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삼수? 삼반수?
06인데 학교 일찍들어갔고(빠른 아님) 재수했습니다
삼수해도 나이로는 재수인 셈이에요
작수 14146(화미생지)
올해 22114(화미사문생명)
인데 삼수와 삼반수중에 고민됩니다
나이 문제도 적고, 시험때 긴장하는 편도 아닌데다 막판에 위기감느껴지면 공부를 확 하는 스타일이라 두 번 모두 수능이 커하였어서 한번 더 보는거에는 이견이 없는데 공부 기간에 대해 부모님과 의견 차이가 크네요..
부모님은 너가 반년 해봤자 그게 되겠냐 1년동안 기숙 들어가서 빡세게 해도 모자를판에 나약하다, 의지가 없는거다 그딴 대학 걸어놔봤자 뭐할거냐 돈아깝다 라고 하시고 저는 쌩삼수는 어차피 초반에는 공부 잘 되지도 않을 것 같고 신체적, 멘탈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 반수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 성적으로 삼수든 삼반수든 할 가치가 있을까요?
그리고 쌩삼수는 많이 힘들까요.. 쌩삼 지원해준다고 먼저 말해주신것만 해도 감사한거 알지만 재수하면서 건강 나빠진게 너무 잘보이고 성격도 더 내향적으로 바뀌어서 대학 다니다 반수 시작하고싶은데 부모님 말대로 너무 안일한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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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고 본인이 그런 확신 있으면 반수 밀고 가길
잘 설득해봐야겠네요ㅜㅜ 감사합니다
빠른은 아닌데 암튼 1년 텀있으니까 진짜 ㅈㄴ유리..
웬만하면 삼수 ㅊㅊ안하는데 나이때문에 좋은듯
그리고 저도 삼반수로 잘 됐습니다
가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