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영역 실패해서 '지친하루' 노래만 듣습니다.
삼수해서
지금 안정하나 적정하나 집어넣은 원서영역2패중이고
불안으로 쓴 다군 3패 할 예정인데...
앞으로 어찌할지 인생이 막막하네요
재수생 여자친구는 제가 떨어진 대학 이미 붙고 다른 대학 기다리는 상황인데
여자친구든 가족이든 사촌, 친구들, 동생들, 선후배들 얼굴 볼 자신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28일 발표인줄 알고 계시는데 이미 하나는 무조건 합격할거라 생각중이십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
노래 가사가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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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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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선택과목 0
오로지 한의대만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일단 탐구는 무조권 사탐을 할것인데 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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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거까지만 먹고 다이어트하는거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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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입실까지 7시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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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쳐서 아쉽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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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정상화 시킬거 같은데 메디컬학과들이 사탐을 반길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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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는 장사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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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 ㅈ도 없어서 팔굽혀펴기랑 턱걸이밖에 할 줄 아는 거 밖에 없는데 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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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좀요 0
어떨지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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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때 키오스크로 보고 59번자리 누가 선택안했길래 59번자리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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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땡겨받게 생겼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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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미적 81점 백분위 93 올해 확통 81점 백분위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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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미적 과탐(1+2) 국수 99 영어1 과탐 백분위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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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멈도 이젠안.되는데,어떡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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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부터 12월초까지는 수학만 12월중부터 12월말까지는 영어/국어만 해보려하는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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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si bas la vida, Ainsi bas la vida 0
Ainsi bas la vida ainsi bas la v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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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9번 분명히 41 한 기억이 있는데 가채점표에는 31로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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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좀 꼴사나운 사람들은 오래 못가더라고요.. 부계정 50개 들고가서 고로시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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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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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모르고 수2에서 어왜진동안나오지 이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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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린몽 옥루몽 등등이 비연계로 돌아다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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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그 원칙에서 벗어날 수 없고 따라서 언젠가는 너 또한 피비린내를 풍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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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마음이 차분해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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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 썰 4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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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가 안감 상대방과 합의 하에 쓴 게 아니라면 되게 상처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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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제가 오르비를 가입한지 1년이 되는 날이네요. 4
응애 나 만0세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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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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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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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문학 둘 다 상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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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학수행평가봤는데 조를 짜서 실험하고 관련된보고서작성하는거였음 보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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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관심없고 사진도 Sns도 인맥도 돈도 추억도 시간도 전부 필요없는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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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의고사 물2화2 만점 + 전과목 1틀 주장하는 오르비언 등장 -> 메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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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이 살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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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대학 입학도 단순 줄세우기가 아닌데 쟤가 나보다 공부 못하는데 뭔자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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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체어랴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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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환영. 댓글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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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좋죠 0
붙고한번도안가보긴했었는데 메디컬끝자락이라도 붙었을땐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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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비문학 1개 언매 4개 틀리고 문학 다 맞고 올해 국어 만점인데 국어 칼럼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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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기준 한 학년에 이름 김범준인 새끼 최소 3명씩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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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저격해줘 7
저격당해볼래 나는깔꺼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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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듀에서 쵸비만 월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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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하세요 0
다리 부종이 심하실겁니다 유튜브에 골반스트레칭 검색해서 30분정도 되는 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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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는 저격이 당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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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기대되네 5
저렇게 호평일색인데 한완수 하고 있던 나도 궁금해짐 기말끝나면 스블 나와있겠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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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포스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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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가능한가요 3
공학계열 자연과학계열 전기전자 자유전공 가능한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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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고수분들 4
이거 ㄷ 판단하는거 이해가 안됨 내가 모르는 공식이 있는거임?
안정 적정썼는데도 폭나서 안된건가요?
예비나 점공봐도 가망이 없나요?
현실적으로 만약 떨어진다면 빨리 마음정리하시고 내년에 대학갈수있도록 다시 매진하셔야할거같아요... 괴로우시더라도 빨리 마음 정리하셔야할거같습니다. 어차피 대학 떨어지고 선택지야 고졸로 남으려는게 아닌이상 다시 수능보고 대학가셔야할텐데요.
마음 못잡고 떠도는사이에 아까운시간만 계속 흘러갈거고 생각보다 시간 정말 금방가니 다시 마음 굳게먹고 10개월 보내셔야할거같습니다.
지금이야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예 가군은 틀렸다 보고 나군은 1배수 돌면 될까 생각도 해봤는데 작년 충원률이 꼴랑 60%더라고요
최초합에서 제점수 사이 있는 친구들이 다른데 붙어줘야 하는데, 국어 영어 반영비만 바꿔줘도 제가 높을 점수가 상당수라 잘 모르겠습니다.
해마다 충원률은 생각보다 차이가 크더라구요. 작년말고 3개년이 전부 제각각인경우도 많고 또 말씀대로 올해 유독 많이빠질수도 있는거라.
만약 그래도 정말 안될거같다면
마음 다잡으시는게 우선같네요.. 어차피 지금 하실수있는 선택지는 별로 없습니다. 입대라는 선택지도 있겠지만 아마 입대도ㅇ원하는날짜에 최대한 빨리가는것도 힘들거고 또 입대한다해도 어차피 대학가야한다는 현실은 달라지지않아요.
딱히 원서를 무리해서 쓰신거도ㅇ아닌데 저렇게 떨어지면 어처구니도 없으실거고 불운이 원망스럽기도 하실거고 낙심이 크실테지만 결국 선택지중에서 최선은 내년에 반드시 좋은곳 가는거라고 저는 봅니다.
우선 마음정리 빨리 하시는게 가장 중요할듯해서 주제넘게 조언드렸네요. 저도 이전에 비슷한경험 했었는데 운없는거 원망하다가 결국 시간만 날리고 이도저도 아니게됬었거든요...
일단 붙으시길 기원하고, 안되더라도 마음정리 잘 하시고 내년에 전화위복으로 더 좋은곳 가시길 바랄게요!
추가모집도 좀 알아봤는데 경쟁률이 기본 100:1이라 원래 제가 갈 대학 레벨보다 3,4단계 낮춰 써야 하더라고요
아무튼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전 자퇴 삼반수인데도 뭘믿고 그랬는지 2상향 1안정쓰고 하루하루 불안에 떨며 살고있네요....
초합이 폭이면 추합 많이 돌게되있어요. 한양공대 내신거같은데 결국 정상입결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