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 화학런 고민(ㅈㅉㅇㅇ)
안녕하세요 형님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탐구 선택과목을 물1지1을 공부 하고 있는데
물리는 좋아하기도 하고 나름 재미도 있어서 무조건 하고
멍청한 마인드로 지구과학이 다른 과탐보다 솔직하게 말하면 만만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공부 하고 있었는데 하면 할 수록 저랑 안 맞는 거 같은데
(원리적으로 이해 하려고 해도 많은 변수, 지엽적 내용이 많은 거 같고 암기량이 너무 많은 거 같고•••)
다들 쉬는겸, 심심할 때 외우는 영어단어조차 진짜 외우기 싫어하는데..
뭐 물론 아직 한바퀴 완전히 다 돌린것도 아니긴 하지만 도저히 안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차라리 화학1을 해볼까 진지하게 생각 중인데
화학이 어렵다는 말이 많기도 하고 지금까지 지구에 시간을 썼던것도 있고.. 그래서 쉽사리 결정을 못 하겠는데
제 생각은 11월까지 억지구 하다가 성적 안나오면 엄청 화나고 후회 할 거 같은데
그래도 그냥 국밥지구 하는게 맞을까요..?
(지구 화학 둘 다 작년에 내신으로 했고, 성적은 둘 다 비슷하게 나옴, 지망 학과는 기계공학, 확고한 목표가 있어서 재수 생각 아예 없는거 아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도 질문해줘 9
암거나 해줘
-
ㅈㄱㄴ
-
그냥 이상하게 맛이 없어 치킨이랑 새우만 먹음 그냥 버거 goat는 싸이버거. 상하이. 이 둘임
-
노엘ㅇㅈ 11
한달 전인데 머리 진자 덥수룩햇내.. 지금은 많이 가벼워짐
-
또 나만 ㅂㅅ됐네
-
N축 딱알려줌 11
합성함수 기본이 겉함수의 정의역이 속함수 치역이자늠? 보통 속함수를 추론시키는데...
-
아 왤케 빡치지 11
아
-
천연가스야 떨어져라
-
짐승임?
-
납치 감금 해드립니다
-
치카치카가 취미임 학교 다닐 때 하루 평균 6번은 치카치카한 듯 한 번은 점심 먹기...
-
시대기숙은 6
월 학원비가 타 대학교 1학기 등록금이랑 맞먹는데 저런 곳 노장학으로 다니면 무적권...
-
라면에 말아먹고 남은 밥 돼지고기 장조림(캔) 계란후라이 김치 계란은 2월...
-
이론상 국어 잘하면 전과목 잘해야 하는 거 아님? 14
독해력 이해력 좋아지니까 근데 이론이랑 현실은 달라
-
제발 한번씩만 더하면 안될까요 부탇이에요
-
자러가겠습니다 6
내일 봐요
-
번아웃온거같음 6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선망받는 타이틀을 따도 결국 나는 그때의 한심했던 모습 그대로...
-
절 믿고 1000덕을 쏴주신분께는 1500덕 지급하였습니다 12
좋은 일 했다
-
한티 맛집 ㅊㅊ 7
롯데백화점 푸드코트가 제일 나은듯요 맨날 햄부기 먹다가 가끔 특식 먹으러 들어감… 돈까스가 개고트임
-
진짜 쌍커풀.. 9
. . . . . . . . . . . . . . . . . 쌍 커플...
일단 가장 먼저 내신은 고려사항이 아님
그리고 그냥 지구가 싫어서 런치는 거면 그냥 스테이가 맞음
하고 싶으면 하세요
어차피 과탐하면는 재수 해야함
사문
하고 싶으면 하세요
과탐을 자신에게 맞는 것을 해서 후회하는게 차라리 나을 듯요
제 주변에도 물화 조합 있기는 했는데 다들 후회는 안하더라고요
저도 화학했던 입장에서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머 어떡합니까...본인이 하고 싶다면 하는 거죠...
내신 등급은 상관없고요
지구과학이 싫은 것인지 아니면 싫은 것을 넘어서 그냥 상성이 안 맞는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화학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5년 박은 화1 백분위 79
2년 박은 지1 백분위 91 (1년차땐 95 나옴)
본인 얘기임
화학 지구 둘다 좋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