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를 고민하는 그대들에게
초입부터 얘기하지만 존나 열심히 할거 아니면 하지 마십쇼
그냥 하던대로~ 일년 더하면 남들보다 더한거니까~ 작년에 했던만큼 하면 더 잘가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는 절 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냉정하게 올 한해 또는 수험생활 전체를 돌이켜 보시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그 문제가 일년만에 해결가능한 문제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이미 다시 수능 준비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진짜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 가지고 본인이 갖고 계신 모든 열정 다 쏟아부으세요
여러분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이게마따
다 읽긴 하셨는지요?
제가 재수 조지고 망한 원인 찾아서 고치고 성적 올린 케이스라
저도요 ㅎㅎ
ㄹㅇ올해도 휴학이면 의반 버닝이벤트 되서 더 빡세짐
공감
대충 했는데 올랐으니 1년 더 대충 하면 더 오르겠지
이 생각으로 했는데 병신인가요
대충했는데 올랐다
가설1) 대충했는줄 알았는데 남들과 비교하면 존나 열심히한 편이라 성적이 오름. 이 케이스면 당연히 똑같이해도 더 오름 심지어 본인이 열심히하겠다고 맘먹고 열심히 까지한다? 성적은 하늘을 뚫을거임
가설2) 뽀록으로 오름. 이 케이스면 당연히 성공하기 힘듦
솔직히 제가 뭘 실수했는지 다 알겠는데 고수탑 미적분 펼쳐서 다시 보니까 정말 공부하기가 싫더라고요 ㅠㅠ
뭘 고쳐야할지도 이게 이성으로는 아는데 몸이 안움직여요
아직은 좀 쉬어도 될 시간이긴합니다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작년 제 문제점이 뭔지도 알았어요
화이팅
ㅇㅈ 특히 건강이슈 있으면 일단 쉬어야 합니다
아프면 쉬세요
구구절절 팩트
+수능날 원래 실력 절대 안나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