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없으니까
목표가 없으니까 마음이 안잡히네요.. ㅜ
아까 꽃보다청춘재방을 보는데 정상훈씨?가 천문학자가 꿈이어서 하루종일 하늘을 봤다고 하는걸보고 아 나도 진짜하고싶은게 생겻음 좋겟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물론 하고싶은걸 안찾아본것도 아니고 생기부챙긴다고 여러책읽으면서도 그때그때마다 하고싶은게 달라져서 (진짜팔랑귀ㅋ) 이젠 진지함같은것도 없는거같고 그때만 아 멋잇다이런생각들고 금방 잊혀지더라구요ㅠ
그래서 당장의 목표는 수능성적으로 잡아놧는데 그것도 크게 와닿지않아서 매일하는 공부도 나와 타협을 보면서 하게되고ㅠㅜㅠ 뭐든 절실하지않으면 안되나봐요
공부도 안되고 너무 많이틀려서 속상하고 거기다 꿈도 없고 이러니까 진짜의욕이 뚝뚝 떨어지네요
진짜 하고싶은게 잇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요ㅠ
의식의흐름대로? 지른 뻘글 다읽어주신분들 감사함니다
이런거 극복하신 분들 이야기좀 들어보고싶어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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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ㅎㅇㅌ이구여... 제 생각(!!!)을 적자면요 대학과 학과를 정하는게 19살? 20살? 이 때 즈음 하는 거잖아요? 근데 아직 저희는 어떻게 보면 사회생활이란 일주일도 안해본, 고로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애송인데... 확실히 내 길은 이거야! 하고 돌진하는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전 그게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그 길로 전속력 돌진하는데 낭떠러지면? 결론을 얘기하자면 그냥 선생님들, 부모님, 선배들 얘기 들어보고 어느 학과는 진로가 어떻게 되는지 장래는 밝은지, 일은 편한지, 연봉은 얼만지, 중요한 질문이든 아니든 다 해보고 마음 속으로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으면 그게 괜찮은 거 같아요... 대부분의 해답이 의대 치대 한의대니까 그런 학교들이 입결이 높구나... 이해가 될 수도 있을 거 같거요... 자기가 딱 들어도 이건 아니다 싶은 진로 있잖아요? 그런 거만 피하자구요... 님 고등학교 수능 공부랑 맞아요? 적성에 아마 안 맞고 재미도 없을 걸요? 다른 오르비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학자 체질 아닌 이상 다 공부하는 걸 싫어하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그냥 해야겠다... 잘 하면 더 좋겠구나... 이런 생각으로 뭐든 하다가 거기 몰입하면 꽤 성공한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글삭제하려고햇는데이렇게긴글이.. ㅜㅜ 진로선택이나이런데잇어서실패하지말고한번에맞는거찾고싶다는생각때문에선택하는데어려움이잇엇던거같네요ㅠ 진짜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