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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전전컴 2
제외하고 나머지 공대 다되는데 어디 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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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해져서 더 몰리면 그럴 수도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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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인강 김범준 스블에서 그래프 최대최소랑 그래프 분리에 관한 내용을 들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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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왜샀지 2
이렇게돼버리면 낙지가 의미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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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감동적인 거 나오면 눈물버튼 눌릴까봐 바로 화면 넘겨버리는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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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고딩땐 현역정시 숭실철학 얼마나 잘한줄 몰랏는데 0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잘한거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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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and be my love Come and be my love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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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1
낮과 찌른다->등수는 높지만 추합 뒤지게 안돌거같음 미친척하고 중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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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뭘 어디다 쓸지 감이 안잡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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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갓반고도 중대 못 가는 애들 몇 트럭 되는데 중대면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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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ㅏㅏㅏㅏ 0
다군 쓸곳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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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옆옆칸분 3
분노의 지우개질이랑 한숨 푹푹쉬고 헛기침까지 하는건 이해하는데 신음소리내는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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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식으로 해야되는지 감이 안잡히는데 알려주실분 있나요? 단국 3칸도 붙을 가능성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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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 이러면 로스쿨은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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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통합사회] 2026학년도 (주)레헬른 집필진 2차 모집 안내 1
안녕하세요. (주)레헬른입니다. (주)레헬른은 ①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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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세워서 전국 1등부터 가고픈 과 하나씩 고르는 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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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윤공.주 5
가 부른 미소의 세상 오프닝 2002년 국내 첫 방영 이후 2024년까지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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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폭나진 않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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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이 망하고 바로 재수들어가서 원서 쓸 시기인지도 몰랐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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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걸어두고 수시재수 하려는데 3~4월 정도에 입대하면 대학 조금 다니다가 군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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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원서 접수인데 아직도 표본 부족이면 뭐 어떻게 하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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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죽어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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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갔는지 궁금하긴 하다 77의 깡표를 들고 어떤 대학 어떤 과를 패러갔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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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현역땐 못느껴본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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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정상화되면 서성한 호재 or 악재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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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이다 제발 나가다오...3칸으로 떨어지니 정신이 나갈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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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스타 맞팔해요 1
@orbih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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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도 위험하긴함 최하위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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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 4칸 앞자락인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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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분들 부러운점 13
진학사 보면서 아드레날린 도파민 뿜뿜하고 두뇌회전 풀가동하면서 전략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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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칸맨앞 5
가망없음? 계속 5칸 뜨다가 이래서 가슴이ㅈㄴ철렁하다 올해 물수능이라 불가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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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지원 리포트 실제지원자 통계 --> 5등 합격예측 리포트 --> 4등 모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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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은 1~8분위까지는 국장까지 껴서 등록금 전액 무료라고 들었는데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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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0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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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재수 3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을 친 고3 현역 학생입니다. 제 나름대로 열심히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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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공하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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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원서 마지막날거가 진짜인거임? 지금 5칸 딱 중간인데 원서 막날에 4칸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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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국어 수학 각각 백분위 100이어야 하는건가요? 99,99면 1.xx퍼니까 안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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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1순위 지정해놓은 1등표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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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인줄 알았는데…. 11
남르비같은 글을 쓰시는분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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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발련들아 7
이거 ㅈ된거냐? 최소 적정~안정 사이로 생각 중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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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오늘은 뭐 안했다니까? 어제도 12시전에 잤고 아침에 카터 사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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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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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교재만 풀 예정이였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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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다녔는데 오늘은 괜찮았음 몇달 더 다니고 봐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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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응통 2
연대식 725점은 여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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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기는 싹다 동생임..tlq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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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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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나1??
오타수정완뇨.
사탐 공부 어케하셨나요
9월 평가원 이후에 시작했는데 국수영도 노베여서 하루에 각각 1시간밖에 할애 못 했습니다
일단은 9월 한 달동안 생윤 개념 강의는 하루에 2개씩 1.5배속으로 쭉 들으면서 - 필기는 따로 할 시간 없고 강의 듣고 본교재 1, 2번씩 게속 읽어봤습니다.
그렇게 하고, 대략 21년도부터 24년도 6월, 9월, 수능 4개년 기출 하루에 1회분씩 풀고 - 채점하기 전에 제가 스스로 옆에 해설지 근거를 적었어요. (이 사상가는 이거를 주장헀는데, 여기서는 이렇게 꼬아서 냈으니까 오답임.) 그리고 채점하고 나서 빨더텅 해설이랑 비교해가면서 사고과정 교정했습니다. (대략 2주가량 소요)
이후에는 2주동안 수능특강, 수능완성도 쭉 풀어주고 단원별로 / 해설지랑 본교재에 있는 날개 부분 수록된 건 대충 훑으면서 읽어줬어요.
수능 직전 2주동안은 김종익 선생님 파이널 체크포인트 들으면서 게속 읽었던 거 같네요.
사문도 비슷하게 스피드 개념 강의 들으면서 (이거는 백지복습 하면서 나름 개념 부분 빠삭하게 외우고 했습니다.) 완강하고, 실전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빨더텅 풀 때 시간 28분정도 재고 OMR 마킹까지 하면서 풀었어요.
오답이나 이런거는 생윤이랑 비슷하게 했구요. 도표 강의는 따로 듣지는 않았는데, 가중평균의 원리나 이런거는 몰라서 친구한테 한두번씩 물어봐서 핀포인트 레슨을 받기는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대략 1달이면 개념, 기출 1바퀴는 돌리고 어느정도 숙지되어서 이후에는 제가 부족한 도표 위주로 기출 다시 단원별 사서 양치기 돌리고 - 수능 직전에는 유명한 실모 N회분 뽑아서 타임어택 대비 했어요.
아무리봐도 사탐공부를 더 많이 했는데ㅋㅋ
그건 맞아요
근데 제가 born to be 저능아라서 과탐 개념강의 들어도 귀에 안들어오고 눈물만 나오고 그냥 외우려고 해봤는데도 양이 너무 많았음 근데 생윤사문은 외울것도 없고 그냥 슥보면 풀렸어요
저거 해봤자 근데 둘다 하루에 1시간 분량이에요 각각 하루에 2시간 안쪽으로 끝냈어요 국영수도 급해서
국영수 공부법도 알려주실 생각있으신가요?
국어는 제가 5등급이였는데.. 그냥 솔직히 이번에는 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문학 작품 중에서 제가 알고있었던 작품이 몇 개 나와서 심적인 안정감이 좀 있었던 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영어는 3등급 수준인데 수능에서 9개 찍은게 다 맞아서 1등급이 나왔습니다
수학은 5등급에서 올리긴 했는데,
우선 개념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을 시간은 없다고 판단해서 - 유튜브에 친절한 카수박 1, 2시간짜리 요약 강의 들으면서 기본적인 개념만 숙지하고 꼭 필수적인 공식만 바로 외웠어요.
그 다음에는 날 잡고 배운 공식 그대로 쎈 A, B단계 1바퀴 돌리니까 (수1, 수2, 기하) 대략 1달 반정도 걸렸어요. (하루 4시간 기준) / 노트에다가 풀고 채점해서, 틀리거나 발상을 못한 문제들만 따로 빨간펜으로 쎈 위에다가 표시해놓고 - 2회독부터는 그 문제들만 따로 또 풀고 또 못 푼 문제들만 두번 체크해놓고 3회독은 마지막으로 그 문제들 최종 정리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대충 2점, 3점, 4점 초반까지는 그래도 대체로 발상보다는 계산 위주니까 그렇게 풀고 나머지 대충 찍으면 3등급 끝자락 정도는 뜨더라구요.
이제는 발상의 영역을 키워야겠다고 판단해서 - 교사경 다 들어있는 기출문제집은 그렇고 4점짜리 평가원 최신 기출만 모아져있는 기출문제집 (시중 아무거나) 사서 세 과목 수능 전까지 돌렸습니다. 공부 방법은 위에 방법이랑 유사한데, 해설지 보고 한가지 풀이만 아니라 다르게 수록되어 있는 풀이 방법대로도 풀어봤어요.
실전 모의고사는 어려워서 멘탈 망가질까봐 아예 안 풀었고,
저렇게 수능 전까지 기출 반복하다가 갔어요.
수능날에는 손부터 나가는 습관 고치고 먼저 문제 주어진 조건 보고, 무엇을 / 어떻게 구해야 할지 머릿속으로 먼저 설계 한번 해놓고 계산 들어갔어요.
이번 수능에서는 아쉽게 계산실수로 2개가 나가서 2컷에 걸쳤어요
감삼다
혹시 수능볼때 마음가짐이나 불안감같은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제가 현역이라서 그런지 그냥 '재수하면 된다뇨' 하고 들어가서 편하게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애초에 이거 시험 하나로 제 인생이 유의미할 정도로 바뀔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서 그럴 수 있었던 거 같네요.
잘 보면 잘 보는대로 좋은거고, 못 보면 뭐 재수를 하던지 다른 대학교에 가서 학점 잘 쌓고 편입을 하던지 하면 되는 문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