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지율 51%…탄핵 소추 이후 첫 과반 돌파
2025-02-04 16:56:02 원문 2025-02-04 15:14 조회수 2,300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 소추로 직무정지가 된 이후, 처음으로 지지율이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펜앤드마이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은 51.0%로 기록했으며, '지지하지 않는다'는 47.8%였다. '잘 모르겠다'는 1.1%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9%p 올랐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4.2%포인트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자세히 분석하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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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 16:48 등록 | 원문 2024-12-04 16:02 0 1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외교 일정이 연이어 취소되고 있다. 스웨덴...
결과를 자세히 분석하면, '지지한다' 중 '매우 지지한다'는 36.2%, '어느 정도 지지한다'는 14.9%였다. '지지하지 않는다' 중에선 '전혀 지지하지 않는다'는 41.0%, '거의 지지하지 않는다'는 6.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은 '지지한다' 46.5%, '지지하지 않는다' 52.4%였으며, 경기·인천 (52.1%, 47.6%), 대전·세종·충남북(53.4%, 45.8%), 광주·전남북(42.4%, 57.6%), 대구·경북(53.6%, 43.2%), 부산·울산·경남(56.2%, 41.8%), 강원·제주(52.6%, 44.1%)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은 '지지한다' 50.7%, '지지하지 않는다' 48.5% 수치를 보였으며, 여성은 각각 51.4%, 47.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49.0%, 50.2%), 30대(48.6%, 51.4%), 40대(46.9%, 51.9%), 50대(44.5%, 54.4%), 60대(57.8%, 41.1%), 70세 이상(61.1%, 36.1%) 등이다.
전라도 40%면 대선때 이재명 찍은 사람들이 계엄을 보고 '아! 계엄을 하다니 윤석열을 지지해야겠군' 이랬다는건데 주변에 이런사람 본적있음?
이상하네요. 1월 15~16일에 KOPRA에서 이미 52% 지지율도 나왔는데 왜 탄핵 이후 첫 과반 돌파라고 하는걸까요? 본문을 읽어보면 여론조사공정에서 집계한 결과 내에서라는 의미는 아닌 것 같은데...
저거 제가 기억하기론 영남권만 대상으로 조사했었던 걸로 압니다 전국 단위로 과반 넘은건 이번이 처음 맞을거에요
첨부한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국 단위 1001명 대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영남권 지지율은 60%대가 나왔을 겁니다.
영남권 대상으로 2번 나눠서 조사했는데 각각 52%, 63% 나왔던 걸로 제가 그 당시 봤었던 기억이 나는데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뒤져봐도 첫번째꺼가 없네요 무슨 일이지...
광주 40퍼가 말이 되나...박정희 부활해도 안나올것같은데
문항도 이따구에 전라도 42퍼면 걍 날 거르세요 하는 수준인듯 서부지법 폭동 이후로 메이져 여조들은 정당지지율 다시 골든크로스 나고 탄핵반대도 36퍼센트로 꺾였는데 공정은 참 투명함 ㅋㅋ 여조 꽃은 민주당 지지율이 54퍼인가 그렇던데 거기나 여기나 ㅋㅋ
근데 이 문항이 어떤게 문제임?
문항을 보기 보다는 저 두 사람의 닉네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이 뭔지 몰라서 닉네임 타령하는거임? 전에 대한민국 한자로 적으니까 짱깨라고 욕박는 그짤 생각나네 ㅋㅋ
변명은 잘 들었습니다. 본인이 지금까지 작성한 글을 보면 그 소리가 안나오기 힘들죠.
저 저번에 윤석열 찍었구요. 아직도 제 정체성은 제 생각에 중도 보수구요.
이건 제가 작성한 글 다 봤으면 알수 있구요 강남 성모병원에서 태어나서 서울시 강남구 사는 대한민국 남아입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남을 믿도끝도 없이 짱깨로 모는 댁은 마치 홍위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댁이야말로 중화인민공화국에 어울리는 인재상이신듯
저는 님이 짱깨라고 말한 적은 없는데... 혹시 찔리셨나요? 저는 님이 작성한 글 목록을 본 뒤에 '북한'이라는 닉네임과 한자로 쓰여진 닉네임을 가리켜서 정치성향을 암시한 것일 뿐입니다. 짱깨는 본인께서 댓글로 작성하신 것이고요. 그리고 자칭 중도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까보면 하나같이 정치 맹인이거나 극좌였기 때문에 딱히 그 주장은 신뢰하지 않습니다.
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개좆같은 소리하고는 아닌체 살살긁는게 푸씨련같네요. 무슨 캐나다가 미국의 적이고 러시아가 미국편이다 이지랄할때부터 병신같은건 알아봤는데, 그냥 차단해야겠습니다. 프리메이슨, 렙틸리언, 코로나 백신에 빌게이츠 심어뒀다는 이야기들 많이많이 믿으시길
프리메이슨, 렙틸리언, 빌게이츠는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열심히 정치글 쓰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반박 못하니까 이제는 닉네임으로 판단해?
반박할 거리가 딱히 있나 싶습니다. 질문지 내용은 요즘 정치권에서 중점적으로 회자되고 있는 사안들을 중립적으로 질문한 것이고, 선택지로 장난질한 것도 없습니다. 불필요한 질문이라면 문6 정도가 있겠네요.
혹시 윗댓을 보고 오해하실까봐 하는 말인데, 저는 님에게 북한 사람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럴 의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문항 말고 저 두 사람들의 닉네임을 보십시오' 이래놓고 '북한, 중국사람이라고 한적은 없다' 이러는건 진짜 개짜치네 ㅋㅋ
딱히 말을 바꾸거나 말장난한 적은 없습니다. 일례로 이재명이 "우리 북한" "쎼쎼" 거린 것은 친북 친중 극좌 매국노라는 것을 암시하지, 이재명이 북한 중국 출신 인물이라는 것을 뜻하지는 않거든요. 멋대로 확대해석해서 자폭한 본인의 실책입니다.
공부도 잘했던 사람이 10년 동안 어떻게 늙었길래 ㅋㅋㅋㅋ
작년 12월에 오르비에 댓글을 달았을 때 '의대간치대생'이라는 분이 국민의힘 갤러리에 가보라고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이후에 많은 정보를 얻게 되면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태는 여야 간 정쟁 수준이 아니라 체제 전쟁의 전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주제에 대해서는 예전처럼 상대방이 공격적으로 나오더라도 글을 최대한 다듬으며 예의를 차리고 상대를 존중하며 차분하게 이야기만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의미없는 행동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조언해 주신 그분께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이민 50만대면 사회생활을 좀 하셈 그나이에 아직 수험생 커뮤니티 정치글에서 키배뜨는건 뭐하는 인생임
걱정해 주시는건 알겠지만, 이미 대학원에 다니면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연구하면서도 비는 시간에 한번씩 들어와서 댓글을 달고 있을 뿐입니다. 여기서 활동하는 것은 제 자유이며, 수험생 사이트인 것을 감안해서 일부로 글은 안쓰고 댓글만 쓰고 있습니다.
질문지 내용이 지나치게 편향적임
질문지의 핵심은 대통령 지지율이랑 정당 지지율 두개일것임
그니까 그 두개 질문 빼고는 사실상 할필요 없는 질문이라는 소리
굳이 물어볼 필요 없는 사안을 상기시켜서 핵심 질문에 편향적인 답을 유도 하고 있음
또 저런 질문지를 들었을때 응답 의향이 있던 탄핵 찬성파 응답지는 끝까지 안듣고 중도 하차하게 될 가능성도 농후함
저번 여조에서 문항 앞에 쓸모없는 말을 많이 달아서 편향적인 답변 유도한다고 욕먹으니까 여러개 문항으로 분절시켜서 비판을 피하려 한듯 한데 그게 그거임
정당 지지율 조사가 제일 먼저 나오는데 뒤 문항이랑 상관없는 거 아님?
마지막 문항이 윤지지율이잖아요
김대중이 부활해서 윤석열 지지선언해도 힘들듯
편향성 감안해도 40은 되는건데 이정도면 대선 나가도 될듯
이제는 뭐 탄핵이 맞는지 틀린지 생각을 포기하기로 했음
근데 정작 여론조작 의심받는 김어준쪽 여론의꽃에서도 이정도 나오는거 보면 위에껀 좀 논란이 되겠지만 어느정도 비등하다고 봐도 될듯한데요
계엄이후 무차별 22번 탄핵난발, 계엄이후 관심갖게된 민주당 행태 국가보안법폐지 간첩법 반대 양곡법 노란봉투법 기술 국회증언법 문재인 특활비 96억 주던걸 0원으로 삭감하고(정작 문정부는 사용안 제출안함) 원전 생태계 1,112억 , 청년 일자리 지원금 싹다 0원 근데 자기들 연봉은 1억 6천만원 올리고…. 더 많지만…
물론 저는 계엄 그 자체를 두둔하지않고 서부지법 사태는 폭동이라고 생각하지만 계엄이후 많은분들이 정치에 관심가지고 이런 민주당 행태를 알게된게 여론조사 반등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정당지지율이랑 윤지지율은 좀 다르게봐야되긴해요
저 문항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국어공부 다시하시길
국어 몇 점이신가요?
백분위는 98이었습니다.
저는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지만 민주당 지지층이 이 질문지를 받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문5에서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사법연수원 동기로 친밀한 관계임이 드러나고' 라는 말로 추론(연수원 같은기수 = 친한사이) 을 미리 해놓고 질문을 하죠. 민주당에서는 이 자체를 부정하는데 이런 질문만 계속 하면 민주당 지지층은 중간에 끊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문9에서는 아예 '법률에 정해진 대로 180일의 심리기간을 충실히 지켜서' 이라고 3번 선택지에만 '충실히'와 같은 미사여구를 넣었네요. 법률에서는 180일의 심리기간을 전부 채우라는 말은 없고 그 전까지 하라는 의미인데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