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너무 심각해요...어쩌죠ㅠㅠ간절합니다
재수생이고요
국어 83
수 100
영 100
국사 50
생윤45 윤사47 (근데 아직 사탐 범위추가된거 안함... 천천히하는중 내가작년에했던부분은 다맞음)
제2외 46 (얘도 아직 수특도다안품...)
(읽기 귀찮으시면 결론 맨 아래에 있음)
아니 정말 국어가 너무 심각해요
작년에도 긴장+실력으로 국어 88인가로 개털리고
그여파로 수학까지 쓸려서 재수하는건데
그래서 올해는 저 사탐 영어 제2외는 살짝 놨을정도로 국어열심히했어요
순수한 제 공부양은 국어>>수학>>>>>>>>>>>>>>>>>>>>>>>>>나머지
이런급으로했거든요?
근데도 국어가저래요...
국어 제가 특히 비문학ㅇ을못해서
비문학>>문법>>>>>>>>>>>>>>>>>>>>>>>>>>>>>>>>>>>>>>>>>>>>>>>>>>>나머지
이런수준의비율로했고요
이번6평은 일단 시간이부족했습니다...
여태껏 기출같은건 항상 60분컷에풀었는데ㅠㅠ
비문학은 다맞았고요 문법 13번틀리고
뒤에 시간 15분남기고 삼대랑 현대시 풀어서.... 거기서 다 썰려서 저 점수가 나왔어요
ㅠㅠㅠ시간분배도 실력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냥 제 잘못이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비문학에 지나치게 시간을 뺏긴거겠죠ㅣ..
이렇게 비문학만 정말 비문학'만'공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자이스토리 학원교재 등 비문학만 신나게 돌려댔는데도 이렇게나 시간을 뺏겨버리다니..
작년 국어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ㅠ
생각해보니 작년수능과 이번6평 빼도 국어는 항상 96,98만 맞았지 만점을 받아본 적은 없던것같네요
----------------
그래서 제가 제 취약점을 분석해보니 (최근 본것들로 틀리는것 기준으로)
가장 크게 문법, 언제나 틀려왔습니다...
그리고 문학, 문법 틀리고 한문제 더 틀린다고 하면 단연문학이었네요
정확히 이 유형이요 가나다 세 시의 공통점은? 막 이런유형이요
그래서 문법과 문학을하려고하는데
하... 문법 정말 얼마나 문법서를 많이 읽어왔는데도.... 저러네요
비문학다음으로 문법을많이공부했는데ㅠㅠㅠ
저 혼자힘으로는 해결하기 힘듭니다ㅠㅠㅠㅠ
결론: 문법이랑 문학 최상위권 학생이 듣기에 좋은 인강이나 문제집, 모의고사 같은것좀 추천해주세요ㅠㅠ 그리고 비문학 시간 어떻게줄이나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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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인강 국어 강사 이영준입니다.~ 우선 너무 좌절하지 말기 바랍니다. 근데, 15분 남기고, 삼대와 현대시를 풀었다는 거에요? 아님 15분 남기고 문학을 풀었다는 거에요? 만약 15분 남았는데 삼대와 현대시를 풀었다면 그건 지극히 정상적으로 풀었던 것입니다.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 걸릴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시간이 모자랐던 것은 아니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평소보다 많이 소요된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시험 문제 풀 때 몰입을 방해한 것 같아요. 이런 경우는 침착함 유지가 매우 중요하며, 시험지를 시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재미있는 소설 읽는다는 생각이 필요할 것 같아요.
또, 사고 통제 능력이 필요합니다. '사고 통제'는 저만이 쓰는 용어이고 제가 만들어낸 용어인데
문제를 풀 때 이 문제를 정확히 풀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대충 풀고 있는지 구분하라는 것입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왠지 그게 정답인 것 같은 경우가 있죠. (이때 시험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빨리 풀고 싶을 때) 그러면 그걸 답하게 됩니다. 그러고 틀리죠. 왜냐 근거가 자신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수능 국어는 지문과 사실적인 내용일치 문제가 전부 다 입니다. 지문과 문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정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그렇게 풀지 않으면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사고를 통제하는 것이죠~~
기출문제 이유 찾아가면서 교육청 평가원 수능 다 푸시는거 추천드림
안녕하세요. 오르비 인강 국어 강사 이영준입니다.~ 우선 너무 좌절하지 말기 바랍니다. 근데, 15분 남기고, 삼대와 현대시를 풀었다는 거에요? 아님 15분 남기고 문학을 풀었다는 거에요? 만약 15분 남았는데 삼대와 현대시를 풀었다면 그건 지극히 정상적으로 풀었던 것입니다.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 걸릴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시간이 모자랐던 것은 아니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평소보다 많이 소요된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시험 문제 풀 때 몰입을 방해한 것 같아요. 이런 경우는 침착함 유지가 매우 중요하며, 시험지를 시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재미있는 소설 읽는다는 생각이 필요할 것 같아요.
또, 사고 통제 능력이 필요합니다. '사고 통제'는 저만이 쓰는 용어이고 제가 만들어낸 용어인데
문제를 풀 때 이 문제를 정확히 풀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대충 풀고 있는지 구분하라는 것입니다. 13번은 사고 통제가 되지 않아서 틀린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왠지 그게 정답인 것 같은 경우가 있죠. (이때 시험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빨리 풀고 싶을 때) 그러면 그걸 답하게 됩니다. 그러고 틀리죠. 왜냐 근거가 자신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수능 국어는 지문과 사실적인 내용일치 문제가 전부 다 입니다. 지문과 문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정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그렇게 풀지 않으면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사고를 통제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