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iya [292376] · 쪽지

2011-01-28 07:27:20
조회수 210

예비 고3 자연계 학생, 질문하나 올려요~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716105


말로만 듣던 고3이 눈앞에 와있기에


긴장되서 말이죠.. 먼저 학과부터 정해야겠다 싶어 저한테 맞는 학과를 쭉 써봤는데요


제가 자연계열인데도 불구하고 회계쪽에 관심이 많은데요,


전에도 선생님들과 상담하면서 회계쪽 관심있다 말하니까


자연계가 무슨 회계냐 다시생각해봐라 이러시더라구요..


제가 조사해본바로는 교차지원? 이라는게 가능하던데


그게 정시인지 수시인지도 모르겠고..


아참 전 정시준비하려고 합니다. 논술 면접쪽에 강하질못해서..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자연계도 정시로 회계학과를 갈 수 있는지,


못간다면 자연계쪽에서 비슷한 학과는 무엇이있는지,


위에서 언급했던 학과들이 있는 대학(수도권 안쪽으로)은 어떤 곳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친절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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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T가라사대 · 310966 · 11/01/28 09:34 · MS 2009

    시립대 - 세무회계,,, ///
    근데 보통 회계에 관심이 있으신거면 CPA를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럼 경영학과 수업 중에서 필수로 어떤 과목 들어야되는걸로 아는데;;
    문과에서도 특정학과 아니면 시험 못 보지 않나요??
    보통 경영 - CPA, 경제 - 행시 이렇게들 많이 준비 한다고 어디서 주워 들은거 같은데요..

    그리고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지원이면 모르겠는데,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은 별로 할게 못되요;;
    가형 가산점이라고 해도 나형 표점이 훨씬 잘 나오기 때문에요;;

    만약 자신이 정말 회계 쪽으로 가고 싶다면, 문과로 전과 하시는게..

    아니면 설수통가셔서 회계는 아니지만 증권사 쪽으로 취업하실 수 있는 길이 있겠죠..?

    이제 고3 올라가시는데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일을 발견하셨다면 그 길로 가시는게 옳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역,재수 하면서 자기가 하고싶은게 뭔지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이제 고3이시면 문과로 전과하셔서 1년 아니 286일? 활활타오르는 불꽃처럼 버닝 하시는 게...

  • DT가라사대 · 310966 · 11/01/28 09:39 · MS 2009

    혹시 자신이 지금 문과로 전향하는게 늦었다는 생각 때문에 망설여 지신다면, 자신이 꿈이 뭔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시고, 그 길이 맞다는 생각이 들면 '나는 가능하다,나는 가능하다고 믿는다,나는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과감히 시행하세요.

    대학다니시다가도 적성 안맞으셔서 다시 나오신다음 삼반수 사반수 이렇게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빠르잖아요.

    주위에 보면 대학 졸업하시고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 다시 대학 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제 고3 이시면 늦지 않았어요!

    그리고 공부하는데 있어서 동기부여라는게 굉장히 크게 작용하거든요.

    물론 이과에서도 열심히 하시겠지만, 자신이 하고싶은 걸 할때와 하고 싶지 않을 걸 할때 그 능률의 차이는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크니까요.

  • 이성적으로♪ · 274239 · 11/01/28 10:30 · MS 2009

    뜬금없지만 ......논술에 자신이 없으셔도 준비를 해야될거 가튼데 ;;; 저도 못하는 편인데 꾸준히 준비할려고 생각중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