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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상하긴합니다. 워낙 상황이 특이해서그런건지...
실제로 같이 수업을듣고 똑같이 교육을받았는데 학번따라 갈리는건 참 이상한일이긴하죠
24학번은 미리 인증되서 국시응시가능하고 25부턴 안된다라...
상식적으론 말이 안되긴하는데 소급해서 인증된걸 박탈할수 없다 뭐 이런논리같네요
논리가 이상하면 25학번은 소송가면 무조건 이길거 같긴해요...
사실 이런 의평원인증이나 논리를떠나
일단 정상적인 정권과 사법부라면 수많은 언론과 기사 장차관급들이 직접
"증원해도 의대 교육에 이상이없다" 라고 수도없이 말해서
수험생입장에선 "정상적으로" 의대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입학한 것이라
신뢰보호를 해줘야하는게 맞긴한데 말이죠
아예 사례가없는 완전 새로운 상황이 예측이 잘 안되긴하네요 ㄷㄷ
작년 간평원 인증탈락 결과가 수시합격자 발표 이후에 통보되서 합격자 모조리 취소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불가능한건 아닐지도...?
제가 알아보기론 이런 모순때문에 여당에서 25학번은 국시자격이 없는 대신 의과학자 트랙으로 아예 교육을 분리하는 방향으로 의정갈등 중재안 냈다는걸 봤는데 뭐 지금와서 될지... 참 궁금
근데 좀 웃기긴 하네요ㅋㅋ 둘 다 통과되거나 둘 다 통과 안 되는게 맞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