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생윤 동아시아사였는데 생윤 동사 둘다 모의고사때는 1등급나오다가 수능때 2등급 나왔습니다. 동아시아사는 후반부에 제가 공부를 소홀히 해서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생윤은 생윤 특유의 말장난과 ㅇㅈㅇ에 대한 맹신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더 열심히 공부하지않은 탓이지만)

그래서 올해는 생윤을 버리고 세계사를 볼까 고민중입니다

세계사는 2학년 떄 했었고 당시 내신은 1,2등급 모의고사는 1등급 나왔었고 한국사 동아시아 세계사하면 공부가 편하지않을까 생각해서 고민중이네요 2016수능 세계사를 풀어보니 대략 30점 정도 나왔는데(2학년때 이후로 세계사 한번도 공부한적 없음) 세계사는 생윤처럼 말장난을 안하니 열심히만 공부하면 공부한만큼 나올것같고 생윤은 작년에 해둔게 있으니(비록 모의고사지만 만점도 몇번 받았으니) 버리기엔 아까워서 고민됩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사를 다시 공부하는데 시간이 많이드나요? 생윤은 올해 내용이 개편된다는데 역사류는 그대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