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생 최고의 무기는 인강입니다.
어디까지를 독학이라 볼 것인가에 대한 논쟁은
심심찮게 있었고
사람마다 독학의 범주를 달리 했었는데...
인강들으면 독학 아니다
과외받으면 독학 아니다
등등 세세한 부분에서까지 이야기는 많았지만..
재수학원을 다니지 않고 공부하기.
대부분은
이 '재수학원'을 다니지 않고
재수 삼수 n수를 준비하는 것을 독학이라 불렀는데.
인강의 힘이 참 대단합니다.
사실 공부 허접이었던 제가
독학 9개월여만에 원점수를 200점가까이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인강이란 컨텐츠가 존재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복습없는 인강듣기는 모래성)
내 수능점수를 만들어 준 것은 7할이 인강이고 3할이 독학이다
라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하는데..
앞으로 수능까지 꽤 많은 시간이 남았는데..
듣고 싶을때 다시 듣고, 배속 조절 가능하고
원하는 선생님 골라듣는..
인강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그 누구보다 잘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은(?)
재학생도 아닌, 재수학원을 다니는 학생도 아닌
바로 독학생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자기한테 맞는 강의.. 좋아하는 선생님 .. 잘 골라
과용하지 말고 적절히 잘 사용하신다면
이번 수능 무리 없이 성공할거라 생각합니다.
꼭 이번 수능은 성공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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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스페인어과 빠지실 분 계신가요..? 하는 일마다 잘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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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망등을 생각한다면 어디로 갈껀가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ㅋ
슬슬 개념강의도 끝나가서
자습 폭발이 기대되네요
맞아요
인강은. 딱 적당히 필요한거만들어야 됩니다. 자칫 하면
정말 독이 될수도.ㅋ
공부는 뭐니뭐니해도 자습으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최대한 늘려야죠.ㅎ
인강 들으면서 느낀거는 진짜 복습안하면 모래성...캐동감..
맞아요. 가장 주의할 것은
강의 듣고난 직후 아 '이해한 것 같다'라는 향기에 취해
복습을 안 하는 것입니다.
강사 자신이 아는것을 떠든 대부분의 정보가
단기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어서 오는 착각인데
이걸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아무리 못해도
인강 러닝타임 x 2~3배정도의 시간은 들여야 합니다..
ㅠㅠ그래서하루에몇개정도가적절할련지 ㅠㅠㅠ보통3개정도듣는중인대
음.. 저 같은 경우에는
과목마다 & 듣는강좌의 난이도..에 따라
적게 들을땐 1개, 많이 들을땐 5개 까지도 들었어요.
탐구 같은 경우에는 진도를 빨리 빼고 혼자 공부하고 싶어서
일주일만에 30강을 들어버리고 강의를 치워버린다던지..
수리의 경우에는 정말 하루에 1-2개씩 들으면서
그날 배운걸 계속 공부하기도 했었고..
하루에 절대적인 숫자가 있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 고무줄처럼 적절히 ..
맞아요
저도 급한 개념강의는 확 달려버리는.. ㅋㅎ
제 생각엔 언수외는 하루하루 꾸준히 듣고 주말에 탐구를 몰아서 하고 평일에는 복습만 한다던지
이런식이 괜찮은거 같아요 아니면 평일에 탐구1개 주말에 탐구1개 정도
박귤님 말씀이 거의 맞아요..
꾸준히 챙겨야 하는 과목은
미루다가 몰아 듣거나 하지 말고
하루하루 일정량을 꾸준히 조금씩 깊게 챙겨나가고,.
단시간에 쇼부볼 수 있는 과목은
타이트하게 몰아서 끝내버린다던지..
등등..
타이트하게 몰아서 끝내버린다. 이거 저는 동의합니다.
과목별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어서 듣는게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게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