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617758]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4-12-21 15:47:11
조회수 1,368

서강대학교 2025년 정시 지원 가이드라인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70737054

< 들어가기 전에 >


1. 원서 접수 전에 동향을 보고 1번 더 업데이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4개년 낙지컷(최종 업데이트 시)과 실제컷 비교자료 및 2024년도 진학사 점수분포도 자료가 있으니 이를 비교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orbi.kr/00070727790



3. 다군은 신설이라서 뭐라 얘기하기가 애매한데, 가급적 보수적으로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표본 수가 하나하나 열어보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뭐라 얘기하기가 쉽진 않네요. 


특히 지망순을 무지성 1,2,3으로 해놔서 가나군 추가합격은 다소 과소에측, 다군 추가합격은 과대예측되었을 가능성을 

충분히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대략 AI기반은 506, 인문기반은 502가 넘어가면... 되지 않을라나??


4. 사실 인문계열은 작년에 꽤 틀려갖고 올해는 안 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올해는 명백하게 작년만치 어려울 거 같은 느낌은 아니어서 대강은 잡아 드리려고 하나, 

올해는 서강대, 그리고 타교에도 변화가 많아서 전반적인 원서영역의 생리 자체가 달라질 것으로 보이니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인문계열 >


그룹을 다음과 같이 2개로 나누겠습니다.

그룹 1 : 경영 경제 사과 지융
그룹 2 : 인문 영문 중문 EU문 글한

500.5 이상

프리패스. 아무 곳이나 쓰시고 연고대 집중하셔도 무방한 점수입니다.


500 ~ 500.5

문과라면 어디를 쓰든 대개는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예측에는 오차가 있어서 약간 여유를 둔 점수대입니다.

이 점수대는 정 불안하시면 가군에 안정을 깔고 쓰셔도 되지만 불합할 확률은 10% 미만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497.5 ~ 500

그룹 1에 해당하는 4개 모집단위의 컷이 나올 것으로 예측되는 구간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4개과는 접수 마지막 날까지 얼마든지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모집인원이나 그런 문제 때문에 상위과 4개는 언제든지 컷이 바뀔 수가 있거든요. 거의 격년에 1번씩 그러고 있습니다.


내릴거면 아예 확 인어문으로 내리셔야 확실하게 안정이 박히는데 점수가 많이 아깝죠


또한 대개 이 구간부터는 그룹 1을 쓸 경우 가군 연고대 말고 안정을 찾으셔야 하는 구간입니다.




그룹 2는 498이 넘으면 안정으로 봐도 될 듯 합니다만 주의해야 할 점을 하나 얘기하자면


근래들어 점수로 그룹 1 노리실 분들이 연고대를 안정적으로 쓰기 위해서 그룹 2로 내리고 턱도 없는 점수로 연고대를 스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가 복전이 자유롭고 하다보니 상경 애매하면 복전할 생각하고 높은 점수로 깔아버리는 경우가 근래 들어 늘고 있으니 항상 주의를 요합니다. 


특히 이런 경우 연고대가 터져버리면 점수대도 높은데 추합까지 안도는 미친 상황이 생깁니다.


특히 작년에 인문에서 추합이 20%도 안도는, 초대형사고가 났기 때문에;; 


올해 연고대가 교차지원자들이 상당히 내쫓긴 상태라서 그정도까진 아닐 거 같습니다만 혹시 해서 말은 해 두겠습니다.



494 ~ 497.5

그룹 2 인어문계 주력할 라인입니다. 역시 가군은 안정으로 쓰셔야 합니다.

그룹 1 학과들은 여기서부터는 스나인데 가군만 안전하게 정하면 못 쓸 것은 또 없습니다.



494 이하

스나입니다. 이 구간에서 어느 학과가 될지는 응시자가 스스로 찾아야 할 것입니다.  

글한같은 곳은 인원이 적어 변동성이 크니 잘 노리다 보면 의외의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나군에 다른 대학 초대형 모집단위가 들어와서 분명히 마지막에 그리로 이탈하는 사람도 적지 않게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그룹 2에서 쓸 경우 생각보다 가군이나 다군 서성한에서 안정 찾기가 힘이 들 겁니다. 


이대, 그리고 중경외시까지 내려가야 할 상황이 있는데 지원이 상당히 부담되는 것도 있을텐데, 


이를 이용해서 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공계열 >


그룹을 다음과 같이 4개로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인문기반 자유전공이 원서조합에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되면 좋을 듯 합니다. 


반도체 :
그룹 1 : 전자, 컴퓨터, 인공지능
그룹 2 : 화생공, 기계, 생명, 사이언스기반자유전공

그룹 3 : 화학, 물리, 수학


511.5 이상


올해부터는 반도체도 예측에 포함하려 합니다. 


511.5가 넘어가면 안정적인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예전에는 대부분 가군으로만 나갔다면, 올해는 다군 고대 학부로도 루트가 생겨서 추가합격은 넉넉히 나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작년에 1.4~1.5바퀴 정도인데 2바퀴까지도 이론상 가능은 해 보입니다. 


508 이상

반도체는 소수인원인 만큼 변동성은 크나, 타군 안정 정하기는 매우 쉬운 편입니다. 

508 이상인데 다른 곳이 너무 쓸 곳이 없다 싶으시면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다군 AI기반 자유전공이 충분히 쓸만한 카드가 될 것 같습니다. 


504.5 이상

이 점수가 넘어가면 그룹 1 모든 학과가 프리패스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04 ~ 504.5

그룹 1이 90% 이상 합격으로 보이나 약간의 여유를 둔 점수대입니다.


502 ~ 504

그룹 2는 이정도면 프리패스가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구간입니다.

그룹 1은 이 구간에서 합격선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지원하게 되면 가, 다에 안정지원이 필요한 구간으로 보입니다.


다군 인문기반자유전공을 적극 활용하면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501 ~ 502


그룹 2 공대 및 생명과학, 사이언스기반 자유전공의 커트라인이 위치할 것으로 보이는 구간입니다. 

타군에 안정지원 하나는 있어야 할 듯 합니다.

그룹 3 자연대는 프리패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499 ~ 501

자과대 3개의 커트를 이 구간으로 예상합니다. 


499 이하

스나인데 대개 교차지원을 많이 하는 경우 이공계쪽이 비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