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부산입니다. 동아의 원광의 경상의
도저히 진짜 고민되고 못 고르겠어요
근데 아마 이상태면 경상의 갈 것 같긴한데
돈 상관없다는 가정하에 어디가 젤 나을까요
전망봤을때 (증원이랑 to랑 다 종합적으로)
집은 동아대의대 걸어서 15분거리
경상대 2시간 안쪽
원광의 체감상 4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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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다 또이또이 인듯한데 집가까운게 최고일듯
본가가 걸어서 15분 거리면 진짜 압도적인 이득이긴 한데....
증원이슈에서 그나마 국립이 낫지 않을까요?
다 또이또이이려나요?
걸어서 15분거리 ㄷㄷ
ㅎㅎㅎ
가까워서 땡기긴 하는데 사립이라..
셋다 이미 합격하셨나요? 그럼 좀 빨리 정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수욜까지는 해야되는데 동아 경상이 너무 고민..
증원이슈만 없었어도 걍 집앞에 가는건데ㅜㅜ
그럼 그냥 더 끌리는 데로 가세요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 학교만 생각했을 때 더 끌리는 곳으로
경상 ㄱㄱ
똑같은 고민 해봐서 암 동아보다 경상이 낫다
엥 경상보다 동아가 나은 것 같던데
국립이냐 사립이냐의 차이
병원 수준의 차이
학교 교육 여건의 차이
그건 별로 차이 안남. 경상 근처 인프라랑 부산 근처 인프라로 비교하는게 더 나을듯. 동아가 경상보다 인프라 측면에서 압도임.
글쎄요 부산 평생 살다가 경상 직접 다녀본 입장으로써 있어야 할 것이 없어서 불편했던 점은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모든건 제 의견이고, 작성자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경상대 의대 다니셨군요
다른 곳 안 가고 경상대 다닌거는 만족하시나요??
자세한 설명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저도 경상대로 마음이 60%정도 가있는데 확신이 부족해서요
사실 저도 결국은 학교를 옮겨서 함부로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습니다만, 제가 작성자분과 같은 상황에수 경상대와 동아대 중 경상대를 골랐던 이유는 병원때문이였습니다. 동아대 병원을 한 번 보고 오니 너무나 낙후되어있고, 수련을 다 받을 환경이 되는지조차 의심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한편 경상대병원은 병원이 두 개나 있고, 그 중 하나는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 또한 괜찮았습니다. 강의실 역시나 새로 2023년에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교육 여건도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더구나 증원이 된 이 시점에선, 동아대의 교육 여건이나 수용 능력이 더 줄어들 것이고 국립대인 경상대의 경쟁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이니 적당히 걸러서 들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진주와 동아대를 모두 가서 의과대학 건물이나 병원을 직접 보고 오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전 만채님이 획득+ 투가산때문에 경상 가신줄 알았는데 이런 고민이 있으셨을줄은..! 저도 선택에 확신이 서네요
동아가압도적이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