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선배 재원생 후기
**수능선배 재원생 후기 이벤트로 작성로 작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5수능을 준비하면서 독재를 알아보던 와중에 지인소개로 수능선배학원을 다녔던 학생입니다. 저는 4월에 카카오톡 앱으로 대기를 신청을 했었는데 지금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대기가 한 60번대였어서 한 2~3달뒤에 학원을 등원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다니실 분들은 이 점 유의해서 미리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우선 저는 학원을 다니기 전에는 독재라서 학업분위기나 관리에 대한 걱정이 조금 있었는데 정말 불필요한 걱정이었습니다. 학원에 있는 정말 모든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했었고 관리 또한 철저해서 저 또한 집중력이 상승되었고 공부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능선배는 수능선배 앱을 깔아서 생활을 하는 게 필수였는데, 그 앱을 통해서 요청사항이 있거나 필요한 것이 있을 때 관리자분과 1:1대화를 할 수 있었고, 점심저녁 도시락을 신청하거나 학원에 계시는 멘토분들께 질의응답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도시락
도시락은 모두 배달로 받는 음식이었고 총 2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이 중 한가지 선택지는 항상 본도시락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매일 바뀌었습니다. 도시락은 앱을 이용해 충전제로 신청할 수 있었는데, 매주 일요일즈음에 그주(월~토)식단이 공개가 되고 미리 신청해둔 돈으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만약 그 날 식단이 마음에 들지않거나 학원등의 이유로 시간이 맞지않아 신청 할 수 없을땐 밖에서 자유롭게 먹고오거나 본인이 직접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점심저녁시간은 1시간15분으로 정해져 있었으므로 그 시간에 맞춰서 다 먹어야 했습니다. 저는 대부분은 학원에서 신청하는 도시락을 먹어서 식사시간을 줄여 공부시간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2. 멘토
제가 이 학원에서 굉장히 도움을 받았던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우선 멘토는 본인의 선택과목과 최대한 비슷한 과목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셨던 의치한약 또는 서연고에 재학중이신 분들이 멘토로 지정되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정해진 시간(힉생의 스케쥴에 맞춰서)에 그분과 약 40분동안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질의응답을 하거나 한주간 공부계획을 돌아보거나 매달 보는 모의고사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었는데, 특히 저는 제가 분명 어떤 과목에 오랜시간 투자를 하고있는 것 같았는데 성적이 절대 오르지 않는 과목이 있었서 멘토분께 얘기하니까 그분이 제 공부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주셨고 저도 깨달음을 얻고 제 공부방법을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멘토분들께 질의응답도 신청해서 약 20분동안 모르는 문제 등을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3. 시설
학원에 들어갈 때 지문을 찍어야 문이 열리는 시스템이고 이때 들어가고 나갈때마다 부모님께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가서 더욱 안나고자 하려 했고 특히 화장실도 밖에 있어서 갈때마다 똑같이 알림이 갔기 때문에 이런 공부 외에 낭비하는 시간들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같이 공부하는 자습실 외에 밥먹거나 집중이 안될 때 나와서 공부할 수 있는 휴게실이 있어서 공부가 안되거나 졸릴때 서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 공용 컵퓨터 1대가 있어서 요금을 내면(후결제) 프린트도 할 수 있었고 자료검색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 주변에 수능을 보려고하는데 독재를 찾는 친구가 있다면 꼭!! 수능선배를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에휴다노 0
에휴
-
어림도 없지 ㅋㅋㅋ 일단 저 동생이랑 수능 같이보려고 참전합니다
-
1차추합안엔 붙여다오...
-
설사범 연고경 15
문과임 교사 생각 전혀xx 로스쿨 생각도 딱히 없고 대학원가거나 외무고시 보고싶음...
-
여기야 원래 뚜렷한 목적이 있는 커뮤니까 말할것도 없고 현생의 인연조차도 결국...
-
작년 고대 변표 7
물이고 나발이고 표준변표가 과탐 자체가산 끼는 급이었음
-
두과목 합쳐서 매일 1시간반~2시간 정도밖에 안해서
-
얼버잠 3
다들안녕히 주무세요 일찍 일어나면 다들 자고있어서.. 좀 수면시간을 미뤄봤는데 이게 한계라니
-
제가 시흥사는데 재수를 잇올에서 할려하는데 가까운곳이 논현 잇올이던데 예전 글...
-
시대인재 1
친구가 강기원,현정훈 추천해줬는데 특히 강기원 쌤은 꼭 들으라 하더라고요 제가...
-
아 우울해 4
뭐하고살지
-
수학 사교육이 ㄷㅈ것 같은데 그런 생각 안 들음?
-
두개 다 따라가는거 가능하겠죠?? 평상시 자료 양으로 유명해서요,,,(미적이랑...
-
닉 ㅊㅊ받음뇨 6
-
진짜오랜만에인증 2
거의1년만인가 특정당할까봐사진은없음
-
수능수학 백은 하찮은 어그로고 공부못해요 고2 모고 국어 백분위 98-99(언매...
-
차라리 담배를 빨고 말지
-
메디컬 5대 멸칭 30
의주빈 악어새 한무당 자판기 부랄따개 1번과 3번 어감이 가장 센 듯 역시 의한대전...
-
마구마구. 주세요
-
평소에 실모풀때도 미적 다맞은적이 없는데 수능날 다 풀맞하고 미적 만표...
-
현역 수능 13232(생지)이고 영어는 1 가능(평가원 모의고사 항상 높1이었고 왜...
-
전 덧셈 잘못해서 저렇게 나오고 틀림
-
각각 110명/293명뽑음뇨
-
문디컬 최상위권 사탐런으로 더좁아지고 어차피 과탐필수/가산메디컬은 과탐안에서...
-
아빠한테 대학 안 다니고 수능 한 번 더 치겠단 소리를 못하겠다 7
몇 년을 기다리시는거뇨.......... 우리 아빠가 그럴 일은 없지만 어느날...
-
시바 그냥 학교를 자꾸 입결로만 보게 되네
-
학교별 내신대비 컨텐츠의 시대가 오나?
-
251130은 걍 12
sinx가 y=x랑 만나는 점이 0,0밖에 없다는 거를 얼마나 빨리 알아냈느냐...
-
어차피 놀러도 안나가는데 ㅠㅠ 전 자러가뇨
-
내신에서 누항사, 상춘곡, 일동장유가, 시조 4편정도, 일동장유가 등등 다뤘었는데...
-
심심해.. 7
롤ㄷ도 하기 싫다..
-
내신반영 개빡세던데 리세마라가 됨?
-
행정에서 반수해서 정외 다니고 있습니다. 둘 다 과생활해서 어느 정도 알아요....
-
님들이면 어디가시나요 차세대 통신에 대한 정보가 너무 적어가지고..
-
코트나 패딩 중에 하나만 입어도 되지 않냐고... 어쩐지 무겁더라
-
보면 볼수록 우민화 정책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듯요
-
수면매매 시작 4
아침에 난 부자가 되어있겠지..?
-
중앙대 문사철 13
중대 문사철 식으로 761.xx뜨는데 가능할까요.. 정법 99 사문 98이였는데 걍 하 ㅅ발
-
지방 메디컬은 2
원서 접수일 다가올수록 등수 많이 밀리나요..? 아님 지금쯤이면 표본 거의 다 찬 건가요? ㅠ
-
28수능 6
그러면 현 수능 미적/기하/물화생지 이거 싹다 수능판에서 사라지는건가요 ?
-
여전히 chat gpt인가요?
-
삼반수 고민 7
언미화생 24 수능 34222 25 6평 11232 25 수능 23232 작년보단...
-
힘들었던 듯요 사설은 그냥 꼬아놓기만 한 거라서
-
철학이든 어문이든 유교든 상관없는데 합격할 수 있을까요 변표 나오고 2점 떨어져서 우울하네요
-
제곧내 사범대 다니시는 분들 2학년 올라갈 때 과 인원 변동 거의 없었어요?
-
아 졸려 1
자면 안 되는ㄴ데
-
현역 지잡대 - 재수 한서삼이긴 했는데 급 고민 중 노베 기적을 꿈꿨으나... 쉽지않더라고요ㅜ
-
고2인데 올해 수능 물1 38(개념 기출& n제 1~2개만 돌림, 실모x) 일단...
-
2028 수능판 되면 탐구 강사 대거 은퇴 확정임? 9
지금은 물화생지 각 과목별로 나름의 1타? 가 자리잡고 있는데, 통합되면 어쨌든...
-
오카모토 마요 - TOMORROW 가사가 좋아서 늘 플리에 잇어요 정여진 성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