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대장 [671917] · MS 2016 · 쪽지

2016-06-12 21:19:26
조회수 7,136

2016년 상반기 레전드 저격+키배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8576115

1.주요 골자

2016학년도 정시철에 일어난 일이다. 오르비를 뒤집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건이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831503&sca=&sfl=wr_name%2C1&stx=Chillstep

이 글에서 어떤 학생이 정시로 두 군데 붙고 한 군데 추합을 기다리다가 어디 가는 게 좋을지 물어봤다. 그리고 하장군과 수하들에게 난도질을 당하고는


이 글을 썼다. 중심인물이었던 두 사람은 하야를 했으나 당시 가담하거나 쉴드를 치던 사람은 그 이후로도 활발히 활동한다. 심지어 자숙의 의미로 오르비 활동을 중단하겠다던 사람은 단 열흘만에 복귀한다.

2.이 사건 이후로 전해내려오는 하장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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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무예가 출중한 장수에만 부여되는 '-늬사' 라는 칭호 
그 칭호를 고작 20대에 얻은, 무예가 아주 빼어난 장수가 있었으니... 
그가 '하'씨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전설의 명검  키보'도'를 휘두르며 오르비 벌판을 내달릴 때 마다, 서너명의 선혈이 벌판을 벌겋게 물들이곤 하였다. 

하루는 그가 오르비 벌판에서 잡아온 인질을 마주하였다. 
그는 포로에게' 의'나라 소속인지 물었고, 
포로는 아니라고, 자기는 그냥 벌판을 가로지르던 행인일 뿐이라고 하였다. 

한 층 누그러진 태도로 
그는 다시 포로에게 물었다. 
'한'나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포로는 
''한'나라는 '공'나라와 호각을 이루는 나라인데 개인적으로는 공나라의 민심이 좋았다'고 대답하였고 
그 말을 들은 '하' 장수는, "이런 원서영역 종 9품같은 놈이!!" 하면서 포로의 목을 가차없이 내려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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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그외 Reference(요즘도 활동하는 당시 주요인물들의 입장과 태도를 보여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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