부려라 고양이
쿠왕!!
뭔 말을 듣고싶은거임??
딱히 듣고 싶은 말은 없는데 적당히 ㄱㅁ이나 치셈
넌 나가라
?
?
님.
컨셉인건지.... 공찐인건지 모르겠다
기분 나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공찐인듯 ㅇㅇ
ㄹㅇ
연평 ㅋㅋ
존나 눈새발언인건 둘째치고 시작 96이상 여기 널렸어요 선생님... 다들 이런 글엔 아가리 물고 있는거지 뭔 ㄱㅁ소리를 듣고싶네 뭐네 사회성 심하다잉
아니 그냥 하는 말에 왜들 이렇게 예민해? 농담조라고 ㅇ붙였잖아요…..
오르비 기만문화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거 별개로
기만도 눈치껏 쳐야죠
그리고 농담이면 재미있어야 하는데 재미도 없으니 까이는거
ㅡㅡ진지충 개시러
난 시작이 100이었는데
부럽당
ㅋㅋ
미적하셈
공통 고능아면 저기서 미적으로 돌리고 표점부스팅으로 탈출하긴함.
근데 그게 나는 아님.
13 14 15 20 21 중에 세개 푸는거면 충분히 2등급 맞을 실력인거 같은데, 미적에서 27 28 29 30 다버려서 23점에서 조금 덜 까인다고 하면 올해 수능 기준 2등급 받고도 남을 수 있음 미적 26번까지는 그냥 평소 나오던 유형 그대로 나오는 거라 부담도 그닥 없고
미적을인생에서한번도해본적이없어서그런것도있긴해요.
올해 미적이 점수가 너무 잘나오긴함..
기만
그럴생각은진심으로절대없었습니다선생님.
미적으로 바꿔보세요
윗댓..
눈으로 푸는 연습하면 좋은 듯 조건 다 파악하고 눈으로 풀이 다 마쳐보는 연습
이 소리를 참 많이 들었는데요.
안되더라고요 그거..
공부는 재능임 키가 재능인것처럼 대신 주식도 재능이고 돈버는것도 재능이고 말하는 것도 재능이고 말 친절하게하는것도 재능이고 사회성 높게태어나는것도 재능임
그래서 저 연대 위에 애는 사회성이 결여되서 태어났잖슴 재는 저게 타고나지않은거고 본인은 본인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분석하는데 재능이있는거고
사회성결여 이게 개웃기네
캬
사회성결여 ㅋㅋㅋㅋ 속이 뻥
회사의 가치를 그렇게판단해보삼 아니면 상권의 가치를 맥여보삼 아니면 데이터의 유사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보삼 님의 재능을 발굴하면됨 대학 이후부터가 시작임
맞는 말씀이십니다.
대학은 사회의 첫 발걸음일 뿐이죠.
다만
재능이란걸 인정하는게
중딩시험에 죽어도 못 뚫을 벽이 존재한다는게 참 저도 쉽지 않네요..
그게 알빠노라니깐요 ㅋㅋㅋ 아인슈타인은 재수를함 개는 언어쪽 과목에 중딩시험은 커녕 초딩시험 점수도 못뚫음 가린샤는 지체장애 판정받은 브라질 월드컵 우승주역임 버핏은 나이 3,40을 넘어서 그제야 돈을벌음 님이 그 재능의 벽에 갖히는순간 다른재능은 발굴이안되는거임
공부 방법이 잘못된거아닌가요? 이거자체가 넌센스인거임 인강1타꺼 쭉 커리대로 들으면 될놈들은 금방1등급은 나와서 한약수까지는 점수나옴 1트에 재능맞음 공부도 그들의 재능을 인정하고 님은 애널리스트쪽 통계학쪽 해보는거 추천함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어디 이런세계도 있다고 한탄해보려고 한건데, 생각지도 못한 수확을 얻어가네요.
호시미키의 애1널리스트 달성을 기원합니다
말 너무 예쁘게 잘하신다
이번 수능기준으로 얘기한거면(확통) 28번에 10분박고 시간부족해서 29 30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는거는 모르는게 보이면 일단 넘어간다는 기본적인 시험운영도 모르는건데 본인 문제가 큰겁니다
아 이번에는 확통 다 맞췄습니다.
그냥 수험생활 좀 길게 하면서 쌓인거 풀어보고 싶었습니다.
아 전 또 올해 29,30 시간없어서 못풀었다는줄 알고 깜짝놀랐네요 ㅋㅋㅋ 알겠습니다
그리고 2등급도 안나오는데 엔제,실모 푸는 사람들 그 시간에 수1 수2 검더텅사서 혼자 다 풀어보고 오답이나 오래걸렸던 문제 꼼꼼하게 해설보는식으로 공부했으면 무조건 결과 더 좋음
검더텅 많아서 죽을뻔했어요ㅠㅠㅠ진지하게 5개월 걸림요.. 너무 비효율..
피지컬이 좀 딸린다고 봐야되는데 매크로적인걸 잘해야됨
이걸 잘하려면 정말 많이 풀어보고 경험치가 쌓여야됨 앵간한건 어디서 봤다는 느낌으로 ㅈㄴ기계적으로 풀고 시간도 널널하게 맞출수 있어야됨
결국은 시험지 후루꾸 터진 해에 가는거죠
재수없으면 그게 n년 뒤에 터지는거고....
저는 딱 국어가 그럼…
강대 다니셨나요?
재종 단과 다닌적없습니다.
무슨말인지 정확히 알거같네
그래도 양치기만 죽어라 했으면 13번이랑 20번은 맞춰야..
요즘 13 14 15, 20 21 난이도 서로 바꿔놓는거 많아서 저렇게 썼어요
그래도 고대 갈정도면 얼마나 국어를 잘하는걸까 .. 부럽다
안풀려서 해설지 볼때도 한줄씩만 보고 추측해보세요
호두라고 옛날 오르비언 풀이가 레전드엿는데
이분 이번 수능 표점수석 아닌가요?
호두가 이동건이었음??
3,4등급한테 무지성 양치기 하라하는게 제일 웃음벨임
위로보다는, 진짜 멋있다고 하고싶어요
경험상, 어쩌면 재능 때문에 그런 벽을 마주하는 사람들은 과목을 싫어하고 문제 푸는거 싫어해서, 양치기는무슨 기출1회 돌리는 것도 꾸역꾸역하거든요.
근데 본인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고, 그걸 해결하기위해 노력하는 것 자체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입시는 재능, 환경, 상황 등으로 불만족스러워도,
점수론 평가하지 못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1번과 2번의 조언은 이미 메타인지가 어느정도 싹튼사람한테나 쓸만한 조언이라..
벽앞에 있는사람 손잡고 이끌기엔 너무많은말을 해야되는데 온라인이다보니 전달도 안되고..
성불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아직 도전하신다면, 완벽한 해설쓰는걸 목표로 해보시는게 더 나을거에요..
저거 다음 벽이 백분위 94~95 벽이예요.
노베에서 3등급, 3등급에서 2등급, 2등급에서 1등급, 1등급에서 만점권
이렇게 크게 4가지 벽이 있는데 우측으로 갈 수록 노력대비 효율이 나오지 않아 괴롭죠.
1등급에서 만점가시는 분들은 경외감밖에 안들어요 진짜..
ㄹㅇ 저러다 한번 뚫리나 싶더니 그게 고점이고 다시 주르륵 내려가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도 백분위 95->97->89 루트 타고 이상태로 3등급 밑바닥까지 떨어지기 직전입니다 어떡하죠...
국어. 영어는 잘 나오세요?
https://orbi.kr/00067425111
저도 수학만 안나오는데... 화이팅
글 겁나 우울하네..
내 국어 얘기네..
국어에서 막히는분들도 참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국못수잘은 대학을 갈수라도 있는데 국잘수못은 상한이너무명확해서...
전 95 뚫기가 너무 어려워써요..
세번째벽에 마주하셨군요..
ㅇㅈ 작수 수학 치고 나니까 재능의 벽 느껴짐
형은서울대라효자겠지
따쉬..내 얘긴줄..ㅠㅜ
역시 공감은 고평
이번수능까지 3개의 벽을 넘어야하네...
어릴때 독서 마니하심?
좀 읽는편이었습니다
통곡의벽
백분위 95의 벽…저도 요즘 그거 마니 느낌ㅋㅋ
통통이 ㄹㅇ ㅋㅋㅋ 2년연속 백분위 85받고 미적런한다
똑똑한 통통.
(고뱃을 달고 있으며)
4수나했잖아한번만봐줘.
쌩사수면 봐드릴게요 ..
쌩재수 학고반수 학고삼반수 학고사반수 레츠고
선생님 목표가어디신데요..? 경한?
설정외입니다
무지성으로 스킬없이 다 계산으로 밀어버린 1ㅅ
호훈식풀이의 극의
(고뱃을달며)
저 점수대가 13-15 20-22 중에 뭐가 어렵게 나올지 모르는거에 제일 타격 큰거같음 ㅋㅋㅋ 버릴거 빨리 버리고 할만한 거 풀어야되는데 20번에서 오답률 최고문제 나오고 이러면 ㅈㄴ갑갑함
빠르게버리고 넘겨야하는데 뒤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깐 역으로 못넘김 ㄹㅇㅋㅋ
저는 수학 공통 다맞추고 미적에서만 두세개 틀려서 백분위 98-99였는데 작수 미적에서 핵떨궈서 2등급 받고 바로 기하 돌렸어요 (원래 기하를 미적보다 더 잘함)
이거완전 1년째 미적93의 벽에 갇힌 나랑 비슷하네..13 14 15중에 하나 못풀고 20 21중에 하나 못풀거나 풀어도 실수하고 22는 슥보고 보통 거른다음 2829중에 하나 못풀고 원점수 80에 안착
이패턴으로 현역재수 6번의 평가원에서 무려 4번이나 원점수 80을 받았음 ㄷㄷ 딱한번 15 28 동시찍맞으로 88이 커하고 12였나? 에서 막히고 멘탈터져서 68맞았었고
하나만 찍맞하거나 20 21에서 실수만 안하면 1컷또는 그 언저리고 서성한정도까지는 손해는 안볼 점수라 미련 ㅈㄴ남게함
미적분하면 73점이 2등급 등급 컷인데
차라리 미적런 어떰?
저는제주제를매우잘알고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 고려해보세요
아님 기하런도 있음
이거 완전 현역때 난데 어떻게 해야함?
언제뚫릴지 모를 벽을 붙잡고 죽어라 부딪치며 시험지 잘뽑기를 기원하든가
미적런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와 진짜 ㅋㅋㅋㅋㅅㅂ 이거 내 얘긴데
수학잘하는놈들 다 죽어라
와 진짜 저랑 똑같아요…
저는 그냥 올해 확통이 쉽게 나와서 운좋게 대학 온 케이스인데,
저도 공부하고 모의고사 보면서 작성자님과 매우매우 비슷한 생각을 항상 했거든요.
근데 그냥 뭐랄까…우리같은 사람들은 그냥 수능 날 맞출 확률 올린다고 생각하고 억지로 억지로 억까 버티면서 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는 결론에 항상 다다르더라구요.
근데 정말 인정하기 어렵고 또 화도 나고 답답하죠…ㅠㅠㅠ 백번 이해합니다
진짜 그 심정 이해해서 너무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올해 확통 작년때문에 불로 나오면 저 어떡하죠..
개 씹 공감하고 갑니다…
극공감 합니다
(고뱃을 달며)
원래 3등급 -> 2등급 가는것도 빡세죠
왜 제 얘기를 이렇게 함부로 적어놓으신거에요...
근데 저도 고1 모의고사때 80초에서 시작했는데 양치기 하니까 오르던데요... 고3땐 결국 2컷 시작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