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행복을 어떻게 챙겨야 하지
이게 요즘 가장 고민인 것 가틈
결국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일텐데
과연 내가 성공만 한다고 행복한가를 물어보면 아닌거니깐
문득 내가 성공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달려나간다 했을때
성공한다고 해서 행복할지 그 과정이 즐거울지
난 내 삶에서 행복을 어떻게 챙겨야하지
결국 삶에서 즐거움이 잦아야 하는데 고민이네요
문득 든 생각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닉넴 고경이오 말 그대로 고려대 경영학과 25학번 1년동안 미치도록 여기만 외치면서...
-
입시 성공하신 선배분들 또는 지금 엔수중이신분들 공부하다가 딥해서 늘어지면 해당과목...
-
안녕하세요 0
오르비도 오랜만이네요 .. 21학년도 수능보고 건동홍 기계과 재학중인데요 군대...
-
우왕 뱃지달았다 3
신기해
-
현역 고대 의대 질받 24
-
인왕산 한번 타고 내려와서 저녁 먹고 오르비 키면 발표 나있겠죠..?? 그래야만 하는데
-
자전거 타고 하하호호 하면서 출퇴근함 짬 먹기 싫으면 저녁밥으로 치킨 햄버거...
-
개백수에게 진정한 공포 14
그건 수면패턴이 한시간씩 점점 바뀐다는 것 이대로 가면 기상시간이 밤 12시가 될텐데 하..
-
일단 나빼곤 고닉들 국수는 죄다 잘본거같음
-
작년에 13명 뽑았고 재작년에 12명뽑았고 이번년도에 17명 뽑아요.. 점공기준...
-
응원OT 합응 대동제 입실렌티 고연전 즐길 일만 남았네요 ㅎㅎ
-
스카웃될수도 있나요??
-
이씨발럼들아적어도설전에는발표를해야할거아니야씹새끼들아
-
저도 문제 만들래요..
-
연휴라서 다들 빠퇴한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내가 빠퇴해서 그러는건 아니고;;
-
뱃지 확인 0
ㅅㅅ
-
입시에 급속도로 관심이 식어버리는중... 이제 수능생각하면 걍 어지럽고 토나옴...
-
고뱃 많아졋네 10
흠..
-
3수 0
05인데 대학가면 삼수생많나..?
-
이젠 나도 모르겠다
-
하... ㅠㅠ 그냥 역대급 망친 통역중 하나네요 ㅠㅠ 말이 어려워도 철떡같이 이해해야하는데 ㅠㅠ
-
기상 10
ㅎㅇ..
-
이런 적이 없는데 진짜...
-
현역때 마지막 종강날에 수능 ㅈㄴ 중요한거고 못보면 비용 ㅈㄴ깨질거고 앞으로...
-
의평원 문제도 있고 님들이라면 어디감?
-
오사카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도 있고 이것저것 볼게 많을 것 같긴 한데.. 후쿠오카에는...
-
집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붙어있는데 초등학교에서 지금 운동회하는중 ㅋㅋㅋ 정체불명의...
-
맘스터치가고싶다 0
맘터먹으러 덕소까지 나가야한다니...
-
쇼메이커, 루시드 이 둘은 텐션이 그냥 피씨방에서 나오는 텐션임 행복롤 오브더 행복롤 하네
-
입학처는 출근했겠죠? 그쵸??
-
물리교육과, 생물교육과 진학사 상 컷이 어떻게 되나요?
-
난 진작에 포기함
-
ㅠㅠㅠ
-
26 OZ 개념완성 + 개념정리노트? -> 3.0 (원가 4.2) 26 OZ...
-
ㅋㅋㅋㅋㅋ
-
서강대 입학처도 다른곳 다 한거 알텐데 왜 혼자 뻐팅기는건가요 진짜 7일에 하겠다는건지......
-
드디어 뱃지 1
하.
-
점심 먹은지 약 5시간 밖에 안지났는데 공부하다가 잠시 화장실가는길에 갑자기 허기가...
-
19명 선발/ 점공 19등 최초합임 구라표본이 잇나
-
지1 현강 인강 0
재수생이고 3월부터 엄영대쌤 현강 쭉 들을건데 이훈식쌤 솔텍이나 엔제...
-
2월 10일부터 등록 기간이니까 지금은 걍 암것도 안하고 가만히 누워있어도 되는거죠?
-
원점수 24수능 81 25수능 92 24때 찍맞하나 있어서 사실상 77 저보다...
-
ㄹㅇ 웃기겠다 ㅋㅋㅋㅋ 올해도 중대 아랫쪽은 죄다 섞어놨던데 노빠꾸로 그럴지도
-
제가 개발이나 ai쪽으론 문외한이라 컴퓨터언어 미리 좀 배워가고 싶은데 자바,...
-
수능을 다시 보라는건가요 고딩때 원하던 학교 붙었는데 하나도 안 기쁨... 수능을...
-
고자젘 0
펑임?
-
뱃지 왔네요 0
-
수2 0
안녕하세요 모 의대 재학중인 의대생입니다. 근래 알바와 과외를 하다가 수2가 흐름을...
오늘
친구들이랑
7인큐로
일본여행가는데
찡찡대는새끼있으면
죽여버릴생각에
너무기쁘네요
행복하려면
커뮤에서벗어나야한다는건
확실함
이건 ㄹㅇ
저는 커뮤에서도 즐거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흠. 근데 확실히 커뮤는 커뮤임
내가 아무리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용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거지
사소한거에 행복 느끼는게 참 좋은듯
저는 좋은 노래 전주만 들어도 기분이 막 좋아져요
저도 며칠 전에 노래들으면서 가슴이 뛰길래
참 살아있는건 좋은거고 무언갈 좋아한다는건 좋은거구나 생각을 했는데 그마저도 기복이란게 있으니까요
맨날 행복하면 또 무뎌질거같아요. 걸어야 누운게 편하다는걸 알듯이 기복이 있음으로 행복을 즐기는거죠
매일매일 행복할수는 없죠 스스로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 마음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뭔가 잊고 있던 사실인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만족이 기본이라 생각함
명문대를 가든 지잡대를 가든 만족한다면
자기가 만족할만한 대학을 갔다 라는건 같으니까
그건 바꿀 수 없는 행복의 역치값? 성향이라 생각해요
다만 저는 안타깝게도 그 역치값은 꽤나 높은편이에요
그래도 좌절하기보단 발버둥치기에 특화된 것 같아요
발버둥 치는 자신을 돌아보면 대견해서 웃을 수 있을거 같아요
개111추를 댓글에 달면 블라처리된다죠 으하하
사소한것에행복을느끼는중
빽다방옛날커피,아샷추
수열8시간풀어서step1끝내기
밥먹고나와서호떡하나씩사먹기
다이소둘러보기
주말이형의 dawn fm에 빠져서 맨날 들음
노래 추개박고 갑니다
솔직히 공부하면서는 정말 주변에서 행복을 찾기 좋음
매일매일 패턴이 잡혀있는 것 부터 막 무너지기 힘듦
소확행
원래 행복의 본질이 그거임
순간순간 큰 행복보다 얼마나 자주 행복했는가
그래서 난 쾌락주의자(다만 쾌락주의자를 어떻게 정의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쾌락주의자라고 막 방탕하게 사는 사람은 아니고 쾌락 자체를 그대로 인정하고 추구하는 사람을 쾌락주의자라 생각하고 쾌락 자체는 도파민의 일종이니 나쁜거라고 생각하지 않음)를 자처했는데 그 생각이 다소 꺾이게 된 이유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