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모든 영어 공부법 Q&A (2) - 구문, 독해
안녕하세요.
이경보입니다^^
공부법 칼럼 1탄 [단어 / 문법]편에서 많은 학생들이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려는 노력은 항상 본전 이상 먹는 것 같습니다. 냠냠~
세상 모든 영어 공부법 Q&A 모음 – 단어/문법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971827#c_7985242
^단어 공부법에서 honey tip 하나 추가요^
학원에서 보는 단어시험 있죠?
그거 시간이 지나면 까먹습니다 ㅠ
해결책은 1주일 전 범위로 돌아가서 다시 보는 거예요.
오늘이 2월 18일 목요일이라면, 2월 11일 시험 본 범위를 다시 보는 거죠.
10분이면 됩니다. 의미를 가리고 주욱 보세요.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그거 완전 까먹기 전에 붙잡아 주세요.
이렇게 10분만 하면 그 시간은 굉장히 효율적이죠^^
저는 고등학교 때 전교 꼴찌에서 고대 영문과를 간 경험이 있습니다.
이력과 경력이 특이한 편이고 다채로운 학생들을 만나 왔습니다.
-새벽에 일본 만화를 봐야 잠이 드는 학생,
-중딩 때 지명수배자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경찰서 끌려갔던 학생,
-영어 9등급! (입학시험에서 거울을 보더군요. 공부 의지를 다지는 것 같았습니다),
-진짜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수업 시간에 제 얼굴만 쳐다보던(?) 제 수업 매니아(?) 고정 1등급 휘문고생,
-내가 내준 문법 100문제를 모두 맞힌 문법 진짜 하나도 모르는 서울외고 출신 학생 (자신도 어리둥절 하더군욬ㅋ) 등등
저는 특정한 수준의 학생들에게 특화된 강사가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께 학습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말씀드립니다.
저 자신이 밑바닥부터 경험했고, 수업을 할 때도 학생들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거든요.
제가 제시하는 공부법은 인류 보편적인 것으로 믿으셔도 됩니다~ㅎ
오늘은 구문과 독해에 대한 Q&A 입니다.
글이 깁니다.
짧게 쓰고 싶은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정보 전달을 드리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전부 썼습니다.
Q&A 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해당하는 경우만 보셔도 됩니다^^
* 구문
1. “구문”이라고 하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제 생각에 “구문책은 문법 개념에 대한 예문 모음”입니다.
예문을 많이 보면 번역 실력이 늘겠죠.
그러다 보니 많이들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구문 실력”
구문 실력이라 함은 번역 능력을 얘기할텐데
그렇다면 [구문 = 단어 + 문법]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구문책은 몇 번 보는 게 좋은가?
제대로 3회독이면 충분합니다.
(개인차는 있어요. 완전 영어 노베시면 그 이상 하셔도 됩니다.)
그 후에 독해지문 위주로 넘어가세요.
어느 정도 개념을 익히면 독해 지문을 읽는 게 좋습니다.
(전 독해량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관세음보살~)
그러면서 모르는 것이나 헷갈리는 것을 다시 정리하는 거죠.
처음에는 수업 들으며 필기하며 보구요. 어려웠던 문장은 별표 표시.
2회독부터는 어려웠던 문장 위주로 보되 중요한 건 필기가 없는 문장을 보셔야 해요.
그런 문장을 따로 노트에 적어둬도 되구요.
워크북이 있으면 그것도 좋구요.
출판사 홈페이지에 가면 연습 자료가 있습니다.
이렇게 필기가 없는 문장을 봐야 자신이 이 문장을 아는지 모르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거 중요합니다.
아는 거 계속 들여다보는 것 보다는 모르는 것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게 당연히 효율적이죠.
2 번째 봤는데도 잘 모르겠다 싶으면 (자신을 때리지 말고) 그것을 기를 쓰고 익혀야 해요.
그걸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었을 때 실력이 오르죠^^
3회독도 2회독과 똑같은 패턴을 반복하면 됩니다.
3. 구문책 올바른 학습법이 있나요?
보통 구문책 페이지 제일 위에 보면 개념 있죠?
이걸 아셔야 해요. 밑에는 예문입니다.
순서는 개념 -> 예문
이렇게 가야 그 개념들이 독해 지문속에서 확장이 됩니다.
일부 학생들이 개념은 무시하고 문장만 읽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거는 당연히 구문을 아예 안 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개념을 모르는 상태라면 효율성을 떨어져요.
그래서!
개념을 먼저 이해하세요. 잘 모르면 어딘가에 질문하시구요.
그리고 문장을 보면 많이 다를 겁니다^^
4. 문법이 먼저인가, 구문이 먼저인가?
이상적인 것은 문법이 먼저입니다.
베이스를 먼저 깔고 나서 그 위로 올라가는 게 좋죠.
번역이 이렇게 되는 원리를 알아야 깊은 공부가 되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이게 현실적으로 조금 어렵다는 거 인정합니다.
지금 고3, N수 이신 분들은 시간적으로 문법 -> 구문 둘 다 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차선책으로 구문공부를 먼저 하시고 나중에 막히는 부분에 대해서 문법적인 포인트를 학습해도 됩니다.
이 때 중요한 건 꼭 하셔야 한다는 거.
그냥 어물쩡 넘어가면 안 되고 문법적 포인트를 꼭 짚어야 나중에 비슷한 문장을 제대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를 틀릴 때는 단어 하나 몰라서, 문장 하나 잘못 번역해서인 경우가 많아요.
5. 구문책을 아무리 봐도 지문 이해가 안돼요 흑ㅠ
구문은 번역을 위함이죠. 번역과 이해는 다릅니다. 이 얘기는 독해 파트에서 다룰께요.
참고로 저는 구문수업을 할 때도 이해를 위한 접근을 합니다.(안물) ㅠ
구문책의 문장들이 EBS / 평가원 기출 지문의 첫 문장 혹은 중요 문장을 가져온 거예요.
일단 이걸 번역(구문)하고, 그 후에 이후 내용을 예측(논리)하죠.
그러면 [구문 + 논리독해(예측) + EBS / 기출]을 한 번에 학습하는 효과가 있어요.
이렇듯 여러분도 구문을 하고 나서 그 문장에 대한 논리성도 분석을 해보시면 5번과 같은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독해
1. 번역 VS 이해
번역과 이해는 다른 영역이죠.
번역은 마치 부모님의 잔소리입니다.
“밥 천천히 먹어라.”
“차 조심해라.”
“건강 챙겨라.”
무슨 말인지는 알지만, 이게 “이해”되세요?
우리는 밥을 푸드파이터인 마냥 게걸스레 먹고(마시쩡~),
차가 알아서 피해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건강이요?
술 퍼먹기 전에 컨디션 마시면 그게 건강 챙긴거죠 ㅋㅋㅋ
이해의 영역은 소통입니다.
통하였느냐? 소통. 부모님의 생각에 감정이입이 되었나?
그들의 입장이 되었냐?
잔소리가 단지 귀로만 들리신다면 부모님과 소통을 못한 것이고 그들의 입장이 되지 못한 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번역을 했다고 해서 우리가 필자 입장에 될 수 있는 게 아니죠.
이해를 한다는 것은 필자의 생각이 우리 머리속에 들어와 통通한다는 것입니다
2. 번역을 했는데 이해를 못 해요.
이건 자연스러운 겁니다.
번역 = 문법 + 단어
영문 규칙에 따라 읽고 그 자리에 단어를 집어넣으면 번역이 됩니다.
이해는 좀 다른 차원이에요.
예를 들어 not only A but also B 하면, “A뿐만 아니라 B도” 라는 의미죠.
이게 번역.
이해의 영역에서는 이런 걸 합니다.
A가 중요할까, B가 중요할까?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논리독해에서는 기본적인 것으로 치는 겁니다.
B가 중요하죠.
B 부분에는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말이 나옵니다.
그러면 초점이 생기죠. 필자는 이런 것에 대해 말하고 싶구나!
그럼 다음 문장과 연결이 되고, 재진술이 파악되고, 주제 파악 잘되고 이해 잘되고, 속도 빨라지고, 답도 잘 나옵니다.
이게 이해 영역의 공부이고, 이런 영역을 논리독해라고 합니다.
제대로 배우면 16수능 34번 (휘트먼 / 오답율 1위)문제를 첫 문장에서부터 감을 잡습니다.
속도가 달라져요.
이 문제에 대해 추후에 칼럼으로 올리겠습니다.
3. 논리독해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있죠.
독해량입니다.
사실 영어 별 거 없어요(?)
“빼애애액~. 티쳐니까 그런 소리 하죠.”
아닙니다. 영어 정말 간단합니다.
구문 실력을 갖춘 후에, 지문 열나게 읽으면 거의 됩니다.
(100%가 아니라 “거의” 라고 한 것은 선지파악 능력 때문입니다. 이것은 의식적으로 연습하는 게 좋습니다.)
읽으면서 외웠던 단어, 문장구조 등 모든 것이 체화됩니다.)
11학년도에 제 과외 학생들 중 영어만 힘들어하는 학생들 있었어요.
(과외 학생들을 언급하는 이유는 이들은 제 커리대로만 합니다.)
10,000지문 읽혔습니다.
일주일에 모의고사 5세트씩. 푸는데 45분 + 정리 30분.
(연계율이 지금보다 낮았고, 학생들이 영어만 부족한 경우라서 가능했습니다.)
그 학생들 3명 모두! 전부! all of them! 1등급 찍었습니다.
16수능은 11수능에 비하면 고1~2 수준입니다.
근데 이 미X 아이들이 94 95 97점을 받아오는 거예요.(1컷 90점)
이게 “만 지문의 법칙”입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양치기를 하면 점수가 안 나올 수가 없어요.
지금은 그 당시보다는 수능이 쉬워졌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워도 11수능 수준으로는 못 갑니다.)
저는 최소 독해량을 연계교재 포함 4000지문으로 잡았습니다.
“센세~ 그럴 시간 없어요ㅠ”
이해합니다. 하지만 1등급이 쉬운 건 아니죠.
이마저도 시간이 없다면 논리독해를 하시라는 말씀~!^^
4. 자세하게 구문 분석 다 해요, 대강대강 빨리 넘어가요?
- EBS
: 아주 자세히 봅니다. 단어, 문법, 구문, 논리 전부 다 합니다.
정오답의 근거에 너무 매달릴 필요 없습니다. 평가원과 코드가 달라요.
문제 오류도 더러 있습니다.(학생들이 이런 문제 질문할때, 인생은 고苦라는 걸 느껴요ㅠ)
다만 이 지문이 모평이나 수능에 나온다면 이런 부분이 포인트가 되겠다는 정도를 파악합니다.
- 기출
: 역시 자세히 봅니다.
정오답의 근거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 수능빈칸은 오답의 근거가 중요해요. 정답이 정답처럼 안 보이거든요.
이 부분도 역시 칼럼으로~! (이러다가 등단하겠어요 ㅎ)
오답이 왜 오답인지에 대한 접근을 익히세요.
-그 외 지문 (EBS / 기출 제외 모든 지문)
: 그냥 빨리 읽고 넘어갑니다.
가령 모의고사를 푼다면, 문제풀이 45분. 정리 30분 이런 식입니다.
정리는 틀린 문제와 어설프게 맞힌 문제를 중심으로 틀린 이유를 분석하세요.
단어면 단어 정리, 문법/문장구조면 역시 정리, 논리적 흐름이면 그것도 정리.
5. 어느 정도 난이도를 봐야 해요?
공부할 자료는 내 수준 보다 약간 높은 것이 좋습니다.
너무 쉽거나 어려우면 비효율적이죠.
자신이 80점 받을 수 있는 정도를 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
28문제 중에서 23~24개 맞는 정도예요.
그럼 틀린 것 4~5개 어설프게 맞힌 것 2~3개 정도를 30분 정도에 정리하면 됩니다.
조금 더 걸릴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게 독해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기에
정리 시간을 줄여서 중요한 것만 효율적으로 하고, 남는 시간에 다른 것을 더 보는 게 좋습니다.
6. 저는 빈칸/순서/문장삽입 이런 유형이 안 풀립니다.
No worry man~
애네들이 오답율이 높습니다.
원래 어려운 유형이죠.
유형별 접근/논리적 접근 모두 필요합니다.
7. 저는 이상하게 장문이 안 풀려요.
가끔 이런 분들 있습니다. 빈칸보다 장문을 더 어려워하는.
원인은 독해량입니다.
그동안 문장 위주 / 중단문 지문 위주로 공부를 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긴 호흡을 가진 글에 익숙하지 않죠.
이런 분들은 장문을 100문제 정도 하면 해결이 되기 시작합니다.
사실 알고 보면 장문도 논지만 파악하면 짧은 호흡으로도 읽어낼 수 있습니다.
8. 지문 읽으면서 한국어가 개입됩니다.
구문 위주의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독해 지문 위주의 학습으로 넘어가면 해결됩니다.
9. 지문 이해는 되는데 한국어 번역이 안됩니다.
8번과 반대죠.
일단 축하 먼저 드리고^^
한국어가 적게 개입될수록 좋은 겁니다.
해외파와 어학원파 분들, 또 어릴 때부터 독해 위주로 하신 분 중에 이런 케이스가 많은데요. 좋은 겁니다
No worry~!^^
다만 이상과 현실은 다른 거라서.
수업 시간에는 한국어로 소통을 하죠. 불편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영어로 할 수는 없잖아요 ㅎ
텔레파시로 할 수도 없구요.
암튼 9번류의 고민을 가진 분들은 일단 영어를 이미 잘하고 계시거나 앞으로 잘하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한국어 개입이 없는 게 이상적인 거라지만,
항상 모든 일이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잡는 게
우리가 할 일이기에 슬기롭게 대처하시면 되겠습니다.
10. 스킬 적용은 어느 정도?
이 수능 스킬 중에서 굉장히 위험한 게 있습니다.
문제를 읽기 전부터 “어느 부분을 읽어라.”라고 하는 거 있죠?
빈칸의 위치에 따라 답이 어디에 있다든지.
이거 좀 낡은 구식 방법입니다.
08년 이전 수능이 쉬울 때 얘기에요.
그때는 통할 수 있었죠.
일부만 읽어도 이해가 되니까. 논리도 단순하니까.
지금은 안 통할 수도 있습니다. = 기껏 공부했는데 문제를 틀릴 수 있습니다.
일부만 읽으면 이해가 안 되니까. (이전보다는) 논리가 복잡하니까.
진짜 정말 위험한 것은,
이런 방식으로 했을 때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아요.
그냥 내버려 뒀으면 제대로 공부해서 실력 올려서 문제를 맞힐 수 있는데,
굳이 신기한 비법이랍시고 학생들 misleading 해서 결국 망치게 하죠.
공부는 상식선에서 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예시를 읽지 마라!”
ㅍㅍㅋㅋ꾸엑ㅋㅋㅋ ㅂㄷㅂㄷ
살면서 들어본 중에 참 인상 깊었던 dog sound 중 하나입니다.
안 읽어도 되는 지문이 있고 읽어야만 하는 지문도 있구요.
케바케에요.
이 밖에도 많습니다.
“순서 문제는 지시어와 연결어를 먼저 찾아라!”
먼저 찾으면 안돼요 ㅠㅠㅠㅠ
실전에서는 저렇게 해도 되겠지만, 문제가 너무 어려울 때는 어쩔 수 없겠지만
연습할 때는 절대 안돼요.
먼저 번역을 하고 내용적으로 연결관계를 따진 다음에,
그 다음에 지시어와 연결어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실력이 늘어요.
신기한 스킬 적용하다가 2등급 될 학생이 4등급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은데 추후에 다시 정리를 하겠습니다.
자신의 방법이 올바른지 미심쩍으시면 불같이(?) 댓글 남겨주세요.
저는 모든 상황에 대한 대처가 가능합니다.컄
여러분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향을 안내합니다.
도움 받으셨으면 좋아요 도 남겨주세요.
제가 좋아요 개수를 보고 칼럼의 방향을 잡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법보다 더 중요한 게 꾸준한 노력이죠~?
방향을 잡으셨으면 이제 공부 시작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방금 여자 10명 있던 엘레베이터 탔는데 숨 막히네요 ㅎ
답변은 저녁 때 잠깐, 그리고 밤 10~12시에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문법은 빨리 한번하고 구문을 더 많이돌리는것이 낫겠죠?
그렇습니다ㅎ
문법을 가능하면 빠르게!
구문을 여러 번!
마무리는 독해 지문으로!
하심 되요~
추가질문있습니다!! 문법 구문 끝내고 독해연습을 기출로 하라고 하셨는데 연계하기전에 기출을 해야하는건가요? 구문까지 끝내고 나면 좀 늦은감이 있어서 바로 연계로 들어가야할것 같은데 어찌해야할까요?
연계와 기출 중에서는 연계를 먼저 하는 게 심리적으로 낫습니다.
어차피 볼 꺼 빨리 하는 게 좋져^^
EBS 주혜연 쌤 해석공식 있잖아요 그거 구문독해 연습하는데 좋을까요? 4등급에게 맞는 구문이랑 독해 책 좀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제 수준보다 조금 높은 책을 다 끝내고 나면 계속 수준을 높여가면서 다른 문제집을 풀어야하는건가요? 아님 처음 정했던 책으로 계속 돌리는 건가요?
[EBS 주혜연 쌤 해석공식 있잖아요 그거 구문독해 연습하는데 좋을까요?]
-> 제가 잘 몰라요. 제가 안 들어본 강의는 학생들 반응으로 판단하는데
그런 피드백도 없어서ㅠ 확실한 건 본인에게 맞는 강의가 좋은 겁니다^^
[4등급에게 맞는 구문이랑 독해 책 좀 추천해주세요!]
-> 구문책도 역시 자신에게 맞는 걸 하면 됩니다.
학생들이 많이 하는 게 천일문이랑 신택스인 것 같아요. 신택스는 강의이구요.
독해는 역시 기출이죠^^ 수능 모평 3~5개년.
[그리고 제 수준보다 조금 높은 책을 다 끝내고 나면 계속 수준을 높여가면서 다른 문제집을 풀어야하는건가요? 아님 처음 정했던 책으로 계속 돌리는 건가요? ]
-> 어느 과목이냐에 따라 다른데,
단어/문법/구문은 1권을 반복하시고,
독해는 수준을 높여서 가면 됩니다.
다만 독해는 기출을 먼저 하시고, 다 되면 그 다음 난이도로 넘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 기출을 했는데 80점이 안 된다면 아직 맞지 않는 거라서,
고2 모의고사 기출을 먼저 연습하는 게 낫습니다~~~
감사합니다!
네넵 감사^^
문법은 외워야 하나요 감각으로 해야하나요?
문법 개념 -> 이해 후 암기
어법 문제 풀이 -> 정확한 순서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문법은 좌뇌를 활용하기에 외우는 게 많고,
어법문제를 많이 하다 보면 "이게 뭘 묻는지"에 대한 감각이 생깁니다^^
재수생이구요.3~4를 진동하는데,그래서 구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현재 기출로 인강에 도움을 받으면서 하루 3시간 좀 넘는 구문연습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그 문장에 단어도 외우고 하는데,이후 이명학의 리로직,즉 논리력을 기를려고 하는데 시기상 어느쯤이 적절한가요.더불어 구문연습은 수능날까지 잡고 쌓아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지금 계획으로는 6월전까지 올구문 이후 리로직와 기출로 실전연습을 진행하며 구문연습을 꾸준히 할 계획입니다.
[시기상 어느쯤이 적절한가요.]
->자신의 실력과 약점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계획하신 대로 6평 쯤을 기준으로 해요.
6평 이후에는 독해 지문 중심으로^^
[더불어 구문연습은 수능날까지 잡고 쌓아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구문연습의 비중이 학기 초에 더 많고, 뒤로 갈수록 줄어듭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도 번역이 안 되는 문장은 연습해야죠^^
[지금 계획으로는 6월전까지 올구문 이후 리로직와 기출로 실전연습을 진행하며 구문연습을 꾸준히 할 계획입니다. ]
-> 좋습니다^^
ㅇㄹㅇ
ㅇㄹㅇ 가 무엇인지 예전부터 궁금했어요 ㅎ
알림용이요! 알림이뜨니까..ㅎ
아~~
아가릿!
이해했음 ㅋㅋㅋ
감사^^
듣기 공부는 어떤 식으로 하는 게 좋나요ㅠㅠ 시험 볼 때마다 2~3개 틀립니다.
2가지 말씀드릴께요.
1. 혹시 구문이나 독해가 약하시면 지금 듣기는 걱정 안해도 됩니다.
듣기가 안 되시는 이유가 독해 자체가 약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전반적인 영어 실력이 향상되면 저절로 듣기도 잘 됩니다.
만일 독해가 4개 정도 틀리는데 듣기에서 2~3개 틀린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건데
그런 학생은 매우 드물어요.
2. 모평이나 수능 듣기는 굉장히 쉽습니다.
사설 모의고사나 일반 문제집에 비해서 굉장히 쉬워요.
그래서 일단은 모평, 수능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제 답변으로 설명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다시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듣기 공부방법 짧은 시간에 최대 효과를 보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ㅎ
지금 30강짜리 한수위 문법을 일주일에 4개씩하면서 씹어버리겟다 라는 느낌으로 하고있었는데.. 문법은 언제까지 끝내는게 좋을까요? 3월 중순까지 끝내려햇는대..
빨리 끝낼수록 좋져^^
3월 중순이면 괜춘합니다~~
현재 4~5등급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단어를 몰라서 해석을 시작조차 할수없는 상황이라 현재 단어 외우고있습니다. 또 문법과 구문독해를 같이 해주려고 하는데 문법은 ebs 그래머홀릭 강의 들으려하고 구문같은경우는 천일문 심화나 완성편 보려고합니다. 궁금한게 해석을 할때 어떤내용인지 아는데 한글로 말을 못해도 괜찮나요? 또 구문 공부를 할때 끊어읽기를 다 해야하나요?
[궁금한게 해석을 할때 어떤내용인지 아는데 한글로 말을 못해도 괜찮나요. 또 구문 공부를 할때 끊어읽기를 다 해야하나요? ]
-> 문장 구조를 알고 어떤 내용인지 확실하게 알면 한국어 번역/끊어읽기 안해도 됩니다 ^^
조심할 점은 "정말로 문장 구조와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느냐"에요~
현재 제 상황을 말하면
지문을 읽는데 한국어로 번역해석연습을 하다보니 해석이 아니라 번역을 하고 있어서 글 읽는속도가 느리고 오히려 그때문에 글이 더 난잡해 보여요 ㅠㅠ
그래서 번역연습을 아예 파기(?)해버리고 빠르게 속독후 기본 문법에 따라(절이나 구를 나누거나 수식어구파악을 위한 괄호나 선을 쳐내면서) 구문독해를 하고 있는데 이게 번역연습보다 더 낫겠죠...?
[번역연습을 아예 파기(?)해버리고 빠르게 속독후 기본 문법에 따라(절이나 구를 나누거나 수식어구파악을 위한 괄호나 선을 쳐내면서) 구문독해를 하고 있는데 이게 번역연습보다 더 낫겠죠...? ]
->위에 분이랑 비슷한 질문이시네요^^
답변도 비슷해요.
문장 구조를 알고 어떤 내용인지 확실하게 알면 한국어 번역 안해도 됩니다 ^^
조심할 점은 "정말로 문장 구조와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느냐"에요~
[기본 문법에 따라(절이나 구를 나누거나 수식어구파악을 위한 괄호나 선을 쳐내면서) 구문독해를 하고 있는데 ]
-> 이 부분을 확실히 하심 될꺼에요^^
정리하면 독해에 익숙해져라로 요약할수 있겠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
네^^ 맞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아무리 공부를 해도 느는거같은 느낌이 안듭니다.
저는 지금 문법과 구문이 (이론적으로는) 잡혀있는데, 간혹가다 아주 길고 어려운 문장 만나면 해석이 막히고 해석이 잘 된다 해도 지문을 어떻에 읽어야 하는지, 어떤논리가 작용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만 양치기로 푼다면 해결되는 문제인가요?
제대로된 영어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지문을 다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또 해석하다보면 마음이 앞서서 빠르게 하다가 문장이 이해가안돼서 다시읽는 경우도 있네요.
속도는 어떤능력이 관여하나요?
[간혹가다 아주 길고 어려운 문장 만나면 해석이 막히고]
-> 해당 문장을 집중 연습하시고, 노트 정리를 해두세요.
[해석이 잘 된다 해도 지문을 어떻에 읽어야 하는지, 어떤논리가 작용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문제만 양치기로 푼다면 해결되는 문제인가요? ]
-> 독해량을 늘리고, 논리독해를 하시면 해결됩니다^^
[속도는 어떤능력이 관여하나요?]
-> 여러 가지가 작용하는데요.
구문이 되어 있다면 역시 독해량 부족 / 논리성 부족입니다.
독해량을 늘리면 자연스럽게 해결되구요. 논리력을 키우면 됩니다.
논리독해를 하면 지문의 첫 문장부터 포커스가 생기기 때문에 앞 부분을 다시 읽지 않아요. 속도도 빨라지구요^^
6월영어4등급중반에서 수능영어2등급초반 나온 나의경험상 하루50문제씩(듣기나 안내문,도표제외)1달풀고 하루 모의고사2회분씩 2주푸니 영어가 안늘수가없드라 이거ㄹㅇ 모평항상영어젤못했는데 수능때 제일잘봄
이거 ㄹㅇ
선생님 정말 영어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신택스 앞부분은 다 30회독 이상 하고 오늘 as비교 구문을 배워서 숙제를 하려고 했는데
거의 다 안되요... 혹시나 해서 친구 수특도 봤는데 문장해석이 많이 막히네요
아 정말 너무 자괴감들고 미칠것같아요
도대체 지난 한달 반동안 나는 뭘 했는가 생각이 들고 정말 ㅜㅜ
일단 영어 해석을 할때 한번 막히면 아 뭐지 하면서 그 문장 전체가 해석이 안되고 그게 그 다음 문장에도 영향을 줘요
그리고 막히는 문장은 멈춰서 천천히 해석해봐도 잘 안돼요
문장구조파악도 힘들고 정말 어쩌죠?? 정말 영어 잘하고 싶은데..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힘드네요
30회독 레전드 학생이시군요^^
2가지 말씀 드리면요.
1. 모르는 것이 나올 때는 그냥 이해를 한 다음에 잘 정리하면 됩니다.
구문책을 더 많이 돌리셨더라도 모르는 것은 계속 나와요.
독해 지문이 원래 그렇습니다.
몰라도 그냥 푸는 거죠.
게다가 그 전에 기초가 없으셨다면 더욱 그럴 거에요.
단어 문제일 수도 있구요.
몰라도 그냥 고~
다들 그래요. 자연스러운 겁니다^^
2. [오늘 as비교 구문을 배워서 숙제를 하려고 했는데
거의 다 안되요... 혹시나 해서 친구 수특도 봤는데 문장해석이 많이 막히네요]
-> 가능하면 그 as 구문 두어 개 정도 적어볼래요?
난이도 파악을 해줄께요.
EBS 연계교재는 예전부터 3등급 이상인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겁니다.
기초과정이 없어요.
지금 그나마 쉬워졌지만 그래도 구문력과 독해량을 어느 정도는 갖춘 3등급 이상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교재에요.
4등급 이하 학생들은 원리 연계교재 보면 안됩니다.
수능에 들어가니까 어쩔 수 없이 보는 거죠.
EBS 의 큰 문제점입니다.
학습의 개념이 없어요.
4등급이 안 된다면 독해지문 보다는 구문 위주로 공부하는 게 맞고,
독해지문을 읽더라도 자신의 수준보다 조금 높은 (80점 맞을 수 있는) 정도의 지문을 보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연계교재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으셔도 돼요.
그것도 자연스러운 거고, 이미 신택스 여러 번 했으니 실력 올라가는 속도가 빠를 겁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쌤은 정말 천사에요!!
1.Just as it would come as no suprise to learn the salesperson who was indifferent to a potential costomer's needs
was soon out of a job, the same holds true for writers who ignore their readers.
2.The young of precocial birds belonging to the same clutch have a strong incentive to hatch as close together in time as possible.
해석이 힘드네요 다른것도 많아요 ㅎㅎ
쌤 그리구요 precocial , clutch 란 단어는 처음보는데 뜻도 좀 생소해서.. 이것도 외워야하는 단어인가요?
1, 2번 둘 다 어려울 수는 있겠습니다.
목표를 이렇게 잡는 게 가장 공부에 도움이 되요.
"이해하고, 외우자!"
미래 지향적인 거죠.
비슷한 난이도의 문장이 또 나와도 지금 당장은 이해를 못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또 설명듣고, 이해하고 외우면 점점 나아질 겁니다.
precocial 버리시고요 ㅎ
clutch 는 "붙잡다, 움켜 쥠" 이라는 의미는 알아 두셔야 하는데, 저 문장에서는 "한 번에 품는 알"이라는 뜻으로 쓰였네요. 이건 버리시구요.ㅎ
1 2 번 설명 듣고 이해를 한 거예요?
아직 숙제를 하는 중이라 강의는 안 봤어요
3번~5번정도 도전해보고 안되면 뒤에 해석을 보는데 해석을 보면 문장구조도 대충 짜맞춰서 이해가 가요
근데 해석을 보는건 안좋은거겠죠? ㅜ 될때까지 혼자 해봐야 하나요?
저 밑에 댓글에 대한 답변인데, 저쪽에는 안 써지네요 ㅎ
[3번~5번정도 도전해보고 안되면 뒤에 해석을 보는데 해석을 보면 문장구조도 대충 짜맞춰서 이해가 가요
근데 해석을 보는건 안좋은거겠죠? ㅜ 될때까지 혼자 해봐야 하나요? ]
-> 수업 시간에 나온 숙제면 해설지 안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수업 시간에 알게 되니까.
그런데 자신 수준에 너무 어려운 거면 해설지를 보는 게 낫습니다.
그냥 문제집이면 몇 번 해보고 안 되면 해설지 봐야죠 ㅎ
항상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어려운 것을 하는 게 제일 좋아요.
자신의 수준보다 너무 어려우면 해설지를 충분히 활용하는 게 나아요^^
감사합니다 열심히할게요! 나중에 공부법이나 공부방향에 대한 쪽지 보내도 될까요?
네 쪽지 주세요^^
역시 제일 밑에 댓글인데, 답변이 안 써지네요
뭥 ㅋㅋㅋ
지금 3 - 4등급 나오는 학생인데 방학때 신택스로 구문공부하고있습니다 끝나면 기출로 체화하려고 하는데요 체화끝나고 그 후가 약간고민인데 신택스로 반복하는거 하고 리앤로랑 ebs같이 병행하는거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리고 선생님말씀대로 주변에서 양치기많이들 하라고들 하는데 뭘로 양치기 하는게 좋나요? 추천좀해주세요! 예를들어 모의고사 하루에 몇회분이면 무슨모의고사인지(사설모의고사는 6월쯤부터 많이 할거같아요) 아니면 기출로 양치기하라던지... 단어장은 그냥 시중에나와잇는 평가원이나 교육청에서 출제된 단어들만 그냥 주구장창 외우면 되는걸까요... 예를들면 워드마스터라든지 물론ebs연계단어는 필수죠!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뭘로 양치기 하는게 좋나요? 추천좀해주세요! ]
-> 저 개인적으로는 3,000지문 잡았어요.
평가원 기출 5개년( 500문제) + 아무 문제, 뭐든 상관없음 (2,500문제) 빨리
여기서 아무 문제는 교육청이나 사설 모의고사 기출이 좋습니다.
내일이나 모레 [자료 백화점]이라는 칼럼이 올라갈 예정인데
거기에서 13 14년 모든 모의고사 유형별 문제를 뿌려요. 그거 중에서 약한 유형 활용해도 되용^^
[ 단어장은 그냥 시중에나와잇는 평가원이나 교육청에서 출제된 단어들만 그냥 주구장창 외우면 되는걸까요... 예를들면 워드마스터라든지 물론ebs연계단어는 필수죠!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 댓글을 주욱 봤을 때, "단어책을 본 적이 있냐"가 관건인 것 같네요.
단어책 제대로 본 적이 없으면 하나 보시고 + EBS 단어.
단어책 제대로 본 적이 있으면, 그냥 독해지문에 나온 단어 + EBS 단어
단어책 4개월에 뽀개기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tags=%EC%B9%BC%EB%9F%BC%2C%ED%95%99%EC%8A%B5%2C%EB%8F%85%ED%95%99%EC%83%9D%2C%EC%98%81%EC%96%B4%2C%EC%9E%AC%EC%88%98%EC%83%9D&wr_id=7745738&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신택스로 반복하는거 하고 리앤로랑 ebs같이 병행하는거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
-> 제 경험상 (저 자신 + 학생들), 구문이 어느 정도 되어 있으면 독해량을 늘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후자 추천~!^^
쌤 좋은글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구 질문좀 드릴게요.
제가 세모구 라는 구문책 사서 독학으로 구문 돌리구 있는데요
진짜 완전 모르는 패턴 문장 빼고는
다 해석이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어디서 끊는지도 알구요.
그런데 재종쌤께서 뭐가 주어고 동사고 보어고 새끼주어 새끼동사 이런거 다 찾으라는데요
꼭 해야 되나요...???
혹시 재종샘이 개인적으로 상담할 때 하신 말인가요?
전체적으로 하신 말씀이면 걸러서 듣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ㅎㅎ
알고 있는 문장을 데리고 문법적인 것을 다 따질 필요 없어요.
대츠 노노~
몰랐던 어려운 문장만 그렇게 해 보는 게 좋져^^
영어가아예노베인대듣기를해야하나요아니면영어구문이나문법을먼저해야하나요?물론단어는병행한다생각하구요!!
문법 -> 구문 ㅡ> 독해지문 ㅡ > 모의고사 순으로 연습하심 되구요. 듣기는 매일 20분 이상 꾸준히 하시구요. 단어가 제일 중요하죠^^
영어 2등급입니다. 요즘 쉴때 반지의제왕 원서 재밌어서 보고있는데 양치기 이렇게하면 될까요? 문법은 대충 잡혔습니다.
어제 5수생 퍼온 글 잘 봤어요 ^^
반지의 제왕 나쁘지 않지만, 혹시 메인 독해 자료로 하시는 건 아니죠?
어떤 샘들은 수능 유형의 문제 말고는 다른 것 보지 말라고 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그럴 것 까지는 아니고, 그냥 심심할 때 보는 정도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수능 준비이다 보니 아무래도 수능 유형의 문제가 제일 좋을 거에요^^
절 기억해 주시다니.... 이상하게 부끄럽네요
메인은 수능기출이죠 ㅋㅋㅋ 수능공부를 하는데 다른걸 메인으로 삼음....
그러면 공부 안될때 틈틈히 읽겠습니다 ㅎ
넵^^
파이팅~~!
올해 삼수생인데요ㅠㅠ
작년 6월 9월 둘다 100점이었고 외고출신이라 영어에 대해 별걱정이없었어요
그런데 9월이후 영어가 눈에 안들어오기 시작했고 단어도 소홀해지고 EBS에만 집착하게되고 읽어도 빙빙돌고 아는단어도 기억나지않고 그러더니 수능에서 듣기까지 틀려서 86점으로 내려가버렸네요ㅜ
작년 6월 9월이 상대적으로 쉬웠던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너무큰 격차에 속상하기도하고 올해는 정말 제대로 공부하고싶은 생각도 들어요...
고2에서 고3올라가기 직전 마지막 내신시험에서 기억에남는 경험이 있는데요.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지문들을 처음 1~3회독은 꼼꼼히 단어, 문법사항, 해석, 해당지문 주제 추려내기 등 다 분석해서 읽고 4~10회독은 빠른속도로 미친듯이 읽어서 거의 10회독 정도하고 시험본 이후로 영어실력이 많이향상된 경험이있어요ㅎ! 선생님 칼럼 읽고나니 이방법에 더욱 확신이드네요..
그래서 올해 수능공ㅇ부할때 적용해보고싶은데 EBS나오는대로 이런식으로 5~6회독 하고 기출병행해서 시간재서 풀고 또 이런식으로 하고 하면 다 커버될까요? 제가 빈칸추론만보면 지레겁먹는것도있고 논리력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잘 틀리거든요... 빈칸추론영역까지 잘 풀수있을까요?
[마지막 내신시험에서 기억에남는 경험이 있는데요.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지문들을 처음 1~구회독은 빠른속도로 미친듯이 읽어서 거의 10회독 정도하고 시험본 이후로 영어실력이 많이향상된 경험이있어요ㅎ! ]
-> 아마 구문이 많이 늘었을 거예요^^
[올해 수능공ㅇ부할때 적용해보고싶은데 EBS나오는대로 이런식으로 5~6회독 하고 기출병행해서 시간재서 풀고 또 이런식으로 하고 하면 다 커버될까요? ]
->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독해론자에요ㅎ "구문이 어느 정도 되면 그 다음은 독해다"
라는 입장입니다. 독해량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것 같아요.
그래서 말씀드리면, 구문실력을 어느 정도 갖추셨다면 EBS는 3회독 정도하시고 나머지 시간을 기출이나 다른 독해지문에 투자 하는 것이 좋아요~!
EBS를 아주 빨리 볼 수 있다면 5~6회독 해도 되요. 다만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EBS 3회독 + 독해지문 더 보기] 가 낫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혼자 3회독 하고 나면 여기저기서 변형문제 가져다 주고 실모 풀다 보면 중요 지문은 5번 이상 보게 되더라구요^^
선택은 본인께서^^
[제가 빈칸추론만보면 지레겁먹는것도있고 논리력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잘 틀리거든요... 빈칸추론영역까지 잘 풀수있을까요? ]
-> 이 부분은 논리력을 기르셔야 합니다.
독해 인강이나 관련 교재를 보시면 됩니다.
저도 인강 강사라 누구를 추천드리기는 어렵구요.
조금 알아보시면 자신한테 맞는 수업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님아 천일문 좋아염? 천일문기본,완성후 양치기할생각이에여
구문책은 거의 다 좋습니다^^
천일문도 좋구요.
구문책 체화 이후에 독해 양치기 굳굳이에요~!^^
구문독해가 정확히 어떤식으로 하는건가요?ㅠ
문법은 개념이 나오죠. 1형식은 이런 거다 등등.
그 다음에 예문이 나오구요.
문법은 보통 개념 설명에 초점이 있습니다.
구문독해는 예문들이 모여 있는 거예요.
보통은 약간 난이도가 높구요.
문법보다는 조금 더 실전적입니다.
그래서 문법 / 구문 둘 다 하기에는 바쁜 학생들이 바로 구문독해로 가곤 하죠^^
예비고3 이과구요 11월모의고사 3등급 나왔는데 문제풀때 전체지문 다읽으면서 아는 단어들 끼워맞춰서 한글로 바꿔가며 해석하다보니 너무 감에 의존하는거 같아서(실제로 등급 2~4왔다갔다 해요ㅠㅠ) '문법의 골든룰101'이랑 '구문현답'으로 문법+구문 공부하는중이에요
원래는 강의들으면서 했는데 얻어가는게 별로 없는거 같아서 책만 보고있구요
근데 하다보니 세세한거 안외우게되고 '이럴때는 이렇게 해석이 되는구나' 이러고 넘어가는데 수능특강 읽어보니 읽다가 바로 해석안되고 버벅대다가 시간 낭비하게 되네요.....
읽으면서 바로바로 직독직해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한국어 읽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까요?
[수능특강 읽어보니 읽다가 바로 해석안되고 버벅대다가 시간 낭비하게 되네요.....]
-> 원래 연계교재가 약간 난이도가 있습니다.
뭐 상대적이긴 하지만, 일단 3등급 이상 학생들에게 맞춰진 교재에요.
3등급 이상이어도 어려운 지문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누군가에게 설명을 들어야 해요.
[읽으면서 바로바로 직독직해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한국어 읽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까요?]
-> 독해량과 논리독해가 답입니다.
독해량이 많으면 거의 모든 게 해결이 되요.
몰랐던 단어, 헷갈리던 단어, 어설프게 개념만 알았던 문법, 구문, 문장구조, 속도, 논리성, 예측 거의 모든 게 해결됩니다.
다만 시간적으로 마냥 독해량만 늘리기에는 버거울 수 있으니 논리독해를 병행하는 게 요즘 트렌드입니다.^^
예전 선배들은 양치기를 한다 하면 고1때부터 1년에 만지문 정도 읽었습니다.
3년 합치면 3만 지문이죠.
당시는 내신이 중요치 않았고, 연계교재도 없다보니 이게 가능했어요.
지금은 불가능하죠.
그래서 학생들 대부분이 독해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결론은 독해량 + 논리독해^^
선생님ㅠㅠ 전 이제 고2가 되구요
어릴 때 이민준비 때문에 태어나서부터 한국어말고 영어부터 했거든요?? 중학교 3학년 때 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토킹?어학원?을 다녔어요
그래서 듣기나 독해나 전부 다 영어가 영어로 들리고 받아들여지고 뭔 말인지 다 알아요
한국어로 해석도 충분히 할 수 있고요 문제 풀 땐 굳이 해석하지 않지만..
근데 문제가 있는게 한국식 문법을 하나도 몰라요..
중학교 때 까진 다 감으로(?) 찍어 맞추고 저도 제가 왜 맞는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건 맞거든요?
그래서 영어는 항상 점수 주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고딩되고 나니까 무슨 5형식? 여기서 주어는 뭐니까 뭐가나오고 막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하시는데 하나도 못 알아먹겠는 거예요
그냥 문장보면 국어책 보듯이 저절로 되는데 쌤은 끊어읽기 하라 그러고 전 진짜 그거 필요없고 사실 할 줄도 몰라요
그렇게 1년동안 있다 보니까 저도 감을 잃는 거 같고 미치겠어요
모의고사는 독해 위주다 보니까 망해도 2등급인데요 저희 학교는 시험에 문법을 몽땅 내요 독해는 거의 없고 한국식 문법이요...와 정말... 서술형도 문법내고 이게 왜 그런지 설명하라는데 제가 답은 써도 이게 왜 그런지는 모르니까 못 써서 깎이거든요
그래서 너무 답답한 거예요 나름 외국인들한테도 알 유 네이티브?이런 소리 듣고 영어에 자신감이 넘쳤었는데... 문법은 모르겠고 쌤들이 독해할 때도 문법으로 해석하고 끊어읽기 강조하고 끊어읽기 숙제로 내서 친구꺼 베꼈어요 뭐 어디서 끊으라는 건지...처음엔 강세내는 부분 끊는건줄 알고 끊었다가 중딩때 뭐 했냐고 혼내시면서 해석하라길래 매끄럽게 했더니 그렇게 하지 말래요 독해 안 된다면서...와 정말 답답해요
철수와 영희는 흰 모래사장에서 조개껍질을 갖고 놀았습니다 이 문장을
철수는 조개껍질을 갖고 놀았습니다 흰 모래사장에서 영희와 함께
이렇게 해석하라고 강요하고
문법 강의 들어봐도 저같은 사람(???)들 을 위한 강의는 없고 그렇다고 문법강의 듣기에는 좀 시간이 아깝기도하고 진짜 어떡해요...문법...
[그렇게 1년동안 있다 보니까 저도 감을 잃는 거 같고 미치겠어요]
-> 1년 동안 어디에 계셨나요? 이런 학습법은 까미님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문법 강의 들어봐도 저같은 사람(???)들 을 위한 강의는 없고 그렇다고 문법강의 듣기에는 좀 시간이 아깝기도하고 진짜 어떡해요...문법... ]
-> ㅠㅠ
슬픈 현실이네요.
까미님의 탓이 아닙니다. 한국의 영어교육 현실이 그래요.
저도 해외파나 어학원파 학생들 많이 얘기해봐서 고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단은 하는 데까지 하되, 영어 내신은 욕심을 버려야 할 것 같아요.
해외파나 어학원파에게 한국식 문법은 쥐약입니다.
영어실력을 갉아먹죠 ㅠ
그나마 영작연습은 조금 해보심이 좋을 듯 하구요,
올해 3학년 인가요??
그러면 내신시험도 조금 다를 가능성이 많습니다.
수능 비슷한 포맷으로 가더라구요.
이 정도 얘기밖에 못 해드려 미안하군요ㅠ
이상과 현실의 문제인 것 같아요. 까미님이 영어를 잘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죠.
하지만 그것을 측정하다 보면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기도 하죠.
아마 학교에 젊은 영어샘들은 아실꺼에요.
이 시험 이상하다...
그래도 감히 의견을 낼 수 없을 거에요.
본인의 안위가 중요하니까. 이게 잘못은 아니죠.
시스템과 사회 분위기 문제죠.
영어 뿐만 아니라 어느 것을 하든 간에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있어요.
누구나 이것이 올바르다는 것을 알지만 현실은 또 그렇지가 않아요.
여기에서 손해를 보는 입장이 되면 굉장히 억울하죠. 이게 현실이구나...
이럴 때는 "차선책 중에 최선"을 찾아야 해요.
그나마 이런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는 거죠.
까미님 상황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다른 방법이 있을거에요. 내신 말고.
잘 찾아 보세요. 그냥 넋놓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이상과 현실의 차이)이 항상 평생 억울한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언젠가는 본인의 능력보다 더 대우받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때는 그 상황에서 손해를 본 또 다른 누군가가 있을 거구요.
이게 불공평한 듯 하면서도 공평해요 ㅎ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ps. 주변에서 문법 강의를 말하겠지만 이것은 답이 아니에요.
지문양치기 실력향상용으로 텝스 어떻게생각하세요
수능 지문을 위주로 보면서 약간씩 추가하는 것 좋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양치기는 의미 없죠??
자신의 실력보다 약간 어려운 정도를 보면서 양치기는 의미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풀 수가 없어요 ㅎㅎ
생각을 열라 해야 해요.
모의고사 예를 들면 80점 정도 나오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 정도면 틀린 문제 4~5개 / 애매한 거 3개 정도 되죠
구문이랑독해인강추천좀해주세요ㅠㅜ
에고 저도 여기서 인강을 하고 있는 지라 누구를 추천드리기가 애매해요ㅠ
독해는 제 것 괜찮습니다 ㅎㅎ;;;
월요일 이후에 오티 들어보시고 방향만 잡으세요.
아직 구문 안되어 있으면 그게 먼저입니다^^
작년 수능 83점 나왔던 학생입니다
빈칸 3개+단어빈칸+문장삽입+제목 하나 틀렸는데요
빈칸 세 지문 그냥 다 찍었고 문장삽입은 읽히지도 않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올해 만점을 목표로 다시 시작하는데요. 제가 문법과 단어가 많이 약합니다. 기본 문제만 맞추는 수준이에요. 그래서 단어는 단어책 하나와 기출문제를 풀며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하여 외울 거구요, 문법이 남았는데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출 문법으로 공부를 할까요 아니면 인강(신택스+리로직)으로 할까요?
문법 개념을 알고 있나요?
기본적인 개념을 안다면 바로 구문 들어가심 되구요.
기본 개념을 잘 모른다면 문법을 빠르게 훑는게 좋습니다.
점수대를 보아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네요^^
[기출 문법으로 공부를 할까요 아니면 인강(신택스+리로직)으로 할까요? ]
-> 일단 순서가 이렇습니다.
문법 개념 -> 구문 / 문법실전문제 -> 독해지문/논리독해
이런 식이에요. 그래서 구문도 하시고 문법 실전문제도 보시구요^^
인강은 자신이 선택하는 거구요.
[ 반칸 3개+단어빈칸+문장삽입+제목 하나 틀렸는데요
빈칸 세 지문 그냥 다 찍었고 문장삽입은 읽히지도 않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이구요.
단어와 기본 문법/구문이 되어 있다면 다음은 독해량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단어책이랑 기출 단어 많이 하세요.
가장 중요한 게 단어입니다.
파이팅^^
감사해요!!!
재수생입니다. 실력은 2등급 정도고 단어는 기본어휘가 꽤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공부법에대해 궁금한게잇습니다. 첫번짼 단어공부할 때 단어의 여러가지뜻을 모두외워야 하나요? 지금은 워드마스터 하이퍼(영영해설이 단어마다 나와잇더군요) 쓰고잇는데 뜻이 여러개인데 기본뜻외에 모르는뜻은 노트에 적어놓고 외우고 있습니다. 잘 하고 있는건지 시간낭비인지 모르겟어요. 하루 영어 평균적으로 2시간 정도 공부하는데 단어를 이런식으로 외우면 1시간정도 걸리거든요. 시간낭비일지 잘하고잇는건지 판단이 안되요. 두번째는 영어독해시 시간문제입니다. 평이한 난이도의 모의는 시간이 좀 남지만 난이도가 올라가자면 시간이 너무 부족하더군요. 이번수능을 시간미스로 6문제를놓처서(다맞겟다는 강박관념에 그만 빈칸문제를 너무잡고잇엇네요 ㅜㅜ) 아주 못봣거든요. 평이(작년같은)한 모의 역시 영어 잘하는친구들은 20분이 넘게 남는다하던데 저는 남아봐야 10분정도거든요. 시간단축문제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습니다. 세번째는 해석시 문장을 읽으면 의미가 영어로 머리에 박히는데 한국말로는 풀이가 안되요. 위 글을 보면 좋은현상이라고 하셧는데 저는 외국파도 어학원파도 아니고 영어를 오래 공부한것도 아니에요. 그래러 제가 영어로 머리에 들어오는게 정확히 들어오는건가 아니면 감으로 의미파악을 하는건가 잘 모르겟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공부법에대해 ^*%nbsp; 궁금한게잇습니다 ^*%nbsp
님 글이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읽고 싶은데 멀미가 나서 ㅠㅠ
제 컴퓨터에서만 이렇게 보이나요?
복사해서 다시 한 번 올려 보세요.
재수생입니다. 실력은 2등급 정도고 단어는 기본어휘가 꽤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공부법에대해 궁금한게잇습니다. 첫번짼 단어공부할 때 단어의 여러가지뜻을 모두외워야 하나요? 지금은 워드마스터 하이퍼(영영해설이 단어마다 나와잇더군요) 쓰고잇는데 뜻이 여러개인데 기본뜻외에 모르는뜻은 노트에 적어놓고 외우고 있습니다. 잘 하고 있는건지 시간낭비인지 모르겟어요. 하루 영어 평균적으로 2시간 정도 공부하는데 단어를 이런식으로 외우면 1시간정도 걸리거든요. 시간낭비일지 잘하고잇는건지 판단이 안되요. 두번째는 영어독해시 시간문제입니다. 평이한 난이도의 모의는 시간이 좀 남지만 난이도가 올라가자면 시간이 너무 부족하더군요. 이번수능을 시간미스로 6문제를놓처서(다맞겟다는 강박관념에 그만 빈칸문제를 너무잡고잇엇네요 ㅜㅜ) 아주 못봣거든요. 평이(작년같은)한 모의 역시 영어 잘하는친구들은 20분이 넘게 남는다하던데 저는 남아봐야 10분정도거든요. 시간단축문제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습니다. 세번째는 해석시 문장을 읽으면 의미가 영어로 머리에 박히는데 한국말로는 풀이가 안되요. 위 글을 보면 좋은현상이라고 하셧는데 저는 외국파도 어학원파도 아니고 영어를 오래 공부한것도 아니에요. 그래러 제가 영어로 머리에 들어오는게 정확히 들어오는건가 아니면 감으로 의미파악을 하는건가 잘 모르겟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첫번짼 단어공부할 때 단어의 여러가지뜻을 모두외워야 하나요?]
-> 처음에는 기본의미를 먼저 보고, 두 세번째 볼 때는 다른 의미도 모두 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그 다른 의미라는 게 정말 중요한 게 있고 덜 중요한 것도 있고 제각각이에요.
그런 점은 독해 지문을 많이 읽으면 해결이 됩니다^^
[ 두번째는 영어독해시 시간문제입니다]
-> 독해량과 논리독해로 해결하는 거에요. 독해를 많이 할수록 속도를 포함한 여러가지 면이 해결이 되구요. 그럴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논리독해를 하셔야 합니다. 제 수업도 괜찮아요 ㅎ
다짜고짜 홍보해서 죄송하지만 제가 자신이 있어요.
이런 류의 고민은 해결이 됩니다.
http://class.orbi.kr/class/665/
[세번째는 해석시 문장을 읽으면 의미가 영어로 머리에 박히는데 한국말로는 풀이가 안되요]
-> 두 가지가 된다면 한국어 번역 필요 없어요.
문장구조파악 + 이해 입니다.
이 2가지가 되면 한국어 번역은 전혀 필요 없구요.
감으로 의미파악하는 건지의 여부는 지문의 논리전개를 해보면 알 수 있어요^^
폰에선 잘보이는데.. 글씨가 왜깨젓지 ㅎㅎ 감사합니다
양치기 교재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10000지문을 본다는건 10000문제를 푼다는 뜻인가요?
10,000문제 푸는 거죠^^
지금은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ㅎ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015948&tags=���래스
이 칼럼에서 제가 메일로 독해 자료를 쏘고 있어요.
메일 주소 주시면 보내드릴께요 ㅎ
소스는 이걸로 하는 게 좋을 겁니다.
고3 현역인데요. 제 영어공부법좀 살펴봐주세요ㅠㅠ 여태까지 모평은 영어는 1-2왔다갔다 거렸어요. 근데 이점수는 문제가 쉬웠으니까 그런거고 수능때는 훨씬어렵잖아요.
그래서 제가 단어가 부족하고 살짝 단어랑 문맥봐서 감독해로 답을 맞춘 문제들이 많아서 지금 워마2000하고있고 신택스 듣고있는데, 제가 이과다 보니 수학과학하고 저거 2개만 완벽하게 할려다보니까 ebs를 할 시간이 없더라고요. 남들은 지금다 ebs하던데 전 워마랑 신택스 끝내고 기출돌리며 평가원코드 익힐 생각인데 너무 잘못 공부하는건가요?
이거 2개랑 기출 돌리는거 끝내면 빨라도 4, 5월 일것같은데 그때 ebs 들어가면 너무 늦나요... 그렇다면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요즘 너무 고민되서 오르비ㅣ 수시로왔다갔다 거리는데ㅠㅠ 고민해결부탁드립니다 정말부탁드려요 ㅠㅠ
[ebs를 할 시간이 없더라고요. 남들은 지금다 ebs하던데 전 워마랑 신택스 끝내고 기출돌리며 평가원코드 익힐 생각인데 너무 잘못 공부하는건가요? ]
-> 4, 5월에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기본기가 중요하잖아요. 올바른 선택 한 겁니다.
걱정 마세요^^
EBS 대충 보고도 1등급 받는 학생들 수두룩 합니다.
그 학생들은 기본 실력이 되어있어요.
EBS 가 결정적으로 중요한 게 아니란 얘기지요.
단어가 부족하다 하셨으니 단어 열라게 파면 됩니다.
단어가 가장 중요해요^^
고3 문과 현역이에요.. 지금까지 영어 모의는 고정 1 나왔고 신택스를 고 1때 듣고 고2올라가는 겨울방학에 2010-2014 평가원기출 돌리면서 나름 고3 모의 웬만한건 하나틀리거나 다 맞는정도로 체화를 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작년 11월부터 뭔가 삐걱대기 시작하더니 수능도 주제랑 32번 빈칸틀려서 2개나 틀리고.. 뭔가 불안하다 싶어서 이번 겨울방학에 1,2학년때 들었던 신택스랑 리로직을 2017버전으로 다시 들었어요. 둘다 이미 한번 들은거라 리로직은 답이 왜 그렇게 나오는지도 대충 다 알겠고 신택스는 웬만한건 다 해석 되는 것 같아서 좀 마음을 놓았었는데 요즘 수특을 풀다보니 답은 나오는데 글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리네요.. 가끔 답도 안나오는 것도 있고.. 갑자기 문장이 튕기는 느낌을 받는다고 해야하나요.. 문장을 읽으면 구조가 보이고 나오는 단어도 거의 다 알고 있고 한줄 한줄씩 해석하면 말로 다 만들 수 있는데 읽으면 머리에 안들어오는느낌이 들어서 너무 걱정이네요.. 3월 2주 남았는데 이러다 영어 3등급맞는건아닐지.. ㅋㅋㅋㅋ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 수특을 풀다보니 답은 나오는데 글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리네요.. 가끔 답도 안나오는 것도 있고..]
-> EBS 교재가 원래 좀 그래요.
원문 없으면 이해 안되는 지문고 있고, 평가원 코드와 안 맞는 문제가 많고,
문제 오류도 더러 있습니다.
이건 걱정 안해도 되요^^
다음에 제 칼럼 중에 EBS 나오면 한 번 보세요^^
[한줄 한줄씩 해석하면 말로 다 만들 수 있는데 읽으면 머리에 안들어오는느낌이 들어서 ]
-> 이건 원인이 2개인데.
하나는 방금 썼던 것처럼 EBS 의 문제일 수 있구요.
또 하나는 독해량일 수도 있어요.
독해량이 많을수록 새로운 지문에 대한 대처가 잘 되죠ㅎ
지금 판단하지는 말고 일단 모의고사 보고 판단하세요^^
영어4~5나오는 노베인데요. 우선 게획을 말씀드리자면 매일 영단어 50개, 하루 듣기강의 1시간, 문법,구문강의 1시간에 복습, 이 정도 할건데 혹시 보완할 부분 있을까요? 우선 수특이나 독해는 6월쯤에 시작할거고요.
영단어는 중학단어중에 모르는 것부터 외우고 수능특강에 딸려오는 영단어,숙어 외울생각입니다. 이 정도면 하루 4~5시간정도 걸릴것 같은데 충분할까요?
계획이 전반적으로 좋네요.
특히 수특을 6월에 시작한다는 부분이 가장 좋습니다.
그 전까지 기본기 쌓는다는 전략!^^
여기서 조금 보완하면
단어량을 늘리는 게 좋아요.
50개 보는 데 몇 분 걸리죠?
같은 시간이라도 더 많은 단어를 보는 게 낫습니다.
만약 지금 30분 동안 100% 외웠다면
같은 시간에 100개 보고 80% 정도만 외우는 게 더 효과 있어요.
그리고 그 단어 자료를 다시 돌리는 거죠.
한 번에 많은 양의 단어를 봐야 합니다.
단어 외우는 시간을 늘려도 되구요^^
바쁘실텐데 학생들 답변 하나하나 친절히 달아주시고 ㅠㅠ 감사해요.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신택스수강생이라 영어지문읽을때 최대한 한글번역안하면서 이해 만하려고 노력하고있는데.. 쌤이강조하는 논리독해? 글의 논리가 잘 안보여요 흑흑 이럴때는 어떻게 연습해야하나요?
제가 알기로 신택스는 구문이죠. 구문은 일반적으로 '문장 번역'의 차원입니다.
그래서 구문독해를 하면 문장을 잘 볼 수 있게 돼요.
그리고 제가 얘기한 논리독해는 "지문 이해"의 차원입니다.
문장 공부와 지문 공부는 좀 성격이 달라요.
제 수업 중에서도 논리독해가 있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하시면 샘플 들어보세요.
아마 다른 샘들 논리독해보다 이해하기 좋습니다^^
물 흐르듯이 이어지거든요 ㅎ
http://class.orbi.kr/class/665/
암튼 결론은,
구몬독해는 문장 공부이니 문장에 신경쓰시고, 지문 이해력에 대한 부분은 그 다음에 연습하면 됩니다^^
ㅇㄹㅇ 좋은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심성의껏 댓글달아주시는거보고 오르비가입이후로 처음댓글써봅니다 ..
14년도수능으로 입학후 반수준비하다 접고 15년에 군입대해서, 16년인 올해 수능준비를 하고있습니다.(군인이라 평일 6시간 주말 은 12시간정도 잡고 하는중입니다.)정말 인생에서 마지막 수능이란 생각으로 공부하고있는데, 영어같은경우에 어휘량과 기본적인 구문 , 독해량으로 공부를 해서 그런지 항상 빈칸1~2개정도 문장삽입은 가끔가다 1번씩 틀리는데 이게 선생님 말씀처럼 논리력부족이란걸 저도 매번 느낍니다. 그런데 논리독해를 한다는게 뭔지 잘 와닿지도 않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건지도 도저히 감이 안잡힙니다. 어떤 교재로(혹은 기출로) 어떤식으로 공부를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해방법을 구체적으로 말하기가 조금 어려워요ㅠ 너무 길어지고 전달도 안돼서ㅠ 논리를 공부한 적이 없다면 문제를 틀리는 게 당연합니다. 공부한 적이 없기 때문이죠.
수능은 해석실력만을 묻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도 기본기를 갖추셨으니 이번 수능 잘 볼 수 있을겁니다.
오르비 인강에 제 독해강의 추천해요. 지금 상황에서 훌륭한 해결책이 될겁니다^^
ㅣㅇ시간짜리 짧은 강의에요.
최소한 방향성은 나올 꺼고 이를 통해 수능에서 빛을 볼 겁니다
강의가 정말 잘 맞는다면 바로 효과가 나타날 꺼구요.
제 게시글 둘러 보면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직접 홍보를 하진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좋은 강의인데 학생들이 그런 게 있는 것조차 모르더라구요ㅎ
구문문장을 계속 들여다보라는거는 문장자체에 익숙해져야 한다는건가요? 한번 봤던 문장은 내용이 얼핏 기억이 나는데 그걸 문장으로 맞춰나가고 거기에 구문 개념을 맞춰보면서 실력이 느는거라는 말씀이신가요? 지금 영어 5등급대인데 그냥 구문 강의 수강하면서 달달 외우는게 답일까요?
[문장자체에 익숙해져야 한다는건가요?]
-> YES!
[한번 봤던 문장은 내용이 얼핏 기억이 나는데 그걸 문장으로 맞춰나가고 거기에 구문 개념을 맞춰보면서 실력이 느는거라는 말씀이신가요?]
-> YES!
[지금 영어 5등급대인데 그냥 구문 강의 수강하면서 달달 외우는게 답일까요? ]
-> YES! x3
단어/문법/구문하면 됩니다.
EBS와 독해는 최소로 하시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단어/문법/구문 이에요.
이게 쌓이면 3등급 언저리 갑니다.
그때 되면 지문위주로 넘어가고요^^
구문을보며 달달 외우는게 문장 자체를 말했던건데 혹시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말하시는건가요?
질문이 문장을 외우는 거냐, 아니면 구조를 익히는거냐? 이거죠?
구조를 익히는 거구요^^
어떤 구문은문장자체를 외우는 게 빠른 경우도 있습니다.
으허헣 답변 겁나 빨라.... 감사합니닿
선생님 칼럼매번 잘보고있습니다. 제가 독재를 하는지라 살짝막막해서 질문을남깁니다ㅠ
예전부터 영어 감독해를해서 12수능 3등급맞았어요(ebs안봄..) 분위기나 목적 주제찾기같은 지문은 다읽지않고 핵심문장 몇줄 딱감잡아서 푸는스탈이었구요. 저렇게 할수밖에없었던게 구문이 그당시 정리가안됬어서 청킹이되지않았고 정확한 독해를 못해서 시간이매우부족했었거든요 당시 눈으로 글을 치고나가면 뇌로 딸려오는 확률이 2,30프로였던거같아요.
그러고 어쩌다보니 다시 수능준비하게됬는데 구문강의하나듣고 3회독정도했어요. 그런후에 구문이눈이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눈으로 글치고나가면 뇌로 한 70프로는 딸려오는거같아서 제자신도놀랬어요. 그후 몇번 평가원 기출 풀어봤는데 1-3진동합니다.. 평균 2정도나옵니다
영단어는 한회당 180단어정도(아리까리한거까지 싸그리합치면) 모르더라구요
현재 느끼는 부족함은
1.영단어(문장마다 모르는단어마주쳤을때 암걸리는느낌이란..)
2.구문(가끔 문장이너무길어질때 동사가 언제나오나 하는불안감이있어요.., 또 분사구문이 스리슬적나올때 분사인지 당황스러울때가 있구요..관대관부as등등은 잘됩니다)
3.빈칸 순서지문 푸는 개인적 접근노하우
4.독해속도(90프로확률로 속발음해요 눈으로빨리 치고나가고싶은데 청킹의 불안함도있고 단어하나하나 슬쩍 속발음하다보니..하 ㅋㅋㅋㅋ시간이)
이정도인데
능률보카 5회독 격파하고 독해량 쌓으면 해결되나요? 구문부족함을 살짝느끼는데 그렇다고 구문강의 다시 또보는건 별론거같아서요
하루에 공부량은 보카 5일치, 기출모의고사 1회분 + 절반가량 꼼꼼히해석,거기에서 모르는단어 외우기 입니다 매일보는단어는 합치면 아마 약 100개정도 되는거같아요
이대로 쭉가면될까요..?
중간에 이비에스 곁들여주면서요..저도 선생님의 독해량이 쌓이면 어느정도해결된다는거에 공감합니다. 영어는 언어니깐요 많이익힐수록 좋다고생각해요. 그래서 더이상 논리독해 등 인강은 안듣고싶고 혼자 습득하고싶은데, 선생님의 4000지문 10000지문이 어느정돈지 감이안오네요
답변주시면 정말감사하겟습니다ㅎㅎ
본인의 상황을 정확하게 얘기해주어서 답변하기도 좋네요^^
[능률보카 5회독 격파하고 독해량 쌓으면 해결되나요? 구문부족함을 살짝느끼는데 그렇다고 구문강의 다시 또보는건 별론거같아서요]
-> 해결됩니다^^ 구문 강의를 다시 볼 필요는 없어요. 개념을 정확히 알고, 기본적인 문장을 처리할 수 있으면 그 다음부터는 쭈욱 읽어야 합니다.
[하루에 공부량은 보카 5일치, 기출모의고사 1회분 + 절반가량 꼼꼼히해석,거기에서 모르는단어 외우기 입니다 매일보는단어는 합치면 아마 약 100개정도 되는거같아요
이대로 쭉가면될까요..?]
->아주 괜찮습니다^^
[중간에 이비에스 곁들여주면서요..저도 선생님의 독해량이 쌓이면 어느정도해결된다는거에 공감합니다. 영어는 언어니깐요 많이익힐수록 좋다고생각해요. 그래서 더이상 논리독해 등 인강은 안듣고싶고 혼자 습득하고싶은데, 선생님의 4000지문 10000지문이 어느정돈지 감이안오네요]
-> 요즘 수능에선 최소 4,000지문이라고 한 건데,
4000= EBS 1000지문 + (실전 모의고사 +외부지문) 3,000
지금부터 수능때까지 쭉 일주일에 3세트 정도 풀면 3,000지문 될 꺼에요.
[구문(가끔 문장이너무길어질때 동사가 언제나오나 하는불안감이있어요.., 또 분사구문이 스리슬적나올때 분사인지 당황스러울때가 있구요..관대관부as등등은 잘됩니다)]
-> 긴 문장을 모아 놓은 책 얇은 거 하나만 잡고 연습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빈칸 순서지문 푸는 개인적 접근노하우]
-> 이거는 단순히 독해량만 많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구요.
논리독해 인강을 안 들어보려고 한다고 했는데, 이전에 들은 적이 있나요?
들었다면 빈칸, 순서 문제 접근법이 있을 꺼에요.
접근법이 없다면 이건 오히려 수업을 듣는 게 빠를 수 있어요.
독해량이 엄청나게 많은 학생들도(가령, 외국에 살면서 어릴 때부터 영어로 된 책을 읽었던)
빈칸/순서/문장삽입 중에 1~2개 틀리는 경우 있어요.
이건 더 이상 독해량의 영역이 아니라 논리인거죠.
자세한답변 감사합니다! 매일 꾸준히해나가겠습니다~
기출풀때나 ebs할때 속발음때문에 속도가느리고 앞의 내용을 까먹는거같습니다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구문강의들으면서 한문장씩은 속발음해도 해석은 되는데 학교에서 모의고사 풀면 속발음때문에 참 고생입니다
단어와 구문을 어느 정도 갖췄다면 그 다음은 지문 단위 공부로 넘어가면 되요.
[기출풀때나 ebs할때 속발음때문에 속도가느리고 앞의 내용을 까먹는거같습니다 ]
-> 문장 단위로만 공부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당연히 처음에는 문장 단위로 공부하는 게 맞죠. 단어/문법/구문. 이것만으로 1등급을 찍는 학생도 있고 아닌 학생도 있어요.
해석은 되는데 이해가 안된다면 간단한 독해 개념을 익히고, 독해량을 늘리는 게 해결책입니다.
독해 방법이 어떤 것인지는 오르비에 "독해 바로 알기" 샘플 들어보면 알 수 있어요.
해석은 되는데 이해를 못하는 경우를 해결하는 강의입니다^^
잘읽었습니다 ㅋㅋ 재수하면서까지 영어만팠는데 수능시험때 안 읽혀서 3등급받았어요 ㅋㅋ 이 글 읽고나니까 독해량의 문제였던거같네요.
저 근데 영어문제를 풀 때 독해안 되는 문장있어도 문제푸는 거에만 집중하고, 나중에 다시 보면서 독해연습하는 게 맞을까요? 전 문제 풀 때 그 문장해석이 잘 안되면 앞에서부터 다시 끌고와서 천천히 읽어보면서 독해를 다 하려는 습관이있어서 고쳐야될까요?
또 올바른방향으로 독해량을 늘이라고 하셨는데 올바른 방향이란 게 어떤식으로 하는 건 지 모르겠네요. 삼반수 생각중이라서 EBS랑 기출만 파도벅찬데 궁금해요
잘읽었습니다 ㅋㅋ 재수하면서까지 영어만팠는데 수능시험때 안 읽혀서 3등급받았어요 ㅋㅋ 이 글 읽고나니까 독해량의 문제였던거같네요.
`저 근데 영어문제를 풀 때 독해안 되는 문장있어도 문제푸는 거에만 집중하고, 나중에 다시 보면서 독해연습하는 게 맞을까요? 전 문제 풀 때 그 문장해석이 잘 안되면 앞에서부터 다시 끌고와서 천천히 읽어보면서 독해를 다 하려는 습관이있어서 고쳐야될까요?
`또 올바른방향으로 독해량을 늘이라고 하셨는데 올바른 방향이란 게 어떤식으로 하는 건 지 모르겠네요. 삼반수 생각중이라서 EBS랑 기출만 파야되는 상황이라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마지막이에요 문제 풀 때 지문을 끝까지 안 읽고 푸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그 때 다 풀고 다시 정리하면서 안 읽은부분도 다시 읽어봐야되는걸까요? 한문장 한문장 구문독해는 되는데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문제푸는 양이랑 독해량이 부족해서인지 불안해서 다시 구문공부를 해야되나 싶어요
보통 모의고사에서 2등급중후반나왔고 수능에서 3등급 나온정도 실력이에요.. 시간은 늘 부족하고
1. 소스마다 달라요.^^
ebs는 자세히 다 보기 / 기출은 정오답의 근거에 목매달기 / 그 외 것들은 빠르게 넘기기
ebs : 시간 맞춰 문제를 푼다 -> 시간 제한 없이 다시 푼다 -> 채점 -> 너무 쉬운 문장 빼고
자신의 수준에서 어려운 문장들 분석
기출 : 시간 맞춰 문제 푼다 -> 시간 제한 없이 다시 푼다 -> 채점 -> 정오답의 근거를 면밀히 분석한다.
그 외 : 시간 맞춰 문제 푼다 -> 시간 제한 없이 다시 푼다 -> 채점 -> 틀린 문제만,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넘어감.
2. 이거는 독해 방법과 선지 분석 방법이에요.
한마디로 논리죠.
정확도와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독해 방법.
뭔지 궁금하면 샘플 들어봐요^^
수능최적화독해 http://class.orbi.kr/class/665/
그런데 삼반수면 이미 독해 개념 강의 하나 쯤은 들었을 것 같은데요??
3. 이것도 소스에 따라 다른데,
ebs 전부 다 보기 / 다른 것들은 넘어가도 괜춘.
시간도 없으니 구문공부를 다시 하기 보다는,
독해 지문에서 본인이 어려웠던 것만 정리하는 게 좋을 거에요.
구문 책 혹은 영어공부 책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2등급정도나오고 고3입니다!!
음..
이게 약간 애매한 게 좋은 책이 많아요 ㅎㅎ
자신에게 맞는 게 가장 좋은 거라 어떻게 얘길 해야 할지 ㅠ
구문은 일반적으로 천일문 많이 하지 않나요?
수업까지 들을꺼믄 신택스도 많이 하구요.
나중에 오픈할 내 수업 중에 튀는 구문 모음도 있어요 ㅎㅎ
그리고 기출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다 했다면 모르겠지만 아직 안 했다면 기출 5개년치 추천요^^
경보님 항상 좋은 칼럼 감사드려요!경보님 전 칼럼들에서 구문.단어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2월달부터 지금까지 5개년치를 거의 다 봤는데 위에 모르는 단어가 없어서 해석에 불편함은 없는데 반대되는데 단어나 동치관계를 파악하며 읽는 거에 대한 능력이 부족하다는 걸 이번 칼럼으로 알게 됬는데,이부분은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는게 좋을까요.곧 ebs로도 구문을 쌓을거라 구문은 걱정이 안되는데 이부분은 구문으로 해결이 되는건가요?
[단어나 동치관계를 파악하며 읽는 거에 대한 능력이 부족하다는 걸 이번 칼럼으로 알게 됬는데]
-> 이번 칼럼이란, 최근에 쓴 "해석을 했는데 이해를 못해요" 인가요?
질문을 다시 말하면, 단어/구문은 하면 되는데 나머지는 어떻게 하냐는 거죠?
방법은 지문 읽는 방법을 배우고, 독해 지문 읽으면서 적용시키는 거죠 ㅎ
읽는 방법은 한마디로 하긴 어렵고요. 클래스에 "독해 바로 알기"라는 강좌가 있어요.
참고하시고^^
독해량도 중요합니다.
지문 공부를 하면서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동시에 해결할 수 있거든요.
위에 쓴 것 처럼, 구문을 마스터한 후에 최소 독해량을 4,000지문으로 잡았어요^^
스킬이 안좋은거라고 하셨는데 그럼 첫문장부터 끝까지 항상 다 읽어야되나여..?
제가 어디서 주워 들은게있는데 필요없거나 예시인 문장은 일부러 문법을 꼬거나 수능이상의 어려운 단어를 넣어서 체감난이도를 높인다던데..
저가 지금까지 약간 요령?식으로 지문 전체를 읽지않고 답을 골랐는데 잘못된건가요? ㅠㅜㅠ
실전에선 다 읽을 필요 없습니다^^
요령있게 리듬감있게 읽어야죠.
근데 무조건 "예시를 읽지마라" 라는 둥의 스킬은 안 좋습니다.
빈칸의 위치에 따른 풀이전략 같은 것도 안 좋구요. 옛날 리딩스킬이고 이제 통하지 않는 경우들이 더러 있어요.
결론은, 첫 문장을 읽을 때 "지문을 다 읽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되
완벽히 답이 나오면 그 이상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가 항상 고1때부터 백분위98- 99언저리에서 벗어나질 않네요..시험이 좀 쉬우면 다맞는데 조금 컷 내려가면 항상 하나씩 틀리는 느낌인데 여기서 뭘 어떻게 공부해야 영어를 찍어누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요... ㅋㅋ 남들이 보면 기만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는데 나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여기서 ebs를 체화한다고 해서 더 느는건지도 모르겠고 계속 왠지 공부가 정체된 느낌이 드네요. 어중간한 1등급 말고 완벽한 100을 받으려면 어떤 공부가 필요할까요?
그렇군요.
몇 가지 있어요,.
1. 특정 유형만 틀린다면, 유형별 풀이를 익혀요.
이건 강사들마다 방법론이 살짜기 달라서 잘 맞는 걸로 해야 할거에요.
2. 실수가 있다면, 오답노트를 만들어요.
정리를 하고 그걸 말로 설명해야 해요. 누군가 옆에 있는 것처럼.
실수라고 하는 건 무의식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건데
그걸 말과 글을 통해 의식의 영역으로 끌고 오면 나중에 같은 실수를 할 확률이 줄어요.
그 순간이 되면 의식적으로 생각이 나는 거죠.
'내가 이런 식으로 잘못햇었는데, 여기서는 이러면 안되겠군..'
3. 막고 있는 장애물을 걷어내고 실력을 한꺼풀 올려요.
내가 알고 있는 것 중에는 어려운 지문을 읽는 게 있어요.
내 수업시간에는 수능 d-30 정도부터, 수능을 뛰어 넘는 어려운 지문을 읽는데요.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단어도 알듯말듯하고 문장도 길고 재진술된 구문들이 널려 있죠
이런 지문을 연습하면서 몰랐던 단어/구문 정리하고, 문장연습하고, 사고력을 확정하면 당연히 실력이 오릅니다.
파이팅~!
제가 지금 기본 실력을 쌓기 위해서 ebs하고 기출이 아닌 그냥 시중 문제집으로 문제를풀고
거기 있는 지문을 한문장씩 다 해석하고 단어외우고 이런식으로 공부하고있는데요 위에 선생님댓글을보니 기출하고 ebs 아닌 지문들은 그냥 문제풀고 틀린 이유만체크하고 넘어 가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해야하나요?
저... 영어 4등급인 공부 이제시작하는 반수생인데요.. 구문강의(신택스)를 들을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고민이네요.
그냥 ebs만 주구장창 파는거 어케생각하세요? ㅠㅠ 체화도 강조하는데..
강의는 좋아보아보이는데 괜히 겉핥기로 배우고그럴까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선생님! 만년 3등급 입니다ㅠ
고민이 두개 있는데
글 대충 정독 해 보았는데 제거 굳이 힌국어 해석을 하지않고 글을 읽는데 이건 좋은거 같더라구요 맞나요?
또 제가 단어보단 문법이 아주 약한거 같아서 천일문 하려는데 혼자 해도 괜찮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