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처럼 생각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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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이 부족해서 말로 설명은 못하겠는데 상당히 훌륭한 영화인거 같아요.
누가 올린 글인가 했다
님 프사 귀여워졌네여 ㅋㅋㅋ
어때요?
확실히 손가락이 저의 바로 위를 가리키는 것처럼 보이나요?
근데 님 나빠요.
에티마님보고 바보라고 하시다니 -_-
여자 표정 ㅋㅋ
ㅎ...그래서 글쓴이 님도 여자분이세요?
ㅎㅎ 근데 이 분 진짜 여성혐오증 같은거 있는건가요?
진짜 이렇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이런자료가 웃겨서???(전 안웃긴뎅;) 안타까워지네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031190
여기 댓글 보세요
아 ㅋㅋㅋㅋ ㅋㅋㅋㅋ 댓글까지보고 갑자기 웃김.. 찢어진 날개님 뭔가 여성혐오증 있는듯
어쩜 행동이 저렇게 일관되지
작성자분 직장인이라시는데
못되게 갈구시는 상사분이 여성분이신듯....
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그런거 같애여 ㄷㄷ;
착한여자 못만나보신듯
예상치 못한 의식의흐름이네요;... 찢어진날개님이 직장인이신가요?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나 가치관이 확고해져서 변하기도 힘들텐데 사람들에게 이렇게 질타를 받으면서도 여성혐오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것도 불행해 보여요...
여성자체가 싫으면 여자를 접할수 없는곳으로 가서 관심을 끊거나
어차피 여자와 공존해야 하는 이상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보는게 본인에게도 도움이 될 텐데
1.대학생이신줄 알았는데 직장인이시라고 그러시더라구요.ㅎㅎ
2.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마 여자를 접할 수 없는 곳은 연구소 밖에 없을텐데...
Aㅏ..... ㅠㅠ 남중남고공대 군대 연구소 테크 ㅠㅠㅠ
하지만 이 댓글 쓰는 저는 문ㅋ과 ㅋㅋㅋㅋ ㅋㅋㅋㅋ
+ 사범대 지망생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엥.......연구소?
자연대쪽엔 여자 연구원도 꽤 된답니다만.........공대쪽 연구소는 남초려나 ㅠㅠ
그런데 연구소다니는 주변 분들 보면 직장다닌다고 안 그러고 연구소 다닌다고 하는데 ㅋㅋㅋ
으앙 자연대는 그렇군요 ㅋㅋㅋ
근데 공대...ㅠㅠㅠ
날개님은 왠지 공대 나오셨을거 같음....
읭?! 근데 공대면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가질수 밖에 없을텐데...
여자에 대한 태도가 제가 다니던 어문대랑 공대랑 확연히 다르던데...읭?!
별 상관 없을 것 같은데요 ㅎ
자연대에도 일베인은 있ㅇ고, 공대에도 일베인이 있고, 어문대에도 일베인이 있고, 경영대에도 일베인은 있을 수 있죠 ㅋㅋㅎ
같은과에 여자가 많으니 적으니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주변에 여자가 별로 없는데...
그래서 그들의 왜곡된 여성에 대한 인식은 주로 넷에서 만든 환상으로 채워져 있죠.
그런 사람들 보면 신기합니다. 그런 인식에 부합하는 속칭 된장녀들은 현실에서는 드물고 또, 있다 해도 정도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데..........
ㅠㅠㅠㅠ
그렇다고 하기엔 제가 다니던 과엔
동기들 중에 그런 여자애들이 꽤 되었어요.
된장 까지는아니지만 남한테 달라붙고 쪽쪽 빨아먹는 스타일.... 뭐 흔한 약아빠진 인간들 유형이라 그런가...
아 남자한테 달라붙고 쪽쪽 빨아먹는 으로 잘못 봤네요 ㅎㄷㄷ
ㅎ 그런 것들은 어딜 가나 있죠. 물론 남자들 중에도 있고요.
...초중학교 때에는 남녀합반이었는데, 무슨 조별 과제 있을 때마다 저한테 과제 떠넘기고 놀고 자빠졌던 수많은 남자애들이 떠오르네요;
솔직히 이성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조금은 이해되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이성인 사람들에 대해서는 뭔가 지적하기도 힘들고 -_-;; 속으로 앓기만하고 그냥 자기 혼자 분을 삭여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요........그게 쌓이다보면 엄청난 혐오감이 생길 수도 있죠
는 물론 예전얘기고 지금 제 성격은 역변해서 그런 마음 고생은 안하지만 ㅎㅎ 대부분의 평범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겪을 문제가 아닌가 싶음.......
우와 부럽다
전 찌질해서 그냥 속으로 욕하고 담아두는데
한계형같은 강철 멘탈을 가지고 싶어요 ㅠㅠ
저처럼 살다가 나중에 등에 칼 꽂히시는 수가
요새엔 사람 만날 일이 별로 없지만, 고등학교 때엔 진짜 칼 맞을 것 같았어요 ㄷㄷ
그냥 웃고 넘기는 글이지, 이런걸로 사사건건 시비걸면 세상 참 힘들게 살아가겠네요
그리고 이런글을 자주 쓰는 글쓴이도 문제가 있구요........
님이 남자분이니까 웃고 넘길 수도 있는거지요
남자처럼 생각하려면 여자처럼 생각하다 폭력성과 성욕을 더하면 된다
누가 이런 소리 하면 님은 웃고 넘길 수 있나요; 남자라면 불쾌할거 같은데
우와 명쾌하네요. 듣고 보니까 딱 똑같은 논리네요 ㅋㅋ
이 영화는 진짜 대사하나하나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대사였는데
저건 여성전체를 꼬집는게 아니라 일부 여성을 꼬집는거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미국이나 한국이나 가부장적 사회가 오래동안 유지가 되어 왔고 가족내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것은 남자 이고 책임도 남자가 지는것이 대개 그러한 것이었죠. 오늘날에는 여성의 지위가 상승하면서 여성들이 사회진출도 하고 남성과 동일선상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이러던 와중 남녀평등을 외치면서 오히려 여성들 중에 '나는 여자니까' 하면서 남자와 여자를 차별을 두는 등의 책임감없는 행동을 하는 여성우월주의?(적절한 단어를 못찾겠네요)의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도 생겨 났습니다.
사회에서 여성의 권리가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책임도 생겨나는 것인데 그에대한 권리와 지위만 챙기고 책임감은 버리는 사람들이 일부 나타나는건 당연한 현상일지도 모릅니다.전체를 포괄할 수는 없지만요. 그런걸 꼬집은 거라고 저는 저말을 해석했는데 여성전체를 이성적이지 못하고 책임감없는 미개한 성별로 비하한 발언을 제가 비판적인 발언으로 잘못 본건가요.
저 영화에선 어떤 맥락으로 쓰였는 지 모르겠으나,
글쓴이의 과거행적으로 봤을 때, 글쓴이는 그런 의도로 쓴 것이 아니라고 추측해 볼 수가 있네요
사람을 선입과을 가지고 대하는건 아주않좋은 습관입니다... 왜 그렇게 세상을 비뚤게만 보시나요 ..이런 사고방식때문에
오르비에서도 매일 싸우고 다투고 비방하는거 아닐까여?
전 언제가 속을지도 모르지만 마지막까지 믿음으로 대하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죄송해요 님 댓글 눈팅만하다가 ㅋㅋㅋㅋ실제로 웃는다는걸 웹상으로 보여드리고싶었어요. 너무 재밌으세요 ^^
으앜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역시 항상 애국자님은 날 실망시키지 않아...
귀여워요 ㅋㅋㅋ 귀요미 귀욤귀욤 ㅋㅋㅋ
맞춤법이나 틀리지 마세요.
덧붙여 위에 나온 세 장면만 보고 저 대사가 권리와 지위만 챙기려는 얌체들을 비판하는 내용이라는 근거를 찾으셨다면 님은 독심술사거나 논술의 신이신듯...
저는 그냥 해석을 한겁니다. 해석=정답 해석=진리 이런말이 아니라 그냥 제 해석이라는 거지요. 똑같이 욕을 들어도 어떤사람은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어떤사람은 부정적으로 해석하는등 생각의 가지는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특히 저런 몇장면 밖에 없는경우는 더 그렇지요. 명백한 근거가 없는 이상은 추측에 의존해서 해석을 해볼 수 밖에 없는데 저는 비꽈서 생각하는 것보다는 나름 생산적으로 생각해보고자 한겁니다.
이런글 보면 여성이 옳다 남성이 옳다 차원 이전에 한국사람들 왜 이러나 하는 생각이 먼저들어요
찌질한 분들의 이성을 만나볼수 없는 환경 + 언론, 웹의 자극질로 현실에 검증 기회 없이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들 받아들이게 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실제로 나가서 이성을 만나보면 웹에서 느끼는 것과 상당히 다른걸 알수 있을거에요 제 주변만 그런지 몰라도 여자들도 남자한테 돈 잘쓰고 개념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성을 만나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ㄷㄷ.......
그보단 저분은 남자랑 결혼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아, 하긴....그러네요
저정도 중증이면 여자에 대한 트라우마라도 있는 모양인데.........심각한..
그냥 남성하고 결혼 하는 것이, 여성 한명을 구제하는 일이고........또, 저분도 스트레스 안 받고 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네요.
그러고보니, 게이들 중에 의외로 남성우월주의 적 사고 방식을 가지고, 여성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던데...
또한 그 남자가 평범하면 아까우니
저분이 자주 다니는 커뮤니티에서 남자를 찾는게 바람직하다고 보구요
음............그렇네요. ㅎㅎ 평생 같이 사는데,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트러블이 없겠져
으앜ㅋㅋㅋ ㅋㅋㅋㅋ
날개님에게 엉덩국의 만화에 빠져들게 하고 싶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어떻게 그렇게 평가원처럼 적중문제를 잘 만드세요?"
"간단해요. 이성과 책임감에서 수험생의 평균 학업성취도를 생각하는 마음을 제하면 되죠."
이 영화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저 사람의 생을 보면 저 사람이 왜 저런말을 하는지도 알게 됩니다.
사실 이 글쓴이분 정도 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정말로 여성을 공격하려고 저런 대사를 쓰는 감독이나 작가는 없겠죠.
무슨영화에요? 좋은거면 수능끈나면 봐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