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제작사 창업이 두려워 의대 가려는 성적우수자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회사에서 일하기 위한 방법(간단)
(게시판을 잘못 선정해 게시한 것 같아 다시 올리게 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기존 글은 댓글 때문에 그냥 두도록 하겠습니다. )
SW제작사 1인 대표입니다.
요즘 대입수험생이면 성적우수자일 경우 의대지망생이 여전히 많은데요,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는 길이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깨어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래밍을 혼자서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글쓴이는 간이지능평가(도형테스트)상 1σ+, 2σ+, 3σ+, ∞ 등 다양한 결과가 나오며, 모든 컴퓨터 언어를 다룰 수 있는 full stack 프로그래머이자 프로그램 전체 설계와 기획이 가능한 매우 특수한 유형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를 모든 프로그래머에게서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SW제작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평이한 프로그래머는 어떻게 일을 하면 될까요? 저와 같은 관리자가 있는 회사에서 부분적으로 프로그램의 일부를 맡아 코딩하면 됩니다. 업무분담계획을 잘 하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겠지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그러한 관리자를 잘 찾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모든 언어를 다 코딩해야한다는 부담을 갖지 말고 자신있는 모듈이나 라이브러리만 완벽히 학습하세요. 대입시 모든 탐구과목을 잘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좋은 기획과 설계, 업무분담역할을 할 수 있는 경영자와 관리자가 있는 회사를 찾으세요. 그러면 페이닥 이상의 일자리가 보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프로그래머란 직업이 생소하다면 IT대기업말고는 잘 모르실텐데요, SW제작의 특성상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회사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계속 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등에서 많은 스타트업에 융자를 하고 있고 스타트업 투자를 하는 많은 기관과 기업이 있고 개인 투자도 늘고 있습니다. 기술과 기획 시장성이 입증되면 사업이 어렵지 않고 정보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많은 상식으로 인해 다른 사업도 가능해집니다.
짜여진 입시 커리큘럼대로만 공부하다가 의대 진학 성적이 되었지만 타성에 젖은 입시보다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가고 싶다면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여름철 세균과 습기에 주의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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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공들여서 써보고 있는데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간이검사 어디서 하셨는지 아실 수 있을까요?
10년이 훨씬 지나서 지금 생각나는 것은 iqtest.de 인가 iqtest.dk 인가 영문 독일 사이트였고 나머지는 사이트명은 생각 안나지만 구글에서 iqtest 로 검색해서 상위에 나온 사이트 였습니다.
질문 두가지있는데
1.여러번 측정 하신것같은데 제가 수능공부하기전 게임만 하면서 놀때는 iq 15편차기준 120후반 130초반(고딩)나왔는데 공부 시작하고 (n수)130극후반나오는데 뭐가 제 아이큐일까요 (텀은 2년정도 두고 인터넷으로 했습니다)
2.코딩에 재능이 있는지 어떻게 알까요? 현재 프로그래머 지망하지만 가족에 의료관련 종사자가 있기 때문에 의대에 진학 하는게 평균소득이 더 높을 확률이 커서 의대를 향해 공부중인데 마음 한켠으로는 개발자가되고싶은 마음이 있네요. 하지만 제가 지능이 위에 써두엇다시피 엄청 상위권도 아니고 코딩에 재능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다
원 글 내용대로 풀스택 개발자 출신 기획자가 관리자로 있으면 2.6시그마면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에 충분한 수준입니다. 저희 회사면 지능만으로는 중급 임원까지는 되실 수 있겠는데요.
1번 답변 : 가장 높게 나온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어딘가에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