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 [교대점 설명회 미리보기] 구문 학습 후, 해석의 다음 단계는?
§ 안녕하세요, 영어 강사 션쌤입니다. 어제 원서질이 마무리되었죠.
2, 3일 전에는 저도 가르쳤던 학생 몇 명은 같이 학교 봐주면서 밤새 얘기했습니다 ㅎㅎ. 원서를
쓰신 이 글을 보는 분 모두,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랍니다. 저처럼
다군만 붙거나(현역), 3패 하거나(재수), 하향 3승 하거나(삼수)와 같은 비극은 겪지 마시고,
가나군에서 소신, 약상향한 곳 딱! 붙어서 가시길. 고3, N수생 분들은 오르비 눈팅을 하시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이 하나 있겠죠. ‘이번 1년은 진~~~짜 빠ㅏㅏㅏㅏㅏㅏㄱ쎄게 해서, 내년 12월에 자유이용권을 얻어야지’라는 마음을 깊숙이 박으세요. 그렇게 해야… ‘보통’자신의
사정권에 있던 대학 big3나 big5가 나옵니다 ㅎㅎ.
§ 최강 동안 초성민 쌤이 이미 올렸다시피, 이번
일요일 저녁에 오르비 교대점 이번 겨울 정말 마지막, 설명회(특강)를 개최합니다.
성민 쌤과 제가 조~금 뒤늦게 합류한 감이 있어 이렇게 수학 영어로 준비했고요, 둘 다
설명회 때 시간 관계상 미처 말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이번엔 대놓고 각 과목 당 한 시간씩 쓰려고 합니다. 당연히 무료이니까, 많이 많이 와주셔요 ㅎㅎ.
§ 제 교대점 현강은, 1.9일 토요일에
개강합니다.
http://class.orbi.kr/group/63/
잠깐 제 강의에 대해 말씀드리면, 영어라는 게, 수학이나 탐구처럼 수업 내용, 커리큘럼이 딱 정해져있는 게 아니죠(국어와 비슷). 따라서 가르치는 방법도 천차만별입니다. 정답도 오답도 없으며, 선생님도 학생도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스타일대로 열심히 하면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충분한 단어와 구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는 아마 이견이 없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 이에 더 나아가, 저는 영어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문장, 지문을 바라보는 시각(틀)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단어와 구문 학습이 이루어지면,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이상은 올라옵니다. 보통 그게 3등급이고요. 여기서 이제 문장, 지문을 바라보는 논리 시각이 좋은 학생들은 알아서 1,2가 나오고, 이게 되지 않는 학생들은 좀처럼 3에서 올라가질 않는 겁니다. 삐끗하면 4도 나오구요.
§ 제 강의는 보통 이렇게 단어, 해석이
웬만큼 되는 것 같은데 2,3,4등급에서 좀처럼 치고 올라가지 않는 학생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있습니다. 그리고 2,3,4에서 1로 치고 올라가기 위한 시각, 사고력을 갖추기 위해 abceps.me라는 시각을 제공하고 훈련시킵니다. 새로운 건 아니고, 제가 나름대로 평가원 영어를 연구하고 연구하여, 저 정도의 논리가
평가원 영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좋아하길래 ㅎㅎ 저렇게 명명한 겁니다. 사실 이러한 원칙도 제가 ebs 지문 선별하는데에 기준이 되기 때문에, 영어 강사들 적중률이 좋지 않았던 이번 수능에서도 7/179라는 적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대충 어떤 영어 단어의 약자인지 감이 오는
분도 있을 AB를 제외하고, CEPSME가 각각 어떤 단어의 약자인지 처음으로
댓글 다는 분께는, 훈훈한 연말, 새해 되시라고 스벅 커피
하나 쏩니다!!! (제일 비싼 것도 괜춘..ㅎㅎ, 댓글 없으면… 나혼자 스벅에서 마셔야죠 뭐 ㅋㅋㅋ)
§ 설명회에서 abceps.me 중 ab에 대한 건 이번 수능 빈칸 문제로 설명회 때 보여드릴 예정이고, 오늘은
조금 다른 얘기를 할까 합니다. 문장 하나 하나를 해석을 할 때 친구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에 하나예요.
§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 전에 선행 되어야
할 것은 기본적인 문장의 5형식에 관한 공부와 끊어읽기, 기본
구문에 대한 것들입니다. 기본 구문이라 함은, 구와 절,
분사구문, 가정법, 비교구문 등을 의미하구요.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중에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있으므로 서점 가서 자신이 '여러 번 반복하기에 질리지 않겠다' 하는 책을 고르시면 됩니다(X일문, X이론...etc.). 보통 책 추천을 해달라는 질문이 많은데, 큰 의미가 없는 질문입니다.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기본 어휘, 문법, 구문책은 충분히 좋기 때문에 '자기에 맞는 구성, 자기에 맞는 설명'을 자신이 주체적으로 고르는 쪽을 추천합니다.
§ 자 그러면 여러분이 구문책을 사서 이제
여러 번 보셨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모의고사를 받아들고 풀어보면 제대로 독해가 되지 않고
영어가 와닿지 않을 때까 많을 겁니다. 제가 수험생 시절에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의 원인을 찾았습니다. 그
답은 제 전공인 영어통번역과도 관계가 있더군요. 문제의 원인은 바로 여러분이,
문장에 있는 단어들을 '하나하나' '직역'한다.
였습니다.
§ 여기서 ‘직역'이라는 용어에 대해 한 번 짚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직역이라 함은, 대체로 여러분이 외우는 단어장에서, 혹은 사전에서 해당 단어의 첫번째 혹은 두번째 쓰여있는 뜻을 그대로 옮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직역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직역이 맞을 확률이 제일 많습니다. 왜냐하면, 사전의 첫, 두
번째 뜻으로 기재되어 있다는 것은 그 단어가 실제 그렇게 쓰이는 케이스가 제일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처음에 영어 구문을 공부하실때에는 이렇게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만 해서는 조금만 어려운 지문이 나와도 해석이 제대로 안 되기 십상입니다. 등급이 어느 선 위로 안 올라가는 것이죠. 그러면 해결책은 뭘까요? 바로 위에 제가 쓴 문제를 뒤집으면 됩니다.
문장에 있는 단어들을 '덩어리로 묶어서' '의역'한다.
§‘덩어리로
묶어서’부분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기본 개념은 기존의 끊어 읽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덩어리로 묶는다'는 의미는
'의미 단위'로 묶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의미 단위로 묶은 후에도 여전히 그 덩어리 안에 있는 단어 단위로 해석하는 습관입니다. 이러면 묶는 의미가 없어요. 덩어리로 묶었으니, 덩어리 단위로 해석을 해야합니다. 바꿔말하면, 덩어리의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 '단어를 빼거나 첨가'해도 무방하다는 겁니다. 보통은 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감이 잘 안 오실거예요. 좀 있다 예시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의역한다’는 의미는 이미 위에서 반 정도는 말씀드린 것 같네요. 말 그대로 의역이란 그 '글의 의미에
따른 해석'이란 뜻이죠. 여기서 통번역의 기본 프로세스에 대한 얘기를 살짝~만
해드릴게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니 절대 쫄지 마시구요! 그림부터
보시겠습니다. (제가 powerpoint로 수작업했습니다
흑흑)
자 바로 설명드릴게요. Source text란 우리가 해석해야할
대상을 의미합니다. 수능 영어에서는 무조건 '영어'이겠죠. 이 영어를 target
text인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을 한다고 가정합시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차이점 하나 나갑니다. 여러분에게 짐을 확실히 덜어드리는 차이입니다. 통번역사는, 영어 텍스트를
100% 이해한 후에, 프로세스를 고쳐 '완벽한
한국어'로 옮겨야 합니다. 청중, 독자에게 완벽한 한국어가 되어야하죠. 반면에 여러분은, 문제를 푸는데 있어, '완벽한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이 필요 없습니다. 유일한 독자는 나뿐이고, 이해해서 문제만 풀면 되거든요. 즉, source
text인 영어를 읽고 무슨 말인지 한국어로 프로세스만 하면 되는 것이지, 굳이
직역하면서 하나 하나 다 하려고 하거나, 완벽한 한국어로 옮길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시간 낭비, 뇌 용량 낭비...)
여러분은, 정확한 한국어로 옮길 필요 없이, 자신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와닿게, 의 의역만 하면 된다는 겁니다.
의역의 쉬운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The Government subsidy has drastically decreased.
(Source: 두산 동아)
이 문장에서 단어를 열심히 외운 친구들은 '정부 보조금이 급진적으로
줄어들었다.' 이렇게 해석하는 경우가 많아요. 헌데, '급진적으로 줄어들었다'는 건 와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의 1차적 의미에만 따라서 뇌에서 인식하는
거죠. 제발 사전의 1차적 의미에서 벗어나세요. 문맥과 단어의 이미지만 잡은 후 '여러분이
와닿는 한국어'로 바꾸어야 합니다. 정말 여러분이
와닿게 하기 위해서 과장해서 예를 들자면, '졸라'라는 단어로 바꿔봐요. 의미가 팍팍 와닿지 않나요? 다른 단어로 바꿔치기해도 마찬가지입니다.
The Government subsidy has been sharply decreased.
(날카롭게
X, 졸라 O)
The Government subsidy has been significantly decreased.
(중요하게
X, 졸라 O)
The Government subsidy has been dramatically decreased.
(극적으로
X, 졸라O)
§ 아직까지는 이론적 설명이기 때문에 좀 감이 안 오실 거예요. 이제, 덩어리로 묶어서 의역한다를 적용한 예시갑니다.
어려웠던 2014 수능 최악의 빈칸 문제들로
설명드릴게요.
33. (오답률 3위, 68.6%)
Scientific and professional expertise /
often relies on a particular type of knowledge / that is limited to utility and
rationality considerations. / This approach to policy / typically does not
consider values and cultural factors / that cannot be measured empirically. /
Scientifically designed policies / can serve interests / that run counter to
the public interest. / The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선 덩어리로 묶었습니다. 끊어읽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이제, 단어 하나하나를 직역하는 여러분의 해석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칼럼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우선
단어는 미친듯이 외워 다 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전문기술은(1) / 종종 특정한 형태의 지식에
의존한다(2) / 유용성과 합리성 고려사항에 제한된.(3)
/
2. 이 정책에 대한 접근은 / 형식적으로 가치들과 문화적 요인들을
고려하지 않는다 (4)/ 경험적으로 측정될 수 없는. (5)
3. 과학적으로 디자인된 정책들은 (6) / 이익을 제공할 수 있다 / 대중의 이익에 반대로 달려가는(?). (7) /
...... 이렇게 되면 이제 '읽고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가 발생하는 겁니다. 이제, 덩어리로 묶었으니 덩어리 별로, 의역해서 뺄건 빼고 해석해보겠습니다.
1. 과학과 기술은 (1) / 지식에 의존한다 (2) / 유용하고 합리적인. (3) /
2. 이러한 접근은 / 문화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는다 (4) / 경험적이지 않은. (5)/
3. 과학 정책은 (6) / 공익에 피해를 준다. (7)
훨씬 심플하고 바로, 직관적으로 이해됩니다. 과학과
기술이 유용하고 합리적인 지식에 의존하고 경헉적이지 않은 요인을 고려하지 않으니까 공익에 해가 된다.. 즉, 과학이랑 기술 안 좋음! 이런
얘기죠 위의 긴 원문이. 이제 어떤 식으로 이렇게 바꿨는지 하나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 단순화, 품사 변경 (형 -> 명)
(2) 단순화 (종종 특정한 형태의라는 말은 의미가 없는 수사어입니다. '지식'이 중요한거지.)
(3) 품사 변경 (명 -> 형), 단순화 (지식이 유용하고 합리적이라는 '성격'이 중요한거지 고려사항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4) 단순화 (쓸데없는 부사 제거)
(5) 단순화, 품사 변경 (부 -> 형)
(6) 단순화 (쓸데없는 분사 제거)
(7) 의역 (run을 굳이 달리다?
이상하네하지 말고 버리고 counter(반대)에
집중해서 말을 만듭니다. damage라는 단어가 없다고 해서 '피해를 준다'는 말을 못 쓰는 게 아닙니다.)
이제 답을 골라봅시다. They가 가르키는 것은 과학 정책입니다. 위의 해석에서 과학 정책은 안 좋다, 까고 있는 게 드러났죠. 당연히 빈칸도 과학 정책이 '안 좋다'가 들어가야 합니다.
1. use empirically proven theories to
reflect locals' input (현지인(local)을 반영하는 건, 좋은 겁니다.)
2. do stress cultural values rather than
utilitarian ones (위 해석에서
문화적 요인 고려 안 한다고 했죠.)
3. may be free from the inequalities of policymaking
(불평등으로부터 자유롭다(없다)는 건, 좋은 겁니다.)
4. can reinforce unequal and unjust
relationships (불평등을 강화... 보자마자
답 고르셔야 합니다. 안 좋은 거니까. 과학 정책 까야하니까.)
5. reveal objective solutions to social
problems (사회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건, 좋은 겁니다.)
바로 예시 하나 더 가겠습니다.
35. (오답률 2위, 76.6%)
When science speaks to others, / it is no
longer science, / and the scientist becomes or has to hire a publicist / who
dilutes the exactness of mathematics. / In doing so, / the scientist reverses
his drive toward mathematical exactness / in favor of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
thu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개인적으로는 2014 수능 오답률 1위 문제보다 상위권 친구들한테는 더 최악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럼, 여러분이 했을 법한 해석 갑니다.
1. 과학이 다른 사람들한테 말할 때, (1) / 이것은 더 이상
과학이 아니다 (2) / 그리고 그 과학자는 홍보담담자가 되거나 고용해야만 한다 (3) / 수학의 정확성을 희석시키는. (4)/
2. 그렇게 하는데 있어서 / 과학자는 수학적 정확성을 향한 그의
운전(?)을 역으로 한다 (5) / 수사학적인 모호성과 은유에
찬성하여 (6)/ 그러므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또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덩어리 별로, 단순화해서, 의역해봅시다.
1. 과학자가 설명하면 (1) / 과학이 아니다 (2) / (과학을 설명할 때) 과학자는 사람이 돼야 한다 (3) / 정확성을 떨어뜨리는. (4)/
2. 그 과정에서 / 과학자는 정확성은 떨어뜨린다 (5)/ 모호성은 높이고 (6)/ 그 결과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단순화, 용어 변경 (과학은
말을 안 해요. 과학자가 말을 하지.)
(2) 단순화
(3) 단순화 및 용어 변경 (publicist라고 했을 때 '홍보 담당자'가 바로 떠오르는 수험생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어떤 사람이라는 것만 알면 되죠. 뒤에서 어떤 사람인지 수식해주니까)
(4) 단순화 및 의역 ('정확성'은 떨어진다는 표현이 더 맞죠)
(5) 의역 및 단순화 (우선
drive라는 단어가 '충동'이라는 뜻이 있다는
건 알아야 가능한 부분입니다.) reverse를 넣어서 굉장히 어렵게 표현했는데 뭔 말이지? 하시지 말고 결국 앞문장과 같은 말인 거라는
걸 눈치 채야 해요.
(6) 단순화 (중복되는 단어 제거:
수사학=모호성=은유 -> 한 단어만 살림)
이제 답을 골라봅시다. 결국 과학자가 설명을 하려고 하면 정확성이 떨어지고, 그럼
과학(자)이 아님!!이라는
얘기죠. 이것에 대한 답은
5. violating the code of intellectual
conduct / that defines him as a scientist
이거입니다만, 말 자체가 어렵죠. 이거를 또 단어 하나하나 직역하면, 지문을 파악하고도 답을 못 고릅니다. 즉,
- 지적인 행동의 규칙을 위반한다 / 그를 과학자로 정의하는
이렇게 해석하는 순간 '지적인 행동의 규칙'? '그런 거 지문에 안 나왔는데...' 해버리는 거예요. 선지도 의역하고 단순화해야 합니다.
- 규칙을 어긴다 (단순화, 용어변경) / 과학자로서 지키는 (define에 매달리는 게 아닙니다!!! 자유로워지세요.)
이렇게 해석이 되어야 '과학자가 아니다'라는 지문의 해석과 일치하는 거죠.
§ 처음에는 어려워보입니다. 오늘 올린 칼럼이 아예 해석 습관을 바꾸고 말을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상적이고 딱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게 처음에는 그래요. 공부뿐만 아니라 수영, 피아노도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렵습니다. 이
불편하고 어려운 느낌을 계속 극복하면서 꾸준히 해나가야 합니다. 두 세달 정도 이런 식으로 덩어리로 묶고, 단순화하고, 와닿게 의역하는 습관을 들이면 수능 영어라는 게 쉽게 쉽게 와닿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수정하고 수정한 질 좋은 칼럼을 올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질문은 댓글주세요. 최대한 빨리 답변
드리겠습니다. 션쌤이었습니다.
모두,
§ Shean(션)
§ Keep It Short and Simple
§ English Interpretation and Translation at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 TOEIC 990
§ Specialization in 수능영어
§ I started from the bottom(영어 5등급) and made it to where I am today.
Now it's time for YOU to make your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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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인강 잘되고 금방 복구하실듯!!!
잘 읽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이해에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기계적인 해석은 지양하고, 유연한 해석을 훈련하자는 이야기이군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
네 맞습니다 ㅋㅋ 역시!! ㅎㅎ 댓 감사드려요~
실전적 독해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 자극 받고 갑니다. 가면서 추천도 꾹!
항상 감사합니다 원천쌤! ㅎㅎ 저도 칼럼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안암호랑이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올해 직전 ebs 도움많이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기 가장 좋았던 방법같아요
크 닉값에 소소하게나마 도움을 드려 다행이에요 가서 누구보다 멋진 호랑이 되시길!!
공감합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ㅎ 새해 복 많이 받아요 꼭!!
Chunk English Prove Simplicity.My English??ㅋㅋㅋㅋㅋ어렵네요ㅋㅋ
딱 이시기에 적절한 글을 본것같아 감사합니다 쪽지로 질문좀 보내겠습니다!!
ㅋㅋㅋ 네 쪽지 답장 줬어요. 확인해봐요. 새해 복 많이 받구요 꼭!!
션 선생님!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외대 영어대 재학중인 후배(?)입니다. 올려주신 칼럼들 모두 프린트해서 정독중입니다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앗 후배님 ㅋㅋ 반가워요 ㅎㅎ 칼럼이 소소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해복마니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