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부내 학과들(뀨대)
올해 설인문입학하게된 새내기입니다.
1년후에 전공을 선택해야하는데 '인문학부'내 과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인잘알 오르비언분들의 의견!!부탁드립니다
더해서, 제가 역사계열학과(국사학과, 동양사학과)을 선호하지만 주위에서 어문을 가는게 낫지 않느냐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는데.. 졸업후(상경계 복전생각중입니다) 어문계열과 사학계열의 아웃풋차이가 심한지도 궁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달전부터 미적하길 잘했다
-
고2 씹허수 공부시작했는데 사람 살린다 치고 제발 도와쥬새요ㅜㅜ 0
수2쎈하고 한번 틀린거 다시보고 마더텅 하기 시작했는데 존내어려움 걍 답지 외우는...
-
수능 이틀 전 혈액암 진단…재수생 가은이 위한 기적 일어났다 9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틀 전 혈액암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게 된 수험생이 병원의...
-
21 투명에 하얀색 << ㄹㅇ 고트 22 < 노런색이다 말 많았지만 무슨 바퀴벌레...
-
유독 출생률 높았던 07 08 아님? 개꿀이 04-05-06 이었고
-
수능샤프 2
이쁨?
-
공통 평이 확통 쉬움 미적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 다만 20,28,29 약간 낯설 수...
-
맞을수도
-
어떻게 나올까
-
여기서 백날 쉽다, 물수능이다 얘기해봐야 결국 컷을 만드는건 시험장에 같혀있는 50만명이니…
-
통통이들 비상~
-
에휴 의대는 글렀다 걍 다녀야지
-
제발 잘 보고왔으면 ㅜ 수능도 안 보는데 일찍 깨서 기도중
-
국어 0
언매만 풀었는데 어렵네요 언매 지문형에서 얻어맞고 의외로 복병으로 매체 마지막...
-
절대값 합차 절대값 드디어 낸건가
-
물지 궁금하네 물리는 ㄹㅇ
-
제에에ㅔㅔ발
-
10년 전에 많이 했었는데 ㅎㅎ
-
수학 후기 5
공통 쉬웠음 확통 진짜 너무 쉬웠음 미적 작년과 비슷 컷 차이 많이 날 것 같음 8점? 그럼 이만
-
뭔가 기존 수능 포인트들을 다 뒤집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거 같음 1. 역사+사회지문...
-
맛점
-
ㄹㅇ 내가 진심으로 응원하고있어 얘들아
-
ㄹㅇ 의문
-
시험포기하고 나왔는데 22번 수열이었고 난이도는 중 정도 됐음 14번 삼각함수...
-
수능 안친 틀.닥은 방빼야지 ..
-
지문도 길고 복합지문에다 개어려워보이는데 이걸 4-9번에.. 멘붕왔겠다
-
천구란 대체 뭐지?? 우주의 벽인가??
-
화작 미적 보고 나왔습니다 국어 약불? 평소 2등급대인데 비문학 지문 하나 통으로...
-
다들 수능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후기에 앞서, 필자는 아래와 같은 점수대임...
-
수학만 잘풀면 된다 아님?
-
하나하나 때놓고 보면 난이도는 ㅍㅌㅊ여도 먼가틀을 깰거같음 +주관식에 수열,개수문제 예상
-
스태틱 2
의 단검(sweet sword)
-
화작 1컷 92 2컷 87 언매 1컷 89 2컷 84
-
대성 19패스 4
신규 대성 19패스 차은우 이미지 정병호 배성민 생명 물리 지구
-
생각해보니 작수에 대해 아는 게 1도 없음 ㅋㅋ
-
국영문 병기가 우세인듯 사대하는 국가가 바뀌어서 그런가.
-
어려워 보이네..
-
뇌피셜 1컷 87~88봅니다
-
집에 따뜻하게 누워서 푸는거랑 현장 체감이랑 항상 다름.. 19수능 22수능때...
-
한글전용의 폐해도 있으니 최소한 국한문병기는 해야됨.
-
평가원의 무언가가 있다는 듯이 공부하는 건 이제 아무 의미 없는거같네요 1문단...
-
수학시험지 보고싶은데
-
미적기준 컷 어캐됨 작년엔 불 아니었나
-
한자 폐지한게 좋은걸까 24
한국어 편리함은 몰라도 한자권 외국어 배울땐 너무 큰 손해같다
-
8수생입니다.
-
10번부터 킬러라고 하더니 22번 빼고는 최상위권에게는 무난했다고 하고 그렇다면...
-
불과탐이어야 함 3
불과탐 아닌지 너무 오래됐어
-
풀엊보고 싶은데
-
수험생 동생한테 이번에 꼭 법지문 나온다고 했엇는디 이거 법지문이라고 볼수잇긴한건가.. 애매..
-
차단목록 공개 3
마음의 눈으로 보면 보임. 모두가 아는 그사람 한 명.
저도 뀨인문 16인데 인못알이라 ^_^
오데서자노님 ㅎㅇ 누구신지 진짜 궁금하네요 ㅋㅋ
인문대 예쁘죵 자하연 근처라서 ㅎㅎ 신양인문 학술관도 공부하기 좋고 느티나무도 맛있고
학교 다니면서 선배들이랑 얘기도 많이 해보고 직접 알아보길 바래요 스누라이프 이런데는 인문학도에 대해서 너무 비관적이니까 참고만 하시구요 학교에서 진로상담센터를 운영하니 적극적으로 상담해보길 추천합니다
또 작년같은 경우에는 인문대학 학생들을 위해 인문대 선배들이 와서 강연하고 그랬는데 그런것도 참석해 보시구요
글쓴이는 아니지만 조흔정보 감사합니다 진로상담센터도 있군요 '▽'
+ 맛있는 느티나무! +_+
음.. 느티나무는 카페이름이에요 ㅋㅋ 멋있고 오타 아닌듯
네 써놓고나니 그런것같더라고요...
걍 맛있는 카페 +_+ 라는 의미로 스물스물 넘어갈랬는데 쪽팔리게 박제하시다니 ㅠㅠㅠ
너무하세여! 빼애액
감사합니다!! 느티나무 작년에 가봤는디.. 굿!
기본적인 건 http://www.snu.ac.kr/colleges 에서 찾아보시면 되고 어차피 전공선택이 당장 급한 게 아니니 인터넷보단 학교 다니면서 선배들한테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951757
질문인데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13학번입니다. 대강 답변드릴테니 그외에 질문할 거 있으면 해주세요
어문은 대다수가 영문이랑 중문을 가는데 영문은 대다수 수업이 원전 읽기를 지향해서 텝스900점 이상의 실력이 아니시면 따라가기가 약간 벅찹니다. 수업도 어학보단 문학에 많이 치중돼 있기도 하고요. 학점도 인원수가 많긴해서 열심히 하면 못 따는 건 아니지만 쉽진 않다고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어문에서는 중문과를 추천하는데, 중문은 번역본 수업도 많이 있고 학점도 널널하게 준다는 평이 좀 많은 것 같아요. 또한 중국어개론, 중국어 발음연습. 고급중국어(전필) 등이 있어서 어학수업 비중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고 한자 고전 수업도 많이 열려 있어서 문학 비중이 생각 보다 많진 않아요.
역사 쪽은 국사학과는 인문계2로 뽑을 때는 많은 학생들이 진입했지만 1,2로 퉁쳐서 뽑으니까 영문 중문과에 학생들 다 뺏겨서 한학기에 2-3명 정도만 전공잔입합니다. 대신에 학점 받기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어요.(국사학과 4학녀뉴한테 들은거라 틀리진 않을거에요)
동양사학과는 사양사학과와 함께 로드가 엄청 빡쌘 곳 중 하나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1학년 때 서양사학과를 지망해서 수업도 몇 개 들어보고 과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봤기 때문에 서사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졸업논문이 엄청 빡쌔고 전공수업 로드도 국사학과에ㅜ비해 많은편입니다. 서사과 같은경우 독어나 프어, 러시아어 중 하나의 강독 수업과 영어 강독 수업을 필수로 들어야 하는데 해당 언어가 상당한 수준이 아니면 매우 힘들것입니다. 동양사의 경우 한문 강독수업이 있겠죠?그리고 교수님들이 학생의 수준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으셔서 기준에 못 미치면 '자넨 어떻게 우리학겨에 왔나?' 같이 깨질수도 있구여 ㅋㅋㅋ 하여튼 걍 빽쌔요.. 모둔 수업이 그런건 아니지만요.
궁금한게 있는데 중문과를 진입하려면 중국어 수준이 준네이티브는 되어야 할까요?
아니요 ㅋㅋㅋ 중문과 진입조건에 초급중국어2나 초급한문2을 수강해야 하는 제한은 있지만 꼭 준 네이티브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2학년 정도까진 번역본 수업 위주로 드들으면서 버티면 돼요. 물론 학교와서 중국어 실력을 차츰 배양해야하는 건 맞아요. 그런데 이건 중국어 수업 들어가면서 하면 문제 없습니다.
혹시 어느 전공에 진입하셨나요? 서양사학과는 결국 안 가신 건가요?ㅠㅠ
+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951757
질문인데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어문계열이나 역사계열이나 취업같은 아웃풋은 거기서거기라고 생각하는데....
적성에 맞는곳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