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만1 [450732] · MS 2013 · 쪽지

2013-07-26 13:25:08
조회수 1,777

한양대 글로벌한양, 일반전형우선선발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3755939

걍 궁금해서 그런데 어느게 더 경쟁이 쌔나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송도캠퍼스 · 408393 · 13/07/26 21:55 · MS 2012

    일반전형이요, 제가 작년에 둘다 넣었습니다

  • 수학만1 · 450732 · 13/07/27 03:19 · MS 2013

    둘다 넣는게 가능한가요??
    우선선발 맞춘다고 가정했을때 그래도 글한쓰는게 더 낫다는건가요

  • 송도캠퍼스 · 408393 · 13/07/27 11:55 · MS 2012

    작년엔 다른전형간 복수지원은 가능했어요, 올해도 가능할거에요
    경쟁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일반우수자 60:1 글로벌한양 5:1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글로벌한양이 한양대 전형 통틀어서 가장 꿀전형이라 생각이 드네요... 일정수준의 어학성적만 갖추고 있으면 일반전형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쉽게 들어갑니다...

  •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 · 370731 · 13/07/27 15:02 · MS 2011

    논술우선이랑 글한이랑 경쟁률은 비슷할거예요. 다만 논술은 추합을 일반으로 돌리기 때문에 우선 충족하고도 최소합 못하면 추합 기대 못하구요. 글한은 추합기대 할 수 있으나 추합이 다른 전형보다 적게 발생합니다. 글한이 논술 일반선발보다 경쟁률이 낮고 컷도 낮으나 우선하고 비교하면 경쟁률이나 컷이 거의 비슷할거예요. 의외로 글한쓰는 애들중에 우선 못맞추는 애들 꽤 있어요.그런 사람에겐 논술보다 글한이 유리하지만 논술우선 충족한다면 고민해봐야 합니다.

  • 수학만1 · 450732 · 13/07/27 16:04 · MS 2013

    그정도로 우선맞추는 사람이 적나요? 근데 뭔가 우선을 맞춘사람들끼리는 논술도 전체적으로 수준이 비교적 높을 것같은 느낌인데,, 글한은 어학성적만 있는사람들이라 수준이 비교적 낮을 것같은 느낌이고,,ㅋㅋㅋㅋ
    글한 경영 25명 경제금융 14명 뽑는거 같던데 추합은 몇명까지만 돌았었나요?

  • 송도캠퍼스 · 408393 · 13/07/27 16:46 · MS 2012

    논술우선이랑 글한이랑 경쟁률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작년 상경계 논술 일반전형 우선 경쟁률 9.3:1로 여전히 더 높습니다. 글한은 실질경쟁률로 따질경우(논술결시자,서류 미제출자 제외한 경쟁률) 2.5:1로 더 낮아집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모두 한양대학교 입학처에서 직접 발표한 수치입니다.

  •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 · 370731 · 13/07/27 21:31 · MS 2011

    작년에 수학성적이 비슷한 두명의 친구가 각각 논술(우선선발 충족함)과 글한으로 경영학과에 지원했어요. 수리논술 성적을 알수는 없지만 논술전형을 썻던 친구는 수능때 수리 96점, 글한 경영을 쓴 친구는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었어요. 둘다 수능이후 학원에서 수리 논술을 준비했었고 그전엔 특별히 수리논술 준비한거 없구요. 작년에 성대에서 전공예약이 일반학과보다 더 컷이 낮다고 했습니다. 그말을 듣고 몇몇 친구들이 사과부 대신 전공예약통계학과를 썼었는데 결과적으로 12명 뽑는 통계학과는 추합이 많이 돌지 않았구요.100명이 넘게 뽑는 사과부는 정원을 못채워 정시로 이월시켰죠. 두친구의 경우와 성대를 예를보고 논술우선을 충족 못시킨다면 글한을 써야하지만 논술 우선을 충족시킬수 있다면 글한과 논술중에 고민을 해봐야한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인원을 많이 뽑으면 아무래도 더 유리하니까요 작년에 분당에서 했던 한대 설명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술컷 점수를 이야기햇는데 상경게 논술 우선과 일반의 컷이 10점 정도 차이났었대요.. 그런데 논술 당일날 한 설명회에선 일반과 우선의 컷 차이가 불과 1점정도 밖에 안났다고 했답니다. 엄마가 두 설명회에 모두 참석하셨는데 상경컷을 너무 다르게 이야기했다고 하셨어요. 2012입시에서 예비5번인 사람이 붙는건 봤는데 작년에 추합이 몇번까지 돈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 · 370731 · 13/07/27 22:01 · MS 2011

    덧붙이자면) 2012입시에서 글한경영 추합으로 붙은 지인은 어학만 하던 사람이라 수학은 별로 못했어요. 수리논술 준비는 아에 안했었구요. 한대측에서 글한 상경은 수리논술이 당락을 좌우한다길래 수학 못하는 제 지인이 추합으로 붙는걸 보고 글한 상경을 만만하게 봤었는데 작년에 수학 잘하는 친구가 떨어지는걸 보고 놀랬네요.

  • 수학만1 · 450732 · 13/07/27 23:20 · MS 2013

    아마 운이 따르고 안따르고도 있었겠죠,,?ㅋㅋㅋ
    저도 작년에 글로벌한양에서 아예 논술준비란걸 해본적없는 사람과 겨울에 한달 학원 다녔던 사람이 붙은걸 본적이 있고,
    그 전형 바라보고 내내 학원만 꾸준히 다녔던사람은 되려 떨어진걸 봤었습니다. 제 지인들은 모두 인문과중하나를 지원했었습니다

    사실 저도 작년에 글한 경제금융 썼다가 광탈한 경험이 있습니다,, 작년 기출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너어무 어려워서,,ㅠㅠ 수리논술에서 멘붕했었죠,,
    그때 어학성적으로 지원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수학 실력이 떨어질거라는 생각과 결시자등으로 실질경쟁률은 낮을 거라고 판단을 해서 좀만 잘쓰고 나와도 적어도 추합을 노릴 수 있겠다 했는데,, 수리논술을 너무 망해서인지 걍 떨어졌었습니다,,
    올해 다시 넣으려고 하는데 그간 수학공부도 열심히 해서 6월엔 1등급이 나왔고 수리논술도 인강 들으면서 완벽대비 할 생각입니다.
    논술인강은 언제부터 듣는게 나을까요? 인문논술은 비교적 쉽고 변별력이 없으니 수리논술만 올인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