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오르비] 학원 직원 눈에 비친 영어 강사의 실력???
안녕하세요?
교대 오르비 1관에서 근무중인 관리자큰누님입니다.
오늘은
독학재수 관련 글이아니라
영어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독학 아줌마가 무슨 영어이야기를 하시면...완전 삐집니다.ㅎㅎ)
일단..저는 영어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영어를 사용하는 前직장에서 무쟈 즐겁게 일을 했었구요,
결혼하고나서는 아들아이 영어공부를 위해
아이 3살때부터 공을 들였답니다.
그리고 내가 나를 위한 공부보다
내 아이에게 교수하기위한 공부도 했다면 좀 했답니다.^^::
그리고 당연히
아이의 학창시절 12년동안 함께 영어 공부를 했었고
심지어는 오지랖 펄럭이며 아들 아이의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회화 교실에서 명예교사로도 일을 했었구요,
중학교때는 원어민 교사의 어시스트로 수업에 참여했지요.
또한 외국인학교 유치부과정에서 한국인 부담임을 한2년 한적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영어 마이 좋아하고 쫌 압니다 ㅎㅎ
누구라고 콕 찍어서 이자리에서는
말은 안하겠지만 (교대점 몇몇 아이들은 압니다.ㅎㅎ)
거품이 잔뜩 들어간 1타 선생님있으니(자타공인이 아니라 본인이 1타라고 그러더군요.ㅎㅎ)
그선생님 강의는 비추라고도 사실은 말을 했습니다.(아이들이 인강 추천해주세요 하면 말이죠)
아..우리 오르비에서는 강의하고 계신 분이 아닙니다.ㅎㅎ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왠만한 강사님들의 강의 내용이나 컨텐츠를 알아보는
선구안 정도는 있다는 말을
저렇게 길게 썼네요..(아줌마체려니...하세요..ㅎㅎ 만연체보다 더 구구절절체 ㅎㅎ )
오르비에서 수업을 하시는 이서현 (션)선생님이 있습니다.
사실 학원에서 뵙기전에는 일면식도 없었던 분이지요.
단과를 오르비 교대점에서 연다고하시니,
그런가보다했습니다.
이서현 선생님을 1월에 알았고
선생님이 학원에서 학생들을 데리고 수업하는것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실력되더군요.
컨텐츠 있습디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정으로 아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어요.
2등급 후반 - 4등급까지의 친구들을 안정적으로 공부시켜
수능장에서 홈런치게 만들고자 무던히도 노력하는
이서현 선생님과의 간담회가
6월16일 목요일 오후 4시30분
교대오르비1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일이군요.ㅎㅎ)
제가 이서현선생님에게 요청을 했습니다.
선생님의 단과 수업을 듣든, 안듣든
우리 재원생들이 6평이후 너무 힘들어하니,
재원생들에게 지금부터
어떤 마음 가짐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위로와 격려 그리고 따끔한 조언도 부탁을 드린다고 말이지요.
저희 학원 재원생들을 위한 자리이지만
영어때문에 밤잠 설치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와도 좋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거창한 특강이 아니라, 사랑방 간담회같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줌마체의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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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잘 써주셨네요 부원장님 ㅜㅜ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 내일 4시 반, 교대 1관에서 평소에 영어 궁금했던 것들, 단어, 해석, 논리, ebs 등등 편하게 물어보러 와요~!!
별말씀을요.ㅎㅎ
제가 너무 솔직해서
가끔 그게 문제죠 ㅠㅠ
허위사실도 아니고
과대뻥과자 포장도 아니고
사실이고 진짜인걸요 ㅎㅎ
아... 그 객관적인 솔직함 넘나 제 스타일입니다 ㅋㅋㅋㅋ 낼 봬요 부원장님!!
하하하.
저도 실력있는 미남 좋아합니더.ㅎㅎ
2.3관 방문해서 재원생들에게 공지완료했습니다.낼 뵐께요.^^
큰누님 멋지십니다 ㅋㅋ
제가 이맛에 오르비에 뼈를 묻을
각오로 일을합니다.
어디가서 제르맹님같은 분에게
멋지다는 소릴 듣겠어요. ㅎㅎ
무조건 감솨 넙죽받습니다.ㅎㅎ
헉.. 과찬이셔요 ㅋㅋ
방금 3관와서 조언해주신분이신가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거품 끼신 강사분이 설마 심xx님이신가요? ㅋㅋㅋ
공부하는 중간에 공지해서
조금 미안했어요.
1관 아이들에게만 공지하면
반칙이잖아요.ㅎㅎ 2.3관도
모두 안고가야할 아이들이니깐요.
무튼 잘들어주셔서 저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덧) 거품강사는 현장에서 우리끼리
쑥덕쑥덕하는걸루 ㅎㅎ.
난 낄 거품도 없는 사람임
아 E사 심xx님인데...ㅠㅠ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ㅋㅋㅋ 아님 나도 글보고 놀래서.
엥?? 설마요 ㅋㅋㅋ
심민호 선생님을 처음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활약이 대단하신것은 오르비 사이트를 통해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의 선생님 활약도 응원하겠습니다.
2012년도였을겁니다.
학부모 모임에서 저는 대놓고
국어 강사 어느 한분과 영어강사 어느 한분을 깐적이 있었어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은 했었지만,..
(그 두분의 인강과 교재를 다 듣고 읽어본 제 판단이 근거라면 너무 비약이 심했을까요?)
실력에 비해 너무 과대포장한 광고로
애들 코묻은 돈을 인강으로 뜯고 있더군요.
정보에 어두운 학부형의 지갑을 현강에서 털고 있었구요.
저는 그랬습니다.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멘탈이 흔들거리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가 진리요,답이니 내가 시킨대로하면 대학간다 ( 허언증 환자들)
내가 쪽집게다..
이래놓고는
아님말고....하는 강사들..진짜 극혐했었습니다.
성인도 아닌,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어도
그러면 안되잖아요..
그때의 일이 생각이나서 거품강사를 끄적였던것이..ㅎㅎ
괜한 오해를 살일을 한 것 같습니다.
전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