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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인강추천제발 1
현역때도 문학은 잘해서 항상 틀려도 1개 이하였는데 비문학이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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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키로 안 넘는 사람은 이 약 절대!! 먹으면안돼! 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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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지영 대기줄인듯 신청대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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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국어도 멘탈은 안나갔었는데 24미적은 시간 15분 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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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 지금까지 안잔건데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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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향(직원이랑친해질정도로자주감) 미스꼬레아 김치볶음밥(걍 주말마다감) 버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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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여기가 회전율도 좋아서 자리도 많이났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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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하시던 분들 혹시 작수 화작만 풀어본 분들 계심? 15
시간 얼마나 걸리고 몇개 정도 틀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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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레벨이에요 1
레벨 높으면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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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네 2
라면 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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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올해 수험장에 아는애들 너무많아서 답맞힌게 한임.. 우리 고사장에도 2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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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메가 가채점 입력했더니 의문사 백개 (ex. 듣기틀,매체틀,탐구1페이지,연산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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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서러웠음 객관적인 난이도는 모르겟고 내가안한건맞는데 걍 내가 너무 ㅂㅅ처럼느껴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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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정대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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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ㄹㅇ 이상하더라 내가 반년간 그렇게 노력했는데 이렇게 수능을 망쳤다고? 부모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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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위한 불갈비스페셜을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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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수능 수능 끝날시점에 네이버 댓글 ㅈㄴ 봄 19수능 학교 등교후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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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13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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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주워먹을거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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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2
살면서딱2번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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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디 어디 넣었다고 지인한테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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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러라 울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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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z.sa/xAP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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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자리 잡는게 너무 힘들었다는 기억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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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고 비내리던 도로위를 자동차타고 가는데 난 차 창문을 내렸음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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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니까 저 입학시켜주면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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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슬펐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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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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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이 몇 배는 크게 느껴지는?시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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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거보면서 편의점 라면먹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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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졸릴 때 이거 하나 풀면 한 15번 풀 때 쯤 잠이 깸 30분 풀고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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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하원하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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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있는지 모르는 짤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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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신연령은 아무리봐도 13살 14살쯤에 멈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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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주파 효과있었나요? 11
많이 오르나요실력? 수능전주까지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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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시… 6
잠깐이지만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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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십주파 시즌 생각하면 토 나와서 다시 할 엄두가 안 남 그 땐 주말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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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야겟다 9
눈이 감겨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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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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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메뉴에 있습니다 당근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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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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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인가 2017년인가 되게 ㅈ만헌 학원이었는데 언제 일케 커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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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관왕 0
옯찐따 현생찐따 인터넷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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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과외 가격 0
작년에 9월부터 11월까지 단기로 논술과외 받았는데 1회에 30만원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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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존나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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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그랬는데 2020년부터 둘이서 돈 ㅈㄹ 존나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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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시발점만들어도 23번~26번까지 커버가능한가요?? 2
예비고3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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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말고 커뮤말투 도플갱어나 현실말투 도플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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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어려워서 미적이랑 표점차 적은거지???? 제발 그렇다고 말해줘 미적선택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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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감 2
내일 신검 받아야 해서 일찍 자야 돼
등급으로 치면 5등급 정도 되는 ~ 제대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감안하고 답변 드립니다.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해 ~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알겠습니다.
먼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중략) 영어 등급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말씀하신 공부법은 잘못된 공부법이 아닙니다. 이렇게 공부해도 성적과 실력을 올려갈 수 있습니다. 다만, 오늘날에는 그리 효율적인 공부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공부방법은 소위 기성세대, 우리의 부모님 세대 또는 그 윗세대가 하시던 공부방식과 상당히 흡사합니다. 다시 말해 강의나 컨텐츠와 같은 학습 자료가 없던 시절 하던 공부법이라는 의미입니다. 좋게 말하면 본질에 가깝고, 나쁘게 말하면 맨땅에 헤딩식&주먹구구식 공부 말입니다.
오늘날에는 문법과 구문독해라는 도구가 과거에 비해 더욱 체계적으로 확립되어 있고, 이를 통해 글에서 질문하신 방법보다 훨씬 더 빠르고 안전하게 실력과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 글 내용 중 '~ 공부해서 최소 3등급 정도로 실력이 올라가면'이라고 언급하셨는데, 언급하신 '완벽'이 구체적으로 어떤 맥락의 완벽인지 정의하시지는 않았으나 그 수준을 글에서 언급하신 대로 '어떤 유형의 지문이든 완벽한 이해와 해석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상정한다면 수험생활 내에 그런 학습방식으로 도달하기가 어려우며, 애시당초 일반적인 수험생이 열심히 공부 좀 했다고 도달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닙니다.
이건, 전문강사의 영역이거나, 혹은 그런 강사에게 체계적으로 사교육을 받았거나, 혹은 어릴 때부터 정말 오랜 시간 동안 혼자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온 극소수 학생 또는 (제대로 된 의미의) 유학을 다녀온 학생들만이 도달 가능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이 수준에 도달하는 것도 어렵지만, 이 정도의 영어 수준쯤 되면 국어가 5등급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3등급이 아니라 문제를 거의 풀어보지 않고도(=각 유형별로 아주 기본적인 수준의 이해만 있어도) 고정 2는 무난히 나옵니다. 언급하신 수준은 3등급 정도의 수준이 결코 아닙니다. 이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수능영어는 지문에 대한 완벽한 해석&이해가 있어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저는 피지컬을 강조하고, 또 수능 후에도 여러 방면에서 두루 사용될 영어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염두에 두고 가르치지만, 꼭 그렇게 도달하기 어려운 수준을 목표로 잡으며 공부할 필요도 없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