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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이 99년생인데 서울대 다니다가 전역까지 하고 의대를 입학한 케이스라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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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날씨 풀리면 입어야지 하는 건 기출분석을 제대로 안 한 것이다 17도 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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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님들아어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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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그냥 전부 자르는 게 맞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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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고민 질문 0
이번에 반수 생각중인 여자사람인데 경험자 분들 한테 질문드립니다ㅠㅠ 사정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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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할까 17
덜 오게되고 재미도 떨어지고.. 가끔 오면 재밋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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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써보니까 계산 진짜 많이 줄어듦.. 왜 이걸 안 쓰고 있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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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문제 과몰입하다가 올리브영 문닫음 악 세일 오늘까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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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겠냐고 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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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법이니 뭐니 그때도 어렵긴 했다만 계속 쉽게 나오던 화작에서 로봇세 이ㅈ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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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펠트 ㅇㅈ 5
펭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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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눠지는줄 알아서 30번 틀렸다 시발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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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은 을을 유인하여 호텔방으로 끌고와, 을을 강간하려 하였다. 그러나 을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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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에서 0
친해지고싶은 엉아들 있는데 말걸면 싫어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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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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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확통 2등급 목표고 확통은 문제 없어요 수1수2가 문제인데, 수시러라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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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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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완 3
공부시간 12시간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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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 KING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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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거에 댜한 진지한 토론은 어디서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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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 뭐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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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까지 미적 25는 기하인데 개터진 24미적 빼면 그래도 백분위 98-99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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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애한테 4
좋아하는 애한테 나 지금 외로워 그래서 너 좋아해 근데 니 소식을 보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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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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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 요새 다른 사람이랑 대화할 때 말 더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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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쉬어야 할 수도 운동도 하고 싶은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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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한약 지어주시네 흑흑 갓머니.... 건강해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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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인데도 개재밌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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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오래걸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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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팅간다 2
후ㅜㅜ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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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생이면 설대잠바 입을때마다 뽕이차어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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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의식적으로 같은 말, 같은 뉘앙스를 붙여읽기를 해야할까요? 국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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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일요일 1
담주부터 잇올가는데 일요일 자율이라던데 꼭 8시등원안해도되는건가요 등하원 시간 자율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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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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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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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3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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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라이브 들으려는데 강기원쌤 박종민쌤 둘 중 고민입니다 두분다 어렵다고는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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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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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1
질문받음 운동끝나고 답변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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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들 평균적으로 과목별 하루 공부량이 어떻게 됨? 3
공부시간 말고 공부량 (ex: 뉴런 두 강, 국어 독서 문학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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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연계교재 없나요 아직 이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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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100점 맞아오라함 국어 100점이 뉘집 개이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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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1 허근인 그 (w)오메가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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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작년에 수분감 다 풀엇는데 양이 작은 느낌… 작년 현우진 커리 다 들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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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원 시즌2 0
강기원쌤 시즌2부터 듣고싶은데 내신휴강 이후부터가 시즌2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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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어 둘다 해당함 근거문장 A는 잘찾음 A를 요약해서 주관식으로 답도 얼추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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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수학 개념 있나 13
있으면 제 연속함수 글처럼 “진짜 수학“의 관점에서 대충 써제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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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때 현강 안들었어서 기출 분석이 제대로 안됐다 생각해서 그러는데 n제때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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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결론이 ~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 그런 게 있나요
그 절대적이다의 의미가 '이거이거는 참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로 약정한 체계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그렇다' 이런 소극적인 의미였어요
어떤 철학적인 견해를 갖고 한말은아니구,,
네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고1~2때는 님과 같은 이유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그런식의 사고에 매료되어 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허상이더군요. 그러한 공리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틀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고... 너무 교조적인 투로 말씀드렸나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하,,
하긴 비유클리드기하학이나 불완전성정리 같은 사례들 생각하면 절대적이라는 표현은 좀 강한 표현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말이 있잖아요? 수학자들은 주중에는 플라톤주의자, 주말에는 형식주의자가 된다,,
이 비유를 빌리면 저는 좀 단순하게 사는편이라 주중에도 주말에도 그냥 계속 플라톤주의자임,, 당장 이 활동으로 즐거우면됐고 의심으로 굳이 그런 낙원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머 그런것같아요
아뇨아뇨 일정한 공리계 내에서 참거짓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공리계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리계 자체가 일상의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막줄은 조금 공감되네요

사실 저는 선생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수학적인 결론의 절대성에 대해 의심을 표하셔서 저도 수학에서의 패러다임전환이라고 할수있는 사례들을 들면서 일부 동의를 표한 것이었습니다,, 수학 체계가 제대로 합의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말씀이신가요?하냥아 안녕!
아이고 제가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수학적 논증이 현실의 다른 측면, 말하자면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그 이유로 들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의심없이 그렇다고할 혹은 수학적으로 짜여진 공리계의 부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인 사고를 좋아하고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좋아하신다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도 계조없는 수학적인 성격의 해답을 찾길 좋아한다고 판단했네요..
여하튼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구에게나 귀를 열어두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능화이팅!

감사드립니다선생님도 행운이 따르시길

사실 저에겐 너무 추상적이고 낯선 생각들이라 잘 흡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