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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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 생각의 발단 유튜브에 강의 있는거 교재없이 강의만 들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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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잠자다가 0
아무 느낌없이 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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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좋은 수도권 학교 vs 위치만 좋은 인서울 이면 보통 후자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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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문학 1강 강기분 독서 1강 강기분 언매 1강( 없으면 복습) 익힘책(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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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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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집에 체온계가 없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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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증 있으면 어디서 할수잇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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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이 명강임을 깨달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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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의대로 메이저의대 갈 수 있음? 나에게 천재일우의 기회가 왔다고 믿고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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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도 안떠오르고 만들어도 문제가 별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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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철선생님은 뭔가 목소리가 저랑 안맞아서 제외하고, 백호(인강)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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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학부가 로스쿨 그쪽으로 밀어주는 학과라고 알고읶는데 다른 일반과도 자교우대해주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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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귀여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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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받아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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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7
나 졸려 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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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민 >> 왤케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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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반수 1
아버지회사에서 대학 등록금이랑 학비가 나오는대 원랜 재수하려는 생각이였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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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수했던게 3
벌써 2년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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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좋아했어가지구 펄어비스 주식 부모님한테 돈 받아서 투자 해봄 근데 돈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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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0
40퍼들어왔다 생각보다 좀 빠르네..? 많이 궁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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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까지 교재를 배송하지 않을 시 대성 패스지르고 모든 강사 수강평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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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오신 분 계신가요? 뭐 좀 여쭙고 싶어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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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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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반수 3
부모님께 허락 어케받음여? 걍 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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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시간 배분 2
공부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해야함? 부족한 과목 비중을 좀 더 두어야 하는지 아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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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안듣고 2
현역 인강안듣고 수능준비 괜찮을까요?? 작년에 인강들었는데 막 딱히 도움되는느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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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여도 이과 과목 수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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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아찔하다 14
OT가서 와 나도 드디어 아싸 탈출인가 했는데 대학가서 갑자기 ㅅㅂ 특정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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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님들도 지방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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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이 목표면 2
연대 어문에서 스탑하는게 맞음? 한번더해서 설상경 이런건 낭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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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나랑 같은 과 쓴 분도 보고 1호선은 밥먹듯이 타고 댕길텐데 이젠 진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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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승리 좀 1
메월승리 풀팩 삿고 아직 1호만 배송왔는데 매달 이렇게 1권씩 배송하는거임?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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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3
점점 공격적으로 변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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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듯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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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나 운문파트 ㅇㄸ? 지금 스탠다드킥 듣고 있는데 납득 안 되는 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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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중에서 나랑 같은 과가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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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당당히 오르비함? 11
지하철에서 당당히 앉아서 오르비로 글쓰고 댓글 쓰고 웃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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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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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번 사업가가 있었습니다.그는 돈은 많이 벌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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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에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는것 그게 바로 "반응"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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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아니라 했다가 오늘은 또 의대생이고 동아리 3개했다. ㅋㅋ 어디 모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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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사건발생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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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당한다….? 오르비에서 벌써 나랑 같은 과 쓴 사람 3명이랑 쪽지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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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나갔다 안에 오면 온도차때문인지 마스크 개축축해져서 너무 싫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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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공부 0
다짐한대로 오늘부터 공부한거 올림 국어 수국김 현대시, 고전시가 언매체크메이트 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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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 정보 찾느라 수능 끝나고 추천받아서 들어가봤는데 얼굴 사진 뵌 적 잇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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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대제한테 전혀 꿀릴 게 없는데... 잔인함+인기없음 때문에 저평가돼서 대제 칭호 못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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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회원가입하고 받은 맥날 쿠폰이 오늘까지네요 (1시간 남은ㅋㅋ...) 못...
냉전은 확실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민주주의끼리 결집이 단단했음
이나라나 저나라나 wwe
라고하면안되겠죠...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거대한 이면적 체제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은 신뢰하지 않아서
오르비언 제군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아무래도 위선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반동이라고 봐요
전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위선이란거
즉 겉으로는 바른말하고
속으로는 적당히 자기이익 챙기는건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와서 바뀐 건 사람들이 이젠 위선을 악보다 더 혐오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를 대놓고 드러내는 걸
솔직하다고, 그니까 위선보단 낫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즉 저는 이로 인해서
안에서 뭘 하든
표면적으론 상대를 존중하고 도덕적으로 대하는 척하고자 했던 막 자체가 깨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표면적일지라도 존중하려고 시도는 했던 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트럼프때 깨진
이전 당선자가 이번 선거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문화같은 거)
그 기둥이 흔들리고
팬덤정치, 사이다발언, 음모론자 등등의 톱으로 긁어버리는 게 현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엔 위선떤다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거든요 책임없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치적 이야기라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을 넘어간 순간부터 위선이 직접적인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어요
그순간부터 사람들이 태도가 싹 바뀐거예요
위선을 더 혐오하게 된게 아니라 위선이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으니까요
서로의 생각과 정책이 더욱더 피해를 부각하니 서로가 서로의 적을 넘어 있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고 봐요
이 상황에서 서로를 더 자극하고 거기에 편승해 이익을 갈취하는 세력이 넘쳐나게 됐고요 이미 부
정적인 사이클이 시작된 이상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