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나와봤자 수능 망하면 끝이네요......
요즘 진짜 열등감들어요..
왜이렇게 잘난애들이 많은건지...잘 놀던 애가 공부도 잘하고...
그 가기 어렵다는 sky는 왜 내 주변에는 그렇게도 흔해서 비교당하는건지....
작년 수능 망하고 인서울 하위권 대학 들어와서 피트준비하는데
재수하는 친구들도 거의 좋은 입시결과 얻는거 보면서 또 우울해지네요 ㅠㅠㅠ피트 생각때문에
무휴학으로 9월부터 공부해서 수능쳤지만 수시 2차는 다 떨어지고 지금 다니는곳 정도의 성적 나와서 2학기때 망한 학점 복구할려구 계절듣는데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12학번은 나밖에 없어요.............
솔직히 일반고였으면 친구 중에 명문대 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을텐데 친구들은 거의다 저보다 잘가서
엄마께서 oo이는 어디갔다니? 이런거 물어보면 진짜 싫어요..엄마는 휴...걔는 거기 갔네 좋겠다..그러구..
피트하나 믿고 있는데 올해 피트도 망하면 진짜 우울터질거같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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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데 대치동 어둠의 스킬 이런거 하나도 모르거든 근데 요즘 모고풀면서 시간이 넘...
우수한 집단 안에 있는 스트레스가 참 컸네요.. 이것도 특목고 올 수 있었기에 할 수 있는 배부른 소리라지만..전 정말 돌아간다면 일반고 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