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보다 외국어 배우는 거 싫어하시는 분이 많은듯
전 진짜 외국어 배우는 거 좋아하는데..
그래서 맘 놓고 수시때도 어문계열 팍팍 썼거든요
특히 오르비가 어문계열 싫어하시는 분 많은 거 같은데 이유가 뭐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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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원서도 써야되서 자소서를 슬슬 써야할것같아 학교, 학과에대해 고민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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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울말고 국립대 가려고 하는 고3인데요 모의고사 최근에...
저는 문과지만
무조건적인 암기를 싫어해요
이해하고 외우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경제를 선택했죠
죽음의길로 걸었네요...
ㅋㅋㅋㅋㅋ 귀여우심 ㅠㅜ
물2택한 저의 문과 버전이시네요... 경제 백분위가 물2보다도 심한거 보고 경악;;;;
학점때문아닌가...그 언어권살던애들이 특기자로와서깡패짓...
그리고 언어를 싫어하는사람도 꽤있음....저도그럼
학점 깡패 많이 심한가요? 영문은 아닌데 조금 걱정되네요
영문은 재수학원영어쌤이 치를떠심....나머진 그나마 덜 하겠죠 근데 언어는 적성 심하게타는편인듯
근데 남이 기피하는걸 즐기는게 그게또 그만한 메리트가 없음. 축복받은거일지도
그랬으면 좋겠네영.. ㅜ
레알축복
저는국어,영어,스페인어,베트남어를공부했지만한가지언어도제대로못한다는...
외고에서 서어전공하셨다가 수능은 베어로 보셨군용 ㅋㅋ
서어전공은아니고서어포기는했었죠ㅋㅋ
새로운언어배우는일은기초일때는재밌는데들어갈수록힘들어요ㅠㅠ
저는 이관데 그냥 배우는 거 좋아함 특히 불어존잼...
오호 인문학적 소양을 가지신 이과분!
Le français♥
저도 완전 좋아해요ㅠㅠ 언어 남들보다 빨리 배우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외고 불어과 들어갔고 프랑스어랑 이중전공 할 생각으로 정시 국문으로 딱 맞춰서 다 집어넣을 거에여ㅜㅜ 어문 싫다 하시는 분들 보면 괜히 제가 다 맘아픔...
와 공감대형성.. 전 불문이나 독문 쪽으로ㅎㅎ
헐 저 같은 분이 또 있군요ㅠㅠ 어디 가서 이런 얘기 하면 넌 밥 빌어먹고 살긴 글렀다고ㅠㅠ그런 얘기 들을 때마다 속상해가지고ㅠㅠ
ㅋㅋㅋㅋ 저도 어문계열 졸업한다고 해서 꼭 굶지는 않는다고 봐요~ 일반 대기업이나 공기업 취직이나 번역, 교직이수, 교수 등 할 수 있는 건 많은딩.. 너무 어문을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저도 취업에 있어서 전혀 지장 없고 오히려 폭넓게 써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요즘 인식은 그런가 보더라구요... 연영과도 국문과 복수 전공을 하는 마당에...
뜬금없지만, 올해ebs영어지문에 2개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그맇지 않은 사람보다 지적능력이 발달한다고 나와있었어요
제가 반례인듯.. 연고대는 못갔네여 ㅋㅋㅋ
저는 영어도 고1때까지 젤 싫어했던지라.. 그냥 단어나 문법을 외우는 과정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쓰기나 독해가 된다하더라도 말하는건 또다르고.. 전 그래서 어문계열은 하나도 못썼습니당..부럽네요!
교양으로야 좋은데 메인가긴 자신없는 과라서ㅋㅋ 진입장벽과 기존 외고생 2중고를 피하고자함이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