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여러분부모님들은 한의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 집은 저보다 저희가족들이 한의학 되게 신뢰하시거든요
여러분 가족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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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도 역주행인데 사복 스타일이 굿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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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사실 빠른이 되는 생일이 아니긴함뇨 근데 되면 무조건 빠른이 이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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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좀 2
기균인데 14명 지원, 2명 선발,7명 점공에서 2등인데 최초합이다 or 예비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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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네 0
이제 3일뒤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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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생겼다 ㅅㄱㅋㅋ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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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스나 멸망한 거면 덜 슬플텐데 고민하던 후보군들이 진짜 빵나버려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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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탈주 리스크 때문에 몇명 후보 분들도 지원받으면서 공부했던것같은데 그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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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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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는 인생 11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거 제동장치 고장난 열차처럼 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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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부 성반융 성글경 한인터 서인문 서AI 중경영 중창의 중솦 이인공인 이인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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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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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내일 상무급 인사 통역해야할수도 있는데... 이게무ㅏ꼬 ㅠ 직장에서 병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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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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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개피 자주 빨고, 절대 옆으로 눕지 말고 하늘 보고 누워 자기(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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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화제성과 결과 모두 챙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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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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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 재수생 확통시발점 하려는데 개정시발점할까요 예전버전 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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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가고 싶은데(그다음은 경제) 아오 서울대 사탐통계 왜 안해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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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너무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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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가혹한편 아님뇨? 저때도 부모님이 그러시더니 동생한테도 약간 그러시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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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인증도 됐는데 0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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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혜림님 4
제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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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률 51퍼이면 최초합~추합라인은 다 들어왔나요? 모집인원은 10명대 초중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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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친구가 없기 때문임 원인이 없으니 결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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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싸버렸다 3
Rnp 비문학을 사버렸어요 이제 나도 216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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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임? 심지어 가서 라인도 자동으로 잘 타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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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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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마더텅 3
기출 한번 돌리고 강기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강기분하고 기출 돌리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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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의대가 사탐으로 가기 쉬운편 근데 얘네 줄면 이과애들 여기서 전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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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0
Analyses가 아니라 Analysis 아닌가 Korea 도 Korean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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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30 4
현장에서 a까지만 구하고 시간 끝남 그래서 아껴뒀다 재수때 시도해봤는데 하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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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반고 수시최저러 표본은 굳건합니다! 원과목은 안전하니 과탐러 여러분들은 n제풀이에 종사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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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그냥 꿀정도인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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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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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호라는 분 진짜 열심히 한 것 같은데 56456 이였는데 55233 된 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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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경영쓸껄.. 불안해불안해.. 501.3*인대 현재 60등!!!! 전년추합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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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로 강사까지 붙여주고 지원 다해줬는데도 전문대 얘기가 나오네 ㅋㅋㅋ 3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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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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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선생 3
진짜 잘가르치시나보네 고정적으로 2등급은 보장시켜줌 이번에 메가도 가셨고 헬스터디 최대수혜자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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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명 천덕 11
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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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재수나 반수 같은 걸 정할 때 제일 중요하게 따져보는게 뭐임? 국수탐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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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휴릅 1
현생 살기 너무 바쁘네요.. 나중에 합격증이나 들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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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2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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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에요? 진학사에는 1월 15일 되어있어서 혼란스럽네? 오류인가? 다 2 7에...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