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ㅋㅋ 우리부모님 둘다 cpa인데
cpa 파워 ㅈ도없음ㄹㅇ
내가 회시 안하는이유가 있음
걍 파워는 무조건 의사가 갑이다
엄빠세대보다 지금 cpa인원 증가했는데 이거도 증원아님?
근데 cpa들이 발언하면 대체 누가 들어주겠음
근데 지금 의사들 봐봐
어떤지 딱 느낌오실거임
덧붙여 추가하자면,
엄마아빠 세대의 cpa는 나름 희소성과 높은 가치가 있기때문에 그게 그 경력의 cpa로 잘 인정받을 수 있음
근데 지금 늘어난 cpa의 세상에서는 웬만한 능력으론 고평가받기 힘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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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긴함 ㅋㅋㅋㅋ 애초에 정부랑 싸우고있는데 파워는 뭐..
그래도 문돌이중에는 ㅅㅌㅊ니까..
부모님이 둘 다 그쪽인데 대체 왜 의대감?
나중에 개업하시면 그거 물려받는 게 개이득일 것 같은데
걍 우리부모님은 내가 메디컬에 가기를 원하셨음
그럼 그냥 그래서 메디컬 간 거 아님?
의협에 비해 드러눕는 힘이 약하다 해도 아직 씨파 자격증 있다고 고평가받지 못할 세상은 아닌 것 같은데
그보다도 회계사 업무가 나랑 맞지 않을거 같다고 엄마가 말해주셨음
그리고 성적도 그 이상 노릴 수 있게 나와준거도 있고 딱히 부모님이 cpa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계신거 같지 않음
ㅇㅎ 그러면 메디컬이 합리적인듯
애초에 이과 정하고 진로 고민했을 테니까...그게 맞기도 하고
변호사 협회도 로스쿨 만들때 존나 항의하긴 했음
결과적으로 수입이 좀 떨어지긴 함
애초에 cpa랑 의사되는 난이도부터가 차원이 다름
의룡에 비하면 cpa는 계산기 나부랭이죠
애초에 이미 cpa들은 알아서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무슨 발언권이 필요한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