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작 3.5%… '의대 광풍'에 중도탈락자 느는데 여전히 높은 서울대 편입 장벽
2025-02-06 13:55:59 원문 2025-02-06 04:31 조회수 3,529
'의과대학 진학 선호' 열풍에 대입을 다시 치르는 반(半)수 등으로 서울대를 떠나는 재학생이 해마다 늘지만 이 중 편입학으로 채워지는 인원은 4%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편입(전문대 졸업 또는 대학 2학년 수료자 대상) 제도는 아예 운영하지 않고 있는 데다 학사편입(4년제 대학 졸업자 대상)마저 모집 인원의 평균 26%만 선발하고 있어서다. 과잉 입시경쟁을 완화할 대안으로 자유롭게 대학 간, 학과 간 이동할 수 있는 편입 확대를 제시한 서울대 내부 싱크탱크의 연구결과를 학교 측이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
24/11/27 19:07 등록 | 원문 2024-11-27 18:56
4 6
강원지역에 쏟아진 눈폭탄으로 대규모 교통사고와 정전이 발생하는 등 각종 피해가...
-
김금혁 "금쪽이 시절 지났다…동덕여대 폭력 사태 책임져야" [뉴스캐비닛]
24/11/27 17:55 등록 | 원문 2024-11-27 11:45
6 1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8:30) -...
-
교육부 "연세대 2027학년도 모집 인원 감축 가능…책임자 엄정조치"
24/11/27 16:09 등록 | 원문 2024-11-27 15:26
2 1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시험 문제가 유출돼 논란을 빚고 있는 연세대가 다음...
-
샤워하다 소변 봐도 괜찮다?…의사들 "생산적인 멀티태스킹"
24/11/27 13:04 등록 | 원문 2024-11-27 10:46
6 15
비밀이 아닌 비밀이 하나 있다. 많은 사람이 샤워하다 오줌을 누는 것이다. 샤워하는...
-
車서 흉기 찔린 50대 부부 미스터리…'음소거' 블박에 미궁 빠졌다
24/11/27 12:00 등록 | 원문 2024-11-27 10:56
1 1
50대 부부가 흉기에 찔린 상태로 차 안에서 발견된 사건의 전말을 확인하기 위해...
-
홍천 산악지대서 훈련 중 굴러떨어진 20세 육군 일병 사망
24/11/27 10:59 등록 | 원문 2024-11-26 17:24
7 12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육군 일병이 훈련 중 경사에서 굴러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
24/11/26 22:39 등록 | 원문 2024-11-26 20:11
3 3
강원지역의 한 육군 부대에서 훈련 중 다친 일병이 끝내 사망했다. 26일 군 당국에...
-
“공부 안하면 성매매 여성보다 못해”…메가스터디 회장 발언 ‘논란’
24/11/26 21:51 등록 | 원문 2024-11-26 19:17
18 137
[KBS 대구] [앵커] 국내 최대 사교육 업체 대표가 대구의 한 고등학교 강연에서...
-
탈원전 망상 못 벗어난 野…내년 예산 500억 삭감 검토
24/11/26 21:25 등록 | 원문 2024-11-24 17:30
8 15
인공지능(AI) 기술 등의 발달로 원자력발전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원전...
-
[속보]홍천 산악지대서 훈련 중 굴러떨어진 20세 육군 일병 사망
24/11/26 18:39 등록 | 원문 2024-11-26 17:24
5 5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육군 일병이 훈련 중 경사에서 굴러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
[속보] 尹, '김건희여사특검법' 세 번째 거부권 즉시 재가
24/11/26 15:57 등록 | 원문 2024-11-26 15:41
5 3
[속보] 尹, '김건희여사특검법' 세 번째 거부권 즉시 재가
-
흡연 말린 버스기사에 '소변 테러'…한문철도 "이런 사건 처음"
24/11/26 13:16 등록 | 원문 2024-11-26 12:47
5 7
시내버스에 탑승한 한 남성이 흡연을 제지하는 운전기사에게 소변을 누고 폭행하는...
-
진성준 "한동훈, 동덕여대 사태 '정치적 땔감' 악용"
24/11/26 11:35 등록 | 원문 2024-11-26 10:13
8 9
"韓 주장, 본말 전도…사태 원인은 학교 당국 비민주성" 박찬대 "이재명 위증교사...
-
충북대·교통대 통합 암운?…교통대측 교명선정 투표 연기
24/11/25 22:16 등록 | 원문 2024-11-25 15:31
3 11
충북대만 내일 실시…교통대 "통합신청서 관련 협상 안 돼" 28일까지 교육부에...
-
[속보] 일본 교도통신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는 오보…깊이 사과”
24/11/25 20:47 등록 | 원문 2024-11-25 20:37
1 1
일본 교도통신이 최근 논란이 된 ‘사도광산 추도식’ 일본 측 정부 대표의 2022년...
-
"수상교통 시대 열렸다" 오세훈 울먹…베일벗은 '한강버스' 보니
24/11/25 19:17 등록 | 원문 2024-11-25 17:25
5 8
서울시가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를 25일 처음 공개했다. 시는 25일...
-
이선균에 3억 뜯은 여실장 울먹…"오빠 너무 좋아했다" 최후진술
24/11/25 19:16 등록 | 원문 2024-11-25 15:22
1 1
검찰이 배우 고(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흥업소...
-
편입 확대를 제시한 서울대 내부 싱크탱크의 연구결과를 학교 측이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대 편입학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 학사편입 규모는 모집인원 대비 평균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학사편입 모집정원은 매년 50명 안팎인데, 이 기간 평균 26%(12.8명)만 선발했다. 반면 중도탈락자(자퇴·미등록·미복학 등으로 소속 학교를 떠난 학생)는 2019년 273명, 2020년 317명에서 2021년 405명, 2022년 412명, 2023년 436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3년 중도탈락자는 436명이었지만 같은 해 10월 실시한 2024학년도 편입학 모집정원은 49명에 불과했고, 실제 합격한 건 16명뿐이었다. 결과적으로 최근 5년간 중도탈락자 대비 학사편입을 통한 선발 규모는 평균 3.5%에 그쳤다. 정원 내 결원을 충원하는 일반편입 제도는 아예 운영하지 않으면서 일반편입에 비해 진입 장벽이 높고 정원 외 모집인 학사편입 진입로마저 좁혀놓은 셈이다.
편입 활성화는 필요함
수능 편입전형도 만들면 좋을듯
논술처럼 뽑든 수능성적으로 줄세워서 뽑든간에 결원생기면 걍 관련 적성 자격 확인하고 빈자리에 넣으면 안되나...
이러면 N수 유의미하게 줄거같은데
특히 의대는 높은급간 반수가 너무 많아서 있어야할거같음
그냥 의대기만 하면 기어간다는 애들 우수수 널림
ㄹㅇ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37.png)
서울대 학편은 교수를 감동시켜야 붙는다던데일편좀 만들어,,,
순혈주의를 좋아하는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