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과 9평 30번문제
재수하는 동생이 한 번 풀어보라고 해서 풀어 봤는데, 확실히 정답률이 왜 이리 낮은지는 알 것 같더군요. (참고로 저는 미적분학 배우고 있는 문과 대학생입니다)
h''가 모든 실수 내에서 연속이면 h'역시 (모든 실수 내에서 미분가능하므로) 모든 실수 내에서 연속임만 캐치해 내면 풀 수 있긴 한데, h''가 식이 좀 복잡해서 그런지 계산 한 번 말리면 끝까지 말리더라고요. (결국은 한 번 틀리고 다시 계산해서 맞았어요.)
과거에는 스티커라든지 계산은 쉬운데 발상은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다면, 이 문제는 그 반대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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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계도함수라 낯설어서 그러지
도함수라고만 바꿔도 정답률 무지 올라갔을거에요
기출명제를 조금씩 낯설게처리 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것 같아요 6평도 그렇고요
제가 바로 계산에 말린 좋은 예
근데 너무 눈치채기 쉽게 해놨어서.. 도함수 0하고 1 을 근으로 갖는데, 둘중하나 중근으로 갖는다고 판단하긴 좀 쉬웠던.. 그리고 h이계도함수 계산을 f랑g로만 표현했으면 크게 계산할것도 많지않았던..
f랑 g로만 표현하는 건 당연한 건데, g가 절댓값이 붙은 함수라 그런지 g'하고 g''에서 식이 말리더라고요. ㅜ
시험장이랑 그냥30번푸는거랑 좀다름 ㅋ
시험장 난이도가 두배이상 ㄹㅇ
그건 인정합니다. 그래도 발상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건사실인데 뭔가 셤장이라그런지 잘안풀리드라고요 ㅜ 0에서 도함수 이계도함수 식 두개는세웟는데 하나를못세움 ㅜㅜ
수능 때는 실수 없이 잘 하시길...!
전 그래프로 3분만에 풀었는데 수식거의 안쓰고요
goat... 역시 갓연대생
크 저 그래프로 20분걸리고 틀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