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즈님~질문드릴게요!! ㅠ_ㅠ
안녕하세요... 서울 4년제에서 반수를 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제가 입사 + 논술로 수시를 쓸 것 같아서요...
이번 6평은
96 100 95 한지47 세지50 국사35 스페인어46
이케 나왔는데요;;
제가 입사 외대+중대+한대(브레인한양)쓰구요...
논술전형으로
고대 서문/연대 불문/성대 사과/서강 경/서강 커뮤/서강 인문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
제가 입사 좀 낮춰쓴거는 아무래도 1년 더 하다보니 불안해서 그런거구요
제가 공부한지 3주밖에 안되서 친 6평이 별 어려움 없이 풀기는 했지만 예상보다 높게 나와서(자랑이 아니에요ㅜㅜ)더 불안한감이 없잖아 있네요ㅠㅠ
논술을 어떻게 써야 할까요?ㅜㅜ 저는 광고홍보쪽을 제외한 상경계열은 지원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학교를 다녀보니 맞지 않는것같아서;;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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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수가 중경외시까지내려가나요..
아무래도 많이 불안하다보니 그러네요...ㅜㅜ자신감이 부쩍 줄기도 했구요..
입사를 무조건 저렇게 쓰겠다는건 아니구요 유연합니다 한두개 줄일수도 있을거같아요;;
장학금의 역할도 큽니다..;;
제가 님이면 연대 2개 (사회 하나, 인문 하나) 고대 1개, 서강대, 성균관대 그리고 연고대의 특이한 전형 이렇게 6개 쓸것입니다. 이 성적은 정시로도 연고대에 갑니다. 다만 9평에서 성적이 폭싹 망했다, 라고 할 경우에는 이제 연고대의 특이한 전형 대신 중경외시를 쓰십시오. 가능한 한 최저는 낮고 우선조건이 일부과목에 한정된 곳으로 쓰십시오.
사회계열이라고 상경만 있는 건 아닙니다. 정외나 사복 이런 것도 많으니 연대 원서 안배 꼭 하시기 바랍니다. 사회나 인문 중에 하나는 아마 거의 무조건 100%의 확률로 약간 변형될 겁니다. 나머지 하나는 작년 유형 그대로 나올 거구요. 연대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작년에 인문에서 쇼를 했으니 올해는 사회가 그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사회 원서 2개 몰빵을 제가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며 말리는 것입니다.
연대 인문1개, 고대1개, 서강대, 성균관대는 어떻게 보시는지요..ㅜㅜ
(논술전형만)
연대 2개로 쓰세요
저 점수면 정시로도 연고대 중위과까지는 됩니다.
인문두개는 좀 무리일까요?? 어문으로 두개넣으려고하는데...
아님 사회계열에서 낮은과가 어디있을까요??
국사에 스페인어까지 하고 있는 모양새가 정시 잘 나오면 서울대까지도 노려보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데
지금 점수대가 연고대 중위는 되는 점수대니까, 수시로 연고대 붙으면 만족하고 다니면 되고
수시로 설령 연고대가 안되더라도, 서성같이 나중에 수능 후에 논술이라서 수능 잘 나오면 논술 안봐도 되는 학교넣는게 좋겠구요
아무리 불안해도 그렇지 이 점수에 중경외시를 쓴다는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입학사정관제는 쓰는 것이 좋을까요??
중,외가 아니면 성균인재나 브레인한양은 어떻게 보시나요??
9평까지 봐야겠지만, 이대로 잘 나온다면 쓰지 않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렇군요... ㅠㅠ감사합니다~!
늘 Hedge님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