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 영어공부에 순서가 있다?
날씨는 더워졌고
냉면을 맛있게 먹었고
김성근 감독님이 돌아온다는
뉴스를 접한 하루입니다.
한화팬 파이팅 샤샤샤~
여전히 방향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학우들을 위해 칼럼 하나 올려요.
오늘의 주제는 “자연스러움”입니다.
natural
‘자연스러운, 당연한’
자연스러운 게 당연한 거죠.
봄이 가면 여름이 오듯...
공부도 자연스런 순서가 있죠.
문장 / 문장구조 위주 --> 이해 / 지문 / 선지 위주
이 순서를 거스르면 결과를 장담할 수 없어요.
이 글은 부담감이나 불안감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함께 잘해보자는 취지에서 쓴 겁니다^^
영어 공부 순서
1단계.
단어와 문장구조
단어는 가장 중요하죠.
초반에 비중을 크게 두고 후반으로 갈수록
아는 단어가 많아지기 때문에 비중을 줄이면 되요
사례1.
오르비 내가 아는 어떤 학생
(4~5등급에서 단어빨로
1~2등급 수준의 점수를 받음)
선생님! 11년도 6월 쳤는데 94가나왔습니다!
~
단어장 2 3개를 하다 보니 절대적
단어량은 늘었지만 단어해석의 부드러움 이랄까요?
그게좀 힘들고 실전속도로 국어읽듯이 나가다보니
정독때보단 확실히 흔들림이 생기더군요..
~
솔직히 제 기존 수준생각하면 2등급만 나와도..
눈물날꺼 같습니다
4 5 와리가리하던게 3 4달전이니..
이 경우 단어가 되니 성적이 나왔고
이제 그 이후를 준비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단어 열심히^^
문장을 제대로 해석하려면
문장구조 또한 알아야 하죠
그래야 해석의 근거가 생겨요.
때려 맞추는 해석이 아닌 100% 확실한 해석!
문장구조(=문법) 몰라도 지문 다 이해된다는
해외파나 어학원파등 영어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문장구조를 "의식"하지 않을 뿐!
이미 체화되어 있는 겁니다.
문장구조를 모르면 어떻게 되느냐
사례 2.
(사실 이런 사례는 부지기수로 많음)
현강에서 만난 어떤 학생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이해를 위한 구문”수업을 들음
현재 문장을 읽을 때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끼워 맞추게 됨
길고 복잡한 문장을 만나면
문장 자체로 처리 어려움
(내 학생 중 읽으면서 자기 얘기라고만 생각하진 말어요.
이런 사례 굉장히 많음 ㅎ)
-> 이런 학생들은 문장구조에 대해 이론적인 틀만
잡으면 그 다음부터 아주 좋아짐
new tax를 부정하는 게 아니에요.
좋은 수업입니다 ㅎ
다만 아무나 아무 때나 들이대는 게 아니라는 것^^
100% 확신할 수 있는 해석을 기반으로 못해서
뭔가 붕 뜨는 느낌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점검해보길^^
2단계.
이해를 위한 구문과 지문 읽기
이해를 위한 구문은 신0스 같은 것들이에요.
이미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구체화 전략도 있어요.
이건 나중 칼럼에서..ㅎ
문장구조를 파악하며 직역하는 게 몸에 붙은 다음에
이쪽 세계(이해)로 건너오면 굳~
반대로 문장구조를 모른 채로 이해를 위한
구문만 하면 문장을 눈치로만 읽게 되죠.
길고 복잡한 문장을 만났을 때
그걸 처리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함
이때 그 기준이 문장구조에요.
이걸 통해 100% 맞는 해석을 해두고,
그 어려운 부분을 처리해야 해요.
문맥으로만 해결하려는 건 한계가 있죠.
이런 저런 방법도 있지만 결국
지문을 많이 읽으면 해결~!
3단계.
듄 / 선택지
단어와 문장구조가 얼추 됐다면
2단계 내지는 3단계로 넘어오면 됩니다.
지문을 읽다보면
단어장에서 봤던 단어 적용 및 체화
문장구조 익혔던 것 적용 및 체화
앞뒤 내용을 기억/예측하며 속도 상승
소재에 대해 익숙해지며 생소한 내용의 지문 대비
이 모든 것을 듄으로 해도 됨.
듄으로 부족하다면 다른 지문도 읽어보면 좋음
선지 훈련은 기출로 정오답 근거를
잡는 기준을 알아야 해요
기출로
무조건
기출로
사례3.
수학, 과탐 1등급
영어 6등급 ㄷㄷㄷ
하루 공부시간 12시간 이상
앞뒤 안 재고 무식하게 공부하는 스타일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올 1등급 가능)
영어공부도 많이 했음
구문력은 1~2등급
단어 다 알고
문장구조 다 앎
근데 독해지문 보면 망
이런 정도로 극단적인 사례는
천에 한 명 정도일거에요.
하지만 정도만 다르지 비슷한 사례는 많죠.
이 학생의 영어 점수가 낮은 원인은
지금까지 좌뇌만 활용하고
우뇌를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다시 말해
지금까지 문장구조만 따지며 공부를 했고
지문 이해하고 의미파악하는 연습을 등한시 한거죠
지문 읽을 때도 문장구조 따지니 속도도 안 나구요.
해결책
독해량 확보와 논리독해
먼저 자기 수준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지문(80~90점 나오는 문제)을 읽으면 좋습니다.
독해량을 어느 정도 확보한 후
이해력 / 정답률 / 속도를 높이기 위한 논리독해 병행
위 사례3 학생은
9월 1등급
수능 안정 1등급 예상합니다.
사례 4.
단어/문장구조 잘 모른 채로 듄 읽기ㅠ
많은 학생들이 듄으로 단어와 문장구조를
귀납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들 생각을 함
이게 될 수도 있지만 안 될 수도 있어요ㅠ
사실 그 시간에 단어장보고, 구문책 반복하는 게
훨씬 낫죠.
그 이후에 듄을 돌려도 됩니다.
사실 듄 진도 못빼면 불안해서 그러는 학생들이 많은데
듄보다 기본기가 중요합니다.
또 많은 학생들이 언제 기본기 잡고 언제 듄하고
변형문제 풀고 기출하냐..고들 생각하죠.
역시 “단어가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언제 기본기 잡냐’라고 하시는
샘들도 계시구요.
잘 몰라서 하는 얘기들입니다.
반복의 최적화된 방법
을 알면 이룰 수 있어요.
암기는 반복인데,
그냥 시간만 들이붓는데 아니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반복을 하면
해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게
단어 / 문장구조 위주 -> 이해 / 지문 위주
의 순서로 가야한다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그럼 당연히 점수가 나옵니다.
추천을 누르면 복받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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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432분에 천 몇 나왔는데 이거맞음?ㅋㅋㅋㅋㅋ
다음엔 위의 사례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올려요.
가령
문장구조가 왜 중요한지
이해를 위한 공부는 무엇인지
독해방법은 무엇인지
반복은 어떻게 하는지 등등
커밍순~ㅎ
질문 및 상담 환영^^
ㅇㄱㄹㅇ
모교 현역들 영어공부 어떻게 하고있냐 물어보면 답없이 수특만 죽어라- 풀고 있음
ㄷ ㄱ ㄹ ㄷ !
하 거 안타깝죠 ㅠ
영어감으로풀다가통수맞은학생입니다.
단계1의문장구조같은경우에는 어떻게공부하는게좋을까요? 그리고항상궁금한건데 어법하고 문법은뭐가다른거에요? 제가 모르는게많아서 ㅠㅠ
문장구조를 공부하는게 문법이에요^^
지금 와서 문법을 본격적으로 하긴 어려울거고요.
최소한 영어 문장 내에서 위치/자리 같은 것들을 파악할 수 있는 상태에서
잘 안되는 부분만이라도 개념을 잡으면 될거여.
1. 위치/자리 파악 ex)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파악
2. 잘 안되는 부분 정리 ex) 도치, 복합관계대명사 등
어법이라고 하는게 수능에서는 "어법 문제"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니까 문법은 넓은 범위. 어법은 그 중에서 "수능에 문법 문제로 나올만한 문법"
피곤해요 데리러와주세요
응?
어딘데요?
명동이요
아 명동까지 가셨소? ㅎㅎ
드립이 익숙하다 했어요 ㅋㅋㅋ
듄은 실력쌓기용이 아니라는거에 공감
무슨 듄을 하면 무에서 구문/어휘/논리 완전체가 되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듯.
ㅋㅋㅋ 동글동글 옳은 말씀
듄 만능주의에서 벗어나야 할 때~!
혹시 다른 학생이 내 댓글보고 오해할까봐..
듄이 중요하고 꼭 봐야 하지만
단어 / 구문 기본 개념 모르는 상태에선 무용지물이에요~~
작년에 듄 양치기 경험자로써
구문력 증가 단어력 증가 논리력 증가느낌은 그닥...이었어요 ㅠ 다만 지문을 대하는 태도(?) 소재에 대한 두려움? 은 사라지는 듯 ㅇㅇ
그랬고만요.
이건 아마 코라형 실력이 듄 보다는 높아서 일수도^^
논리력 향상시키려면 "지문 흐름 정리"를 하면 좋은데요.
문장마다 넘버링을 해서, 연결관계를 파악하고 지문 구조를 밝히는 거죠ㅎ
ㄸ 2~3등급이었...
오히려 기출푸니 뭔가 오르는것 같더라고요...
기출이 짱 ㅋㅋㅋ
요즘 문제는 듄선생님들이 죄다 저러시고 계시니... 그나마 아영T께선 마법노트 먼져!라 하시지만 ..
선생님 현재3월부터 문장구조연습을하는중인데요 말씀하신 사례처럼 어제모의고사를보니깐, 문장구조 공부를하기전보다 독해속도도 현저히떨어졌고, 학습에대한 회의감까지 이어졌습니다.
저또한 문장구조에대한 체화부족과 독해지문 처리능력이부족하다고생각이듭니다.
이상황에서는 문장구조연습을 어느정도선까지하는게올바를까요?
6월전까지는 문장구조에 집중하고 이후부터는 기출문제를 다루려고했는데, 어제 상태를보니..ㅜㅜ 아니면 독해지문에 적용하는 연습도 병행을하는게 좋을까요?
이것도 자연스런 현상인데 일시적인 거니까 걱정 말어요.
일단 문장구조를 본다는 건 좌뇌가 하는 역할이에요.
분석적이고, 지엽적이죠.
독해를 하며 이해할 때는 우뇌가 작동해요.
그림을 그리고 이미지화하고 포괄적이구요.
좌뇌와 우뇌가 동시에 활성화 될 순 없어요.
그래서 독해지문을 보면서는 문장구조를 의식하지 않게 되고
문장구조를 보다보면 지문 이해는 잘 안되죠.
해결책은 문장구조 보는 것을 체화한 상태에서
지문을 보는 거에요.
그럼 문장구조를 의식하지 않아도
지문을 잘 읽을 수 있게 되는 거구요.
그럼 문장구조를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나?
수능에 나오는 대부분 문장의 구조를 알 때까지 하면 되요.
아주 자연스럽게 까진 아니더라도, 이론적으로 주어, 동사, 수식어,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을 구별할 때까지.
그 다음에는 지문위주의 공부를 하구요.
6평 점수 신경쓰이면, 그 전에 모의고사 3회 정도 연습을 하구요
결론은
지금 지문이 잘 안 읽히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
다시 지문 공부 하다보면 금방 돌아오고
정확성이 향상되다 보니 이전보다 더 빨라짐^^
오 ..뇌랑도관련이있었군요..고맙습니다 더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 항상칼럼잘보고있습니다!
way to go~!^^
단어가 갑인듯!!!!
ㅋㅋㅋㅋ 닉이 멋져요 ^^
영어 점수가 정말 널뛰기인 재수생입니다.
3,4 월 교육청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시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쉬워서 그런지 90점대 까지는 나왔다가 지난 번 사설 모의고사에서는 77점이라는 점수를 받고 또 어제 본 중앙 모의고사에서는 해석이 안되는 부분이 많았으나 80점대 후반의 점수를 맞았네요 오히려 이번에는 빈칸에서는 정답을 맞추었지만 정작 해석이 잘 안되서 앞에서 일치도 틀리고 상대적으로 쉽다고 여겨지는 유형에서 많이 틀렸어요 ㅠㅠ
영어 문장을 읽을때 제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어떻게 설명해드려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읽으면서 바로 문장내에서 중요한 부분, 안중요한 부분을 판단하는 것 같아요 만약에 No one really knows what is in another's mind. 라는 문장이 있다면 읽으면서 바로 No one really knows 이부분이 '알지 못한다'라고 판단이 되어서 one 이랑 really를 신경 안쓴다고 해야할까요? 이보다 긴 문장인 If you learned about a culture in which a certain type of chair was used only for the purpose of sitting while wanting for a bus, you might think this is odd but would have no difficulty understanding it. 의 경우엔 머릿속에서는 그냥 문화인데 의자가 버스기다리는데 사용됨 / 이상하지만 이해하는데는 어려움 없음 이런 느낌으로 문장이 들어와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동사의 의미 자체를 크게+/- 로 나눠서 바로 인식되는 것 같아요 . 주어가 했어/안했어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신택스 강의에서 맨 처음에 해석해보라고 하시는 문장들이 있는데 거기서 이렇게 해석하면 안된다고 하는 부분에서 다 걸리는 거 같아요 . 예를 들면 이명학 선생님 같은 경우는 대명사나 전치사 같은 것을 해석하는 것을 중요시 하시는데 저는 막 뭉쳐서 해석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막 어느부분이 수식구조이고 주어 동사를 못찾거나 하지는 않구요
이게 바로 감영어라는 건가요??ㅠㅠ 주제를 찾는 것은 거의 찾는 거 같은데 그래서 빈칸보다 순서배열같은 유형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걸까요? 무엇이 잘 못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조언 부탁드릴게요!!
점수가 널뛰기 하는 건
실력 자체가 그 정도에 걸려 있는 거에요.
실력을 올리면 해결되니 걱정마삼^^
그리고 작년에 수능에서 뒤통수 맞은 학생들 중 대다수가 저런 식이었어요.
구문 실력이 모의고사보다는 나은데 수능보다는 못했던...
일단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제법 다양해요.
하지만 원인을 따져보면 너무 쉽게 나오죠.
1. 단어
2. 문장구조
3. 독해량
각각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걸 채우면 어느 정도 풀려요.
그 이후 세부사항은 기술적인 거고요.
신택스처럼 이해를 잘하기 위한 구문이라던지, 유형별 풀이 같은 것들이죠.
그러니 먼저 위에 1 2 3 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어딘가 빠진 부분이 있다면 점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신택스 강의에서 맨 처음에 해석해보라고 하시는 문장들이 있는데 거기서 이렇게 해석하면 안된다고 하는 부분에서 다 걸리는 거 같아요 . 예를 들면 이명학 선생님 같은 경우는 대명사나 전치사 같은 것을 해석하는 것을 중요시 하시는데 저는 막 뭉쳐서 해석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막 어느부분이 수식구조이고 주어 동사를 못찾거나 하지는 않구요 ]
-> 이건 별 문제 없는거네요^^ 다 걸리는 걸 수업 듣고 해결하면 되니 굳~!
[이게 바로 감영어라는 건가요??ㅠㅠ 주제를 찾는 것은 거의 찾는 거 같은데 그래서 빈칸보다 순서배열같은 유형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걸까요? 무엇이 잘 못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 사실 빈칸이나 순서 같은 유형이 더 어렵기 때문에 여기서 틀리는 건 정상이에요.
얘네들을 맞힐 수 있으면 1등급이 되는거죠ㅎ
역시 이에 1 2 3 을 확인해보고,
유형별 풀이를 해야 할 거에요.
빈칸 유형을 푸는 방법을 익힌 후에 100문제 정도 하면 좋져.
나같은 경우엔 문제 유형별로 하지 않고 "재진술", "문장간연결" "지문 유형별 접근"을 위주로 해요.
수능의 특수성보다는 영어의 보편성에 근거해서, 문제가 어떻게 나오든 맞힐 수 있게 하는 거죠.
그래서 문제 유형별 풀이에 대해선 할 말이 많지 않네요 ㅎㅎ
암튼 전체적으로 큰 문제가 없어요^^
그냥 실력을 올리면 되는 일.
지금 하고 있는 것 열심히 해요~ㅎ
긴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도치되서 여러번 꼬인 문장들은
많이 봐서 익숙해지는게 답인가요??
갈피를 못잡는 문장들을보면 대부분 도치, 생략된 문장들이어서
이러한 문장들도 꼼꼼히 분석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야하는지 궁긍합니다~
1. 도치 구문, 생략 구문에 대해 개념을 잡는다.
2. 어려웠던 문장을 노트에 적어두고 반복적으로 읽는다.
복습노트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626240
[이러한 문장들도 꼼꼼히 분석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야하는지 궁긍합니다~ ]
-> 수능에 나오는 모든 문장을 해석하는 걸 목표로 해야죠.
쪽지보냈어요~~:)
확인했어요~~:)
국 수 1 1 에 탐구 1~2 정도 나오는데 영어가 3~4 뜨는 삼수생입니다.. 영어 구조를 기본으로 하라고 하셨는데 어느정도까지해야 기본이 된건지 모르겠어요.
일단 단어는 하루에 100개씩 외우고 이명학t 신택스 공감어법듣고 체화하면서 실력이 늘고있긴한데 좀 복잡한문장나오면 글자는 읽는데 머리에는 안들어옵니다.
또 빨리읽으면 내용이안들어오고 천천히 읽으면 시간이 모자라서 고민입니다
[좀 복잡한문장나오면 글자는 읽는데 머리에는 안들어옵니다.]
-> 이건 원래 그래요. 자신의 실력보다 그 문장이 더 어려웠던 거죠.
중요한 건 이걸 어떻게 처리하느냐!!
1. 문장구조를 파악한다.
2. 문맥 등을 통해 이해한다.
둘 다 필요하고 둘 다 중요해요.
그래야 문장구조를 파악하는 실력이 늘고, 이해하는 능력도 향상되고요.
근데 이때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면
그걸 그냥 문맥과 "눈치"로만 해결해야 하는데 이런 방법은 분명 한계가 있어요.
문장 해석에 대한 근거가 없는거죠. 실력이 느는게 아니라 눈치만 늘어요.
그러면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나?
수능에 나오는 모든 문장구조에 대한 개념을 아는 정도까지는 하고
그 다음에는 지문을 보며 체화하는 거죠.
그러면 지문을 보면서 문장구조 보는 실력도 늘어요. ㅎ
당연히 너무 지엽적인 구문은 예외로 합니다.
가령 No sooner had~ than 구문은 좀 지엽적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이정도 난이도까지 요구하는 것은 아님.
그냥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구별
5형식에 대한 이해 이런 중학교 문법은 해야한다" 라는 입장입니다.
경보T는 사랑입니다. -수강생-
라뷰 ㅋㅋㅋ
근데 학교에서는 수특 폭풍진도를 나가니...안풀수가 없네요ㅠㅠ 게다가 영어랑 영어독해연습을 둘다 나가서...어차피 수특으로 내신공부도 해야하지만, 지금 문제라도 풀어둬야지 아니면 진짜 밀릴 것 같기도 해요. 이제 수완도 나오니..ㅠㅠ 머리속에서는 그래 구문하고 문법해야지 단어도 매일 외워야지 이래도...정작 행동은 그렇지 못하고 조급하네요.'마더텅 사뒀는데 기출은 언제풀지..ebs는 풀고 있지만 다른애들처럼 분석하고 해석까지 다 한 것도 아닌데...근데 수학도 해야하고 과탐도 국어도 한국사도.....' 이거 망하는 길인가 싶어요..ㅠㅠㅠ
학교에서 진도나가는 건 어쩔 수 없이 그것에 대한 예습/복습을 해야죠. 대신 다른 할 게 많다면 예습/복습을 간략하게~
그리고 성적 나오는게, ebs 진도나 회독수나 분석한 정도와는 크게 관련이 없어요.
다른 애들 신경쓰지 말고 공부하삼^^
원래 수험생이 할 게 많아요. 이것저것 하면서 치이다 보면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가고 하다보면 시간이 부쩍 지나있죠. 그러는 사이에 실력이 늘죠. 파이팅~
안녕하세요 현역 고3입니다 . 영어는 3월 1등급 4월 2등급 나왔습니다. 제가 4월 이후부터 영어를 거의 내려놓고 4등급인 국어랑 2등급인 수학을 주로 해왔는데요 영어가 갑자기 무거운 짐이 된거 겉아요. 저는 ebs 수특도 아직 않풀었구요 단어도 외워야지 외워야지 하면서 않외우고 있습니다. 신택스는 겨울방학때 강의 듣고 복습 2번하고 체화는 못했는데. 체화를 않했던게 지금 발목을 잡네요. ebs는 구문이랑 단어가 쌓여 있을 때 하는게 옳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구문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아직 ebs 하기엔 이른거 같고 막상 여름지나면 수완나오눈데 ebs총 3권을 그때 다하기엔 너무 양이 많을꺼 같고 ㅠㅠ 어떡하죠? 신택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들을까요? 아니면 이명학 선생님 리로직을 6평이후부터 수강하고나서 ebs를 풀기 시작할까요? 막막하네요 ㅠㅠ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용 감사합니다
현역이니 ebs를 하면 될 거에요.
일단 [구문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아직 ebs 하기엔 이른거 같고]
-> 모의고사가 쉽긴 해도 1~2등급 나온다는 건 그래도 구문을 어느 정도는 한거여.
당연히 신택스도 하고 심화문장도 읽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죠.
걍 ebs.
내가 위에 "문장구조 알아야 한다" 라고 한 건 문장구조를 정말 모르는 학생들 대상으로 얘기한거여^^
[신택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들을까요]
-> 강의를 이미 들었죠? 내용을 이해했다면 다시 들을 필욘 없을거여~
그리고 사실 학생의 정확한 실력을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조언 역시 어려워요.
같은 1~2등급이어도 영역별 실력이 다르기도 하구요.
그래서 결론은 ebs 진도 먼저 뽑고,
나중에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메꾸시라^^
익숙해지려면 어느정도 돌려야 하나요 10번 정도식 돌정도식목표인데 부족할까요 ㅠㅠ
그리고 제작년(2014년도 시행) 10월모의를 봤는데 31번(정답률30~40) 32번(쉬운문항) 해석이 약간 튀든데 구문 문제일까요??
거기서 나머지는 그냥 술술 읽히고요
그 문장이 어떤 거냐에 따라 다르죠ㅎ
해석이 튀는 원인은 너무 많아서 뭐라 한마디로 말한 순 없고...
중요한 건 본인의 문제인지 아니면 그냥 그 문장 자체가 이런저런 이유로 해석이 까다로운 것인지를 판단해야 해요.
원래 출제의도 자체가 "해석과 이해를 못한 경우에도 문제를 풀도록" 하는 문제도 더러 있죠
돌린다는 게 구문책 얘기하는 거여?
당연히 반복을 할수록 좋아요^^
독재생인데요,,
원래는 영어해석할 때, 입으로는 말 안해도 속으로 한글로 좀 해석하면서 했는데(이때는 의식적으로 한글해석을 안하려고 노력했어요..)
최근에 갑자기 기출보다가 ebs푸는 도중에 계속 버벅(?)거리다가
한 몇주 전부터 자연스럽게 한글해석이 안 떠오르고 영어로 해석이 됩니다...
(ebs 다 끝내고 기출+ebs 복습은 당연히 해야하고...)
영어공부할 때 뭘 중점적으로 나갈까요?? 유형별??
조언 부탁드립니ㅏㄷ..
[한 몇주 전부터 자연스럽게 한글해석이 안 떠오르고 영어로 해석이 됩니다... ]
-> 축하하무니다 ㅎㅎㅎ
[영어공부할 때 뭘 중점적으로 나갈까요?? 유형별?? ]
-> 붐 학생이 약한 걸 하되,
6월말 까진 단어를 최대한 완성한다는 개념으로 하는 게 좋아요.
지금 빈칸을 틀릴 수도 있고, 문장삽입을 어려워할 수도 있는데
그건 결국 해결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단어가 약한 거는 해결할 수 없죠 ㅎ
선생님 작년수능 92점 2등급인데요.. 제가 3월부터 재수하면서 걍 천일문+ebs만 억지로 억지로 봤는데 실력이 다죽은거같습니다. 진짜 기출이나 다른지문풀면 풀리지도 않고 ebs도 억지로 끼워넣어서 해석하는느낌이라서 신택스를 들을지말지 너무고민이됩니다. 사실 신택스를 작년에도 들었는데 올해도 들어야하나 생각도들고.. 어떻게 하죠 그렇다고 지금 무작정 ebs만 할수도 없는 노릇이라.. 지금 신택스 하기에 늦은 시기인가요? 완강내면 7월초에야 ebs들어갈텐데 ㅠ
억지로 해석해서 끼워 맞추는 느낌을 구문적으로도 해결할 수 있고
지문의 영역에서도 해결할 수 있어요.
강의를 듣는다면,
구문의 영역에서 공부하는 게 신택스고요,
지문의 차원에서 해결하는 게 클래스에 내 수업인데, "독해 바로 알기"구요.
신택스는 내가 안 들어봐서 모르고
내 독해수업은 분명 효과가 있을 거에요^^
[실력이 다죽은거같습니다]
-> 사실 실력이 죽진 않았을 거에요. 그냥 지금이 업그레이드를 해야할 시기라는 신호죠.
이 느낌이 바로 이해의 차원에서 공부할 때입니다^^
쌤 그럼 제 상황에서 천일문하고 ebs 병행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신택스를 굳이 또들어야되나 싶어서요..
천일문 + ebs 로 하면 되죻
신택스를 작년에 들었으면 또 들을 필욘 없겠죠. 교재만 다시 보는 건 괜찮을 거고요^^
고1,2때 2등급 나오다가 3학년되서 3등급(80중후반)나오는 현역인데요
30번까지는 딱히 문제 없는 것 같구요 그 뒤에 논리 관련 문제에서는 공부를 어떤 방향으로 해야 좋을까요? 영어공부법도 딱히 몰라서 그냥 단어 모르는거 받아적고 외우고 실력 반 감 반으로 하는데 EBS는 그냥 죽어라 푸는데 EBS활용한 공부법도 잘 모르겠어요~..
일단 ebs는 단어/구문/논리 체화 훈련용으로 활용하세요.
진도 다 나간 다음에는 변형문제 풀면서 연계대비 하고요.
논리 관련 문제는...
내가 강의홍보용으로 이 글을 쓴 건 아닌데,
클래스에 "독해 바로 알기"도 해결책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요 ㅎ
유형별로 따로 하는 게 아니라,
문장간 연결관계를 파악하고 지문 유형을 파악하면서
모든 문제를 그에 맞게 푸는 거에요.
이게 "영어"라서 가능함.
이 개념을 통해 ebs로 논리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구요.
내가 오르비와 타사이트에서 댓글과 쪽지로 학습상담한게
1,000건이 훌쩍 넘을 겁니다.
그 중에서 내 강의 들으라고 한건 극소수에요.
이거 말고는 대안이 없겠다 싶을때 추천하는 거에요.
오해 없길^^
저도 질문해도 되나요..? 공부에 대한 갈피를 못잡겠어요..
수능영어가 4등급인데.. 단어가 엄청 부족하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쌤 글 읽어보면서 단어뽀개긴가 그 파일 봤는데.. 모르는건 거의 없었던거 같고.. 다들 단어단어 하시는데ㅠㅠ 지금 학원에서 나가는 단어(ebs)에..은선진쌤 어휘 강의(어휘지존)도 완강하고... 더 필요한가요..?ㅠㅠ..
제 문제가.. 단어를 다 알아도 지문 내용 자체가 어렵고 문장이 길어지면 해석하다가 이게 뭔소리지 하고 계속 해석하다가..안되니까 정체돼서 효율도 떨어지고..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구문이 필요한가..싶어서 천일문 완성을 샀는데..몇개 해석해봐도 그렇게..벅차진 않더라구요..? 일단 해보려곤하는데.. 진짜 제가 뭐가 문젠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아 게다가 항상 시험볼 때 시간이 없어서 최소 5문제는 못 풀었던거 같아요.. 게다가 이상하게 빈칸보다 순서 문장삽입..이런류가 더어렵고..ㅜㅜ
단어는 거의 완성단계라고 보여짐.
아마 위에서 언급한 사례 3 학생에 해당하는 경우일 수 있어요.
어휘력과 구문력이 그 정도면 1~2등급이 나와야 해요.
모의고사 문제집을 마련해서 독해지문을 너무 꼼꼼하게 읽지 말고
시간에 맞게 쭉쭉 읽어요. 고2 것부터 시작해도 됨.
해설지 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30분 이내로 하고요.
그러다 보면 조금씩 나아질 거고,
독해량을 어느 정도 확보한 다음에
오르비 클래스에 "독해 바로 알기" 들어봐요.
지문 이해 / 정오답 근거 / 속도 를 향상시킬 수 있어요.
특히 순서와 문장삽입은 "문장간 연결관계" 중요하죠.
듣고 듄으로 체화 훈련 하면 지금 고민하던 것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거여^^
내가 오르비와 타사이트에서 댓글과 쪽지로 학습상담한게
1,000건이 훌쩍 넘을 겁니다.
그 중에서 내 강의 들으라고 한건 극소수에요.
이거 말고는 대안이 없겠다 싶을때 추천하는 거에요.
오해 없길^^
그럼..천일문하면서 ebs,모의고사 풀어도 괜찮을까요?? 구조가 복잡해지면 바로 멘붕오는 경향이 있어서.. 그리고 솔직히 단어 구문 문법이 확실히 잡혀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구조가 복잡한 문장은, 연습을 위한 소스인거죠 ㅎ
지금이야 어렵지만 앞으로는 이걸 해결하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되요.
지금은 과정이니...
지문 위주로 공부하면서
모르는 게 나오면 최대한 문맥으로 이해하도록 노력해봐요~
천일문 완성을 쉽게 읽으면 단어 문법 구문도 얼추 된 거에요^^
네.. 근데 천일문은 솔직히 쉽..진 않고 할 만한 정도?? 수준이 나보다 좀 위에 있는데 할 만은..한..? 이런 수준인거 같은데.. 추상적인 문장나오면 좀 헷갈리는 건 많구요.. 진짜 애매하네요..ㅠ
그러면 아무튼..구문이랑 지문독해 병행하면 되겠죠..?
ㅇㅇ
지문위주로 해요.
지문을 볼때도 구문보다는 문맥 잡는 독해 위주로^^
그렇군요.. 이제 댓글 더 못 다나보네요..ㅎㅎ 상담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단어는 기본의미, 어원
adapt 의 기본의미는 "~에 맞게 조절하다"
adapt를 앞으로 저렇게 해보삼
문법은 구조.
최소한 문법에서만큼은
구조파악을 정확히 해야만 어법문제를 100% 맞힐 수 있음
해석도 필요하지만 이건 나중 문제
해석을 기반으로 문법을 한다는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공개토론 가능
그 생각을 깨주겠음
구문은 직역에서 이해로
순서가 중요
문장구조를 따지는 직역 먼저
이것을 기반으로 이해의 영역으로 넘어가기
문장구조를 모르는 상태에서 이해의 영역만 하게 되면
늘어나는 건 실력이 아니라 눈치
독해는 문맥
첫 문장에서부터 흐름을 따라 이어지는 연결성에 주목
연결어를 통한 예측
지시어를 통한 이해
재진술 파악을 통한 이해와 선지 판별
선지는 논리
지문 이해를 하든 못하든
선지 파악은 수학적으로, 딱 떨어지게끔~!
선생님 안녕하세요 재종다니는 재수생입니다 영어는 계속 5~4등급입니다..
저는 단어랑 듣기가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듣기에서 매번 5~6개틀려서요... 듣기 향상시키는 방법은 뭐없을까요ㅠㅠㅠ
단어는 지금 열심히 외우고는있지만 잘 외워지지도않네요...단어보면 외운단어도 실제 지문에서 만나면 기억이 잘안나고요.. ㅠㅠ흑 그래도 단어는 계속 반복반복 합니다..
제가 신택스신택스 주변에서 하도 좋다길래 제실력 생각안하고 무작정들어서 완강했습니다 숙제 예복습 열심히했구요! 근데 사례2가 딱 저인것 같아서요.. 단어가 부족해서 그런건지 잘모르겠는데 문장구조가 부족한건 무엇을 말씀하시는건가요ㅠㅠㅠㅠ 제가 문법같은것위주로 공부해서 형식이나 구조를 나누라하면 나누는데 눈으로 읽으면서는 그런걸 잘 못해 나가네요.. 이명학쌤은 읽을때 표시하면서 읽지말라고하시니 눈으로 주르륵 읽다보면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눈치껏 왔다갔다하면서 끼어맞추는 것 같네요ㅠㅠㅠ 이제 신택스완강후 전체 복습이 끝나가서 체화노트에 있는 기출문제집으로 연습할 생각했는데 선생님 글을 보니 이대로가면 또 눈치껏 독해만 할것같아서요... 앞으로는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ㅠ 문장구조공부법은 무엇이며 제가 인강듣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인강 혹시 추천해주실거 있으시면 부탁드릴게요ㅠㅠ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영어가 늘 제 발목을 잡네요ㅠㅠㅠ 재종다니다보니 하루종일을 영어에 붙잡고있기도 힘든상황이라 휴..........무튼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은 단어가 가장 중요해요. 얘만 제대로 하면 3등급 가죠.
지금 어떻게 외우고 있음?
재종 다니면 학원에서 시험을 봐주죠.
그거 1주일 후에 다시 복습하면 좋아요.
까먹기 전에 다시 보는 거죠ㅋ
외우는 게 어렵다면 어원이나 연상법의 도움을 받으면 좋구요.
칼럼 참고
단어책 뽀개기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745738
지금 듣기의 문제는 아마 표현을 모르는 것도 꽤 있을 거에요.
그거는 단어를 외우면서 해결.
조금이라도 매일 하는게 좋고
순서는
문제 풀기 -> 다시 듣기 -> 채점
-> 틀린 것 위주로 스크립트 독해 -> 다시 듣기 -> 또 듣기
듣기에 좀 익숙해지면 나중에 받아쓰기와 따라읽기도 병행^^
칼럼 참고
공부법 Q&A – 듣기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280550
문장구조 공부법은 신택스를 제외한 모든 구문 수업에서 다뤄요 ㅎ
문장구조를 통해 100% 정확한 해석을 해내는 거죠.
내 수업도 있으니 참고해봐욤^^
캬 역시 쌤 is 뭔들!
몬애기 is 몬들~ㅋㅋㅋ
단어장 23개ㄷㄷㄷ
23개 아니고 두세개겠져? 설마?ㅋㅋㅋ
핰 23개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ㅋㅋㅋ
ㅋㅋㅋ드립 죄송;;
칼럼 잘 보고 있어요^^
쌤 질문 몇가지 할게요.
구문이 안되면 구문 끝내고 ebs7월에 들어가도 된다고 하셨는데 구문만 끝내고 바로 ebs하는게 좋은 건가요? 아니면 기출도 좀 풀어서 독해도 익숙해진뒤 들어가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병행해야 할까요?
그리고 듣기 공부를 ebs듣기로 하고있는데 괜찮을까요?
단어는 워드마스터+ebs단어+오르비에 올라온 고급어휘 800개인가? 그정도 하면 충분할까요?
[구문만 끝내고 바로 ebs하는게 좋은 건가요? 아니면 기출도 좀 풀어서 독해도 익숙해진뒤 들어가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병행해야 할까요?]
->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바로 ebs를 추천하구요. ebs를 하면서는 단어/구문 체화 위주로 하구요. 기출은 정오답의 근거를 위주로 하세요^^
[듣기 공부를 ebs듣기로 하고있는데 괜찮을까요?]
--> 당연히 괜찮죠^^
[워드마스터+ebs단어+오르비에 올라온 고급어휘 800개인가? 그정도 하면 충분할까요? ]
-> 아주 충분합니다 ㅎㅎ ebs 단어도 분량이 만만치 않아요
고2때부터 지금까지 영어모의고사 모두 1등급이 나온 고3학생입니다. 저는 제가 잘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런대로 못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3이 되고 1등급도 겨우하는 제 모습에 너무 걱정이 되고 돌파구를 찾고싶습니다. 수학 과탐에 치중한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영어공부시간이 줄었고 지문을 보더라도 해석이 잘안되고 문장구조가 잘안보입니다. 요즘에는 지금까지 잘못된 공부를 하고있었나 싶어서 회의감이 들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영어공부를 잘 할수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겉으로만 1등급이지 거의 실력은 바닥인듯 싶고 방향을 잘 못잡겠는데 조금이라도 충고의 말씀 부탁드립니다ㅠ
원래 영어는 영역별 균형이 중요해요.
단어 / 문장구조 / 구문 / 독해량 / 논리 / 듄
어느 하나가 빠지면 점수가 훅 떨어져요.
근데 계속 1등급을 마크하고 있다고 하니 큰 문제는 아닌 것 같구요.
그 동안 영어공부시간을 줄였다면 영어에서 감을 잃는 건 사실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학생의 실력보다 더 어려운 지문을 보는걸 추천해요.
해설지를 봐도 이해를 잘 못하겠고 누군가의 설명을 들었을 때 겨우 이해될 듯 말듯 한 그런 지문.
나중에 다시 봐도 잘 모르겠는 그런 지문을 좀 보다보면 감이 금방 돌아올 거에요^^
질문 하나만 해두 될까요??
영어가 영어로 읽하려면 구문 100번정도 돌려야 하나요 ㅠㅠ
다른 방법이 있는 건가요??
영어감을 익히고 싶군요?!
일단 원어민이 아닌 이상 영어를 바로 이해하는 건 어렵죠.
그것도 수능 수준에서...
그나마 근사치에 가려면 독해량이 상당해야 하죠 ㅎㅎ
듣기 위주로 공부하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수능에선 듣기의 비중이 낮으니 추천하진 않구요.
문장구조의 지문?구문 강의가 예를들어 심우철t의 12시간독해 같은거고
이해위주의강의가 신택스같은건가요..? 그럼 12시간독해듣고 신택스로 넘어가서 들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처음 구문공부하고있는데 문장구조를 따지며 공부중인데 안따지고 해석을 어떻게하는건가요..? 많이 하다보면 저절로 되는건가요??
[구문 강의가 예를들어 심우철t의 12시간독해 같은거고
이해위주의강의가 신택스같은건가요..? 그럼 12시간독해듣고 신택스로 넘어가서 들어야하는건가요? ]
-> 그렇게 얘기할 수 있죠 ㅎㅎ
그리고 그 2개를 합친 강의가 있는데 그게 오르비 클래스에 "실전적 구문"이여ㅎ
[문장구조를 따지며 공부중인데 안따지고 해석을 어떻게하는건가요..? 많이 하다보면 저절로 되는건가요??]
-> ㅇㅇ 많이 보다 보면 체화가 돼서, 그 다음부터는 안 따지고 읽어요.
실제로 지문을 읽을 때는 문장구조를 따지면 안됨. 이미 머리 속에 들어가 있어야죠
그런데 그러면 많이하다보면저절로 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위에 심우철t만 해도 저절로되어지는거아닌가요? 굳이신텍스안해도..? 아니면
좀 저절로 읽히는거랑 이해위주구문이 다른개념인가요..? 지금 심우철t 듣고있긴한데..신택스까지들을 시간은 없어보여서요 ㅠㅠ 다른걸 포기하더라도 이 다음에 신택스류의 구문강의를 수강해야할까요?
나의 가치관으론
문장구조가 선행되어야 그 다음 뭔가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이기 때문에
전자를 추천해요^^
그 다음 무얼 해야 할지는 공부를 해보고 결정해야 할 듯요
전자가 신택스안하고 심우철t만하는거죠..? 전 심우철t구문강의로 쭈욱계속연습하다가 논리강의로넘어갈생각인데 괜찮겠죠..?이해위주인 신택스등을 안해두
그것도 괜춘 ㅎㅎ
이해가 안 되는 것을 지문 단위에서도 처리할 수 있죠.
논리독해~!
2013/2014학년도 수능치고 이제 전과하려는 23살 예비군입니다. 제가 두번의 수험생활에서 평가원 영어는 항상
백분위가 97~98이엇습니다. 그 이상은 도통 오르지않았어요. 제가 판단해볼때 전 step1의 사례인데 (복잡한 문장은 해석이 안됨) 인강 들으려 하는데 선생님의 어떤강의가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쌤들 꺼라도 춘천 부탁드립니다. 사실 씬텍스같은 구문책은 쉬워서 모르는게 백에 대여섯개 정도밖에 안돼는데 그걸 위해서도 구문을 다시 들어야 하나요?
헐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미안합니다.
쉬운 걸 굳이 할 필요는 없죠^^
어려운 지문 보면서 모르는 거나 틀리는 지문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걸 추천해요~
아....선생님....저 선생님 강의 듣고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을것만 같았던 영어가 눈에 보이기 시작해요....쌤 프리패스 1기인데 정말 수능앞두고 선생님 만난건 행운입니다ㅠㅠ
아하핫~!
다행이여 ㅎㅎㅎ
열심히 꾸준히 해서 수능 대박 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