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에 3개 대학 '불인증 유예'...교육부 "25학번은 영향 없어"

2025-02-13 10:55:20  원문 2025-02-13 10:30  조회수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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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증원에 교육 여건이 하락했다는 이유로 3개 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으로부터 '불인증 유예'를 받았다. 1년 내에 미흡한 점을 보완해 재평가받을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재평가에도 인증받지 못하면 2026학번 신입생을 모집할 수 없다. 교육부는 2025학번은 '기존 인증기간 내'라며 졸업 후 국가고시 응시 자격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교육계에 따르면 의평원은 13일 정원이 10%이상 증가한 의과대학 30곳 중 충북대, 원광대, 울산대에 대해 '불인증 유예' 판정을 내렸다. 충북대는 기존 정원 49명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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