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9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9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좀 많이 늦었네요. 늦잠 자는 바람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9번째 문제는 서아시아 근대사 문제입니다.
상당히 지엽적인 소재이긴 하나, 대비해 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한 번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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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생 텔그ㅇ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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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내 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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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치하려면 학벌도 중요하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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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가 작년하고 똑같이 간다면 아마 주간정석민이 인강에는 제공이 안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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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칠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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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성취감 지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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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높게 예상해놓고 대충 메가, 시대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나요 믿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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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빼고 다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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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꼭 잠 7시간씩 자고 asmr들으며 공부하는거xx 무의식중에 공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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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워크북이랑 비슷하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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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분들 대선 때 2번 많이 찍으셨을 거 같음 우리집 남매만 해도 2번 찍긴 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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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데 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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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는 기본같은데 문득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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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을 사람이 없으니 나는 나 자신을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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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85점은 앵간해서 다 사는거고 미1 공3은 앵간하면 될것같음 이제 중요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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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후감 쓰기 그런거였는데 당시 사회적으로 존나게 민감한 주제를 건드렸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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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쓰는 지방일반고 예비고3입니다 커리를 한번 구상해 봤는데 중간중간 궁금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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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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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때 쎈 2회독씩 계속 했고 이번에 개념 정리하려고 교재 없이 세젤쉬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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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현역, 의반들이 시험을 생각보다 잘 못친거네 7
커뮤에는 어느해보다 고득점이 많았는데 그와중에 꿋꿋한 화학1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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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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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카와이한 버튜버 강사가 물1화1 강의 해준다면 응시자수 늘려서 고여가는 과탐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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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추천함? srt타고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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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36385502 보시다시피 제가 4년 전에 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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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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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대통령 탈당 요구, 尹만나기 전 총리·비서실장에 전달” 1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해야 한다는 요구를 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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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찍먹중인데 2
기억이 안나긴해도 분명 내신때 해본건데 왤케 삐걱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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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긴 부끄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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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 언제 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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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엄령에는 위헌이라고 분노하면서 코시국 백신강요 등등... 은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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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검이 예약되어 있네요 1년이나 기다려서 드디어 받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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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보니까 걔네가 나보다 잘함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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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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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vs 부동산학과 둘 중 하나 골라서 갈 수 있으면 어디 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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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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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라 4
그냥 알아서 제발 꺼져라 불 안끄고 침대 누움 중에서 - 하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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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오전 9시까지 낙지 문 닫는다네요 참고하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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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생 올해는 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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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선생끼리 돌려봄?... 사수생이라 아는쌤은 거의 없긴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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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 표정 왜이럼? 13
옆에 심찬우 있길래 눌렀는데 이분 왜 콧등을 짖누르고 계시는거죠 비염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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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묵 3
비틀어제껴서 입구벌리고 따묵 《조개구이》 -눈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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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20 화작 다 맞은 80점인데 이거 억까당해서 4뜰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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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바순은 신이 만든 치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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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이로 수학 독학하기 어떰 돈 딸려서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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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래요 2
행복하고싶어요
3번 같네요...
확실친 않아요
정답!오늘도 한 번에 맞히셨네요ㅎㅎ
정확히 몇 년인가요?
밸푸어 선언은 1917년입니다.
같이 알아두면 좋은 후세인-맥마흔 선언은 1915년이고요.
그냥 후세인-맥마흔 선언이 먼저라는 점만 기억해 두셔도 좋습니다.
수능 끝난지 좀 되니까 진짜 헷갈리네욬ㅋㅋㅋ
3?? 맥마흔 밸푸어 이거 관련인가
와 수능 끝난지 얼마 됐다고 다 까먹
정답!
자료는 밸푸어 선언입니다. 유대인 국가 설립을 지지한 선언이죠. 후세인-맥마흔 선언은 아랍인 국가 설립을 지지한 선언이고요.
오오 재밌네요 혹시 1번은 뭐와 관련된 선지일까요?
1번 선지는 자료가 유대인과 관련된 것이라 홀로코스트를 이용해 선지를 만들어 본 것입니다:D
시기상으로만 따져본다면, 이스라엘 건국이 홀로코스트 이후의 일이긴 하지요.
악 후세인 사이크스 피코..?그거밖에 생각이 안 났네요ㅠㅠㅠ 이게 권용기 개념완성에서 듣고 수특에 언급조차 없길래 안 와워도 ㄱㅊ겠구나 하고 넘어갔던 기억이..ㅎ
후세인/사이크스피코/밸푸어 모두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일이죠.(셋 모두 1차대전 중의 일이니까요.)
글에 언급했듯 지엽적인 내용이니, 후세인->사이크스피코->밸푸어 순서라는 점과, 셋 모두 현대에 아랍-이스라엘 갈등을 야기하였다는 점만 기억해 두시면 될 듯 합니다:D
3번 1차대전중 돈떨어진 영국이 유대인한테 제안을 했던 사건이죠.. 아근데 세사선택자도아닌데 맞췄당 히히
세사 선택자도 아닌데 맞히시다니, 대단하세요!!3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