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시간 참 빨리 가네요
생각해보니까 학교에서 밥 안줬을때가 있었더군요. 유치원생들보다도 빨리 끝났을때도 있었고.
애들이랑 김두한이 이기네 시라소니가 이기네 하다가 김두한 편들은 저는 방송에서 김두한이 무릎을 꿇는 장면 보고 애들이랑 엉엉 울었고
초등학교 4학년때는 만단위 덧셈 뺄셈 배웠고
저는 수학책 마지막 단원 여러가지 문제 풀기 였나.... 정말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아직도 확률 통계 진짜로 싫어요 ㅠㅠ;;
옛날에는 수학책 표지가 무슨 스튜디오에 애들이 커다란 삼각형 들고 그게 표지였는데
영어 시간에는 죽어도 노래 부르기 싫은데 억지로 애들이랑 같이 영어 노래 부르고... Let's Chant 였나요
초 -> 중 이나 중 -> 고 로 올라가면서 너만한 놈들 많으니까 나대지마라
하지만 그건 훼이크였고
중딩때 연합고사 문제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와 고딩들은 무슨 사람도 아닌가요 어떻게 학교가 10시 이후에 끝나지 야자를 하지
헌데 생각해보니 12시가 지나서 컴퓨터 키는건 일도 아니게 됬네요
어느덧 배우면 인생 끝나는것 같았던 미적분도 벌써다 끝나있습니다
근데 벌써 내년에 대학생이에요
갑자기 든 생각이라 잠시 넋두리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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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E A HGI MO DDI~
난 내년에 대학생일까.....
초딩때는 쌓기나무 ㅈㄴ 어려워서 네이버에 쳐보고 편법도 얻어서 맞춘적도 있는데 ㅋ
아련함..이런 추억속에 살다 내가 망하는듯
아직 망해뵈지는 않으니까 걱정 붙들어매셔도 될듯
ㅋㅋㅋㅋ이런걸볼때마다가슴이뭉클해짐
한명 더왔다ㅋㅋㅋ 님은 왜 네톤안들옴?
아맞다 까먹었음 ㅈㅅ
ㅋㅋㅋㅋ지금은 시간 잘 안가는데 돌이켜보면 진짜 빨리가죠ㅋㅋ
하루는 안가는데 한달은 금방감.... 이뭥미ㅋㅋㅋ
초딩때가 리즈 시절이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