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어 1등급 보내주는 기출공부법
직접 공부해보고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시간표 입니다. 기출에 나와있는 단어와
구문들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대신
여기에는 "기출에 나와있는 문장을 정확히
읽고 해석이 가능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존재합니다. 8개월에 가까운 시간을 '문장
해석력 향상'을 위해 투자합니다. 동시에
공부대상을 '3개년 평가원 기출'(올해 6모
포함 총 10개)로 최소화하여 최고의 효율을
뽑아 낼 수 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1. 기출의 모든 내용을 공부하는가?
기출 내 20~24번, 29~42번
총 18문제만 공부합니다.
이 18문제를 통해서 영어의 문장순서와 구조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신다면 듣기, 장문,
도표 문제들은 굳이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푸는데 큰 지장이 없게 됩니다. 그래도 불안
하시다면 6회독을 하고도 남는 73일에 추가적인
준비가 가능합니다.
2. 정답풀이는 왜 안하는가?
정답풀이 관련 논리구조는 고등학교 수업에서
이미 많이 학습이 되어있으며 그 논리구조도
국어 수학에 비하면 단순한 편입니다. 영어
문장의 정확한 해석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수험
기간동안 정리해놓는것이 답을 내는것보다
더 중요하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3. 이정도만 공부해서 고득점이 가능한가?
1회독에는 1주일 총 18문제만을 공부합니다.
어떻게 보면 적어보이지만 처음에 정리하는
시간이 좀 많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2회독에서
다시 해석을 해보면 의외로 많은 부분들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고 놀라게
됩니다. 이런 것들을 반복학습을 통하여 체화시켜
다른 문장(수능포함)에 동일하게 적용 가능하게
만드는 공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부량이
절대적인 요소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수능 문제
풀이방법은 다양하게 존재 할 수 있지만 지문
해석은 오직 하나만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
지문해석을 정확하게 해내기위한 연습을
8개월간 진행하는 겁니다.
4. 단어량이 부족한 거 아닌가?
수능영어에서 어려운 전문용어가 문제의 키를
쥐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단어들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더 큽니다. (Artificial
Intelligence = AI, individual-person,
And-But-Yet-However, -ize vs -fy...) 단어를 얕게
많이 아는 것보다 좁지만 깊게 이해하고 있는게
수능시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능력이며
그것은 기출에 나와있는 단어만 공부해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단어장 사지마세요. 기출로 만들어
가면 됩니다.
5. 73일은 무엇을 해야하는가?
231일간의 3개년 기출 6회독을 통해 얻어진
능력으로 26학년도 평가원 모의고사, 사설
모의고사, 기타 평가원 기출들에 적용시켜보며
범용성을 확장시키고 동시에 수능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과정으로 활용가능 합니다. ("듣기시간에
몇 문제를 더 풀 것인가", "문제 풀이 순서"...)
저는 인강이나 과외없이 독학으로 위 학습법을 활용
하면서 공부한 결과 이제는 문제를 틀려도 스스로
틀린 원인을 찾아내 다음 시험에 활용 가능한
100% 자가학습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수능에서 영어의 중요도가 이전보다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하지않으면 큰 하락폭을
보여줄 수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할 수있는
계획표를 짜보게 되었습니다. 질문 환영합니다.
올해 꼭 원하는 성적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역들 거의다 사문은 무조건 끼고 나머지가 과탐/사탐중 갈리고 있는 중이고 N수들도...
-
난 원래 레전드 악필이었음 고2따 현우진체를 열심히 연습했고 악필을 탈출함 한때...
-
25수능봣더라면 10
제주의를 썻더라면 큿소오오오오오오
-
폭설 오는데 북한강에서 수상스키 타심
-
정보가 너무 없는데
-
돌면 진짜 ㄹㅈㄷ
-
대기 50명 ㄷㄷㄷ
-
찐으로 최초합 꼬리가 연전전이면 25제주의가 밈될지도
-
추합이 워낙 안도는 학교라... 올해 다군 늘어서 나군 추합 전보단 많이 돌까요? 햄들다
-
웅히히 10
날 좀 춥군
-
상남자라면 사문 대신 쌍사로 넘어올것 이상.
-
갤러리 속에 있던 의문의 플래너 한장이건 예선탈락 ㅠ
-
위가 24수능, 아래가 25수능 원점수 26/50
-
실지원 인증 넣은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안됐네
-
동남아(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북부) 일대 유흥업소 밀집 지역 카르텔...
-
악필분들 힘내세요 ㅇㅈㄹ로 글씨써도 국수 각각 1 2임
-
더안들어와야하는데 제발
-
군인 질문 받는다 23
담주에 3차 체측이랑 각개전투, 행군이다..
-
서울대 내신평가 6
이거대로라면 1등이 cc일때는 최고-최저가 20점이상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는거...
-
하이 9
내가 왔다
-
수능막판 1일 1~2실모조차도 안한얘들 많던데 ㄹㅇ 내년에 표본 버틸수는있을까?
-
저도 참가할래요
-
똥물을 마시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심각한 감염이나 질병을 유발할 수...
-
인하대 문과 단국대, 광운대 문과한테 얼마나 발림? 11
국숭세단광 아래라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이던데;;;
-
ㅇㅈ 1
한글이랑 영어랑 너무 차이나는 듯요
-
너무 후련하고 행복해요
-
2. 동사를 택한다
-
정신 건강에만 해롭답니다
-
김현우 복태 0
김현우 복태 나만 어렵나?
-
문과기준 전과목 2등급 끝자락이면 어디갈수잇나요?
-
고교 수석입학은 그냥 그런데 대학은 멋짐
-
님들 점심 뭐드셨어요? 12
전 고기 많이 넣은 육개장에 밥 말아먹었어요
-
근데 작년 제작년 합격하는 거 보니까 최초합권도 절반 정도 점공 안 하던데 ㅠㅠ.... 슬프다
-
세종대 자연생명 0
점공 ㄱㄱ
-
ㅇㅈ 8
이정도 글씨체면 ㅍㅌㅊ?
-
사탐특 5
평가원 1받기는 개쉬움
-
ㅈㄱㄴ
-
시대인재 금 9:00 ~ 12:30 시대인재 토 13:30 ~ 17:00 다원교육...
-
화작하다가 이번에 언매로 바꿀건데 개념강의 누가 젤 유명함? 공통은 강민철 아니면...
-
쌍지런
-
ㅇㅈ 22
전신샷 어때요
-
응응...
-
일주일?
-
SKY 경영학과와 한의대 중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50
현재 내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는 안정인데 SKY를 졸업해도 메디컬 보다 못번다고...
-
홍대 전과 0
건환공인데 전과 힘든가요?
-
23명 모집 118명 실제지원 점공인원 46명중 15등 간호대인데 될거같나유 ㅠㅠ...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