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문 잇는 분!!
올 수능 2문제 틀렸는데 필요하시면 아무거나 다 답변 해드릴게용••• 언매예용
업스면 울면서 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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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려 고 안하려고 했지만 친구들이 다해서 어쩔 수 없이 시작함…. 그전에는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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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날처럼 좋니 이소설의끝을 이런거만 부르다가 군대가서 1톤트럭타면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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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로 구원 2개 사서 욕 쳐먹음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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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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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참고로 저는 7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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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상형 9
26수능 나보다 잘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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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수학 준비 0
인서울 하위권 4년제 다니다 휴학하고 군복무중입니다 군수 다짐하고 수학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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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7
아들 낳아서 건장한 휘-남으로 길러서 나는 모피두르고 생담마냥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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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곳도 대치동이고 평생을 대치동만 살아서 다른곳 수준을 모름. 쉽다 쉽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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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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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최저 정도라 최저가 의대급인 사람도 있겠지만 응시만 하면 통과인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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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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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좆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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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ㅈㄴ 마려운데 11
일단 턱선, 머리비율부터 박살나서 눈, 코만 뜯어고쳐봤자 도저히 답이 없음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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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난 해준 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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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상형 9
키 150 이상 얼굴.ㅍㅌㅊ 나보다 특정분야에서 더똑똑했으면좋겠음 사상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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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가 작으면 2
정신건강에 좋지않음 근로소득을 올려 시드를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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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저능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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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상형은 2
외모는 여자긴 하구나 정도면 되고 체형은 건강한 체형 사상 건전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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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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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작하고 좀 뒤에 나와서 아직도 좀 신챔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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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연세대식 690점대는 보통 등급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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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느끼지만 보기답1은 평가원한텐 국밥그자체인듯뇨, 3
2006 개체성, 2311 게딱지로 전통의 강자였긴 한데 2506 과두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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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 9
거울을 보면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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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하고 탄탄한 4
남붕이 어디없냐 축구부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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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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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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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서울대 공대가 상위 7%...? 어떻게 서울대 농대 = 한양대 공대 =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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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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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 여자나 이성경험 아예 없거나 적은분들이 상대방 외모 엄청본다고 느낌 이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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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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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두마디한다 2
두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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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범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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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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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이상형은 없고 11
그냥 좋으면 좋은거임 어떤 사람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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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한다 7
잡담태그 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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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높은조건 보다 낮은 조건 6,7개가 더 공통분모 찾기 빡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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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그냥 여자에 대한 남자들의 시선과 인식이 진짜 이해안됨 어떨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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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이요..?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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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풀면서 수2는 쉽게쉽게 풀려나가는데 수1이 못 푸는 문제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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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평가좀 ㅇㅇ 18
얼굴 ㅅㅌㅊ에 운동 체육 잘하고 달리기 ㅈㄴ빠르고 배려 잘하고 착하고 공대 나온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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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여가 저러면 솔직히 별로다 Vs 아니다 괜찮다 전 1번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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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거 보면 누가봐도 여르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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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1639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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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얼굴 못생김 이런 편견이 동서양에서 둘다 존재하던데 이유가 뭐임?
저 문학에서 자꾸 틀리는데 어떡하죠? 비문학은 보통 다맞는데..올수는 문학에서 하나 화작 하나 독서론 하나 이렇게 3개 틀렸어요..ㅜㅜ ebs공부를 거의 안하긴 했어요 시간이 없는데 너무 양이 많다고 느껴져서..
고전문학, 고전시가면 마더텅 사서 기출 한 번 쫙 돌리고, 그걸로 안 되면 고전 특강같은 거 들으면 바로 정리가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현대문학이면 좀 달라여 작품 해석/선지 판단 이 둘 중에 어떤 게 오래 걸리시는 건가욤?
저는 고전시가랑 현대시가 문제인 것 같아요 오래걸린다기보단 선지 판단이 헷갈리는게 꼭 두개 있는데 항상 틀린걸 고르더라고요..ㅜㅜ 시구의 의미해석이 잘 안되는 느낌
문학 기출을 제가 제대로 안 한 것 같긴 해요!! 일단 그거부터 꼼꼼히 해보겠습니다
아하!! 선지 판단하실 때 저는 쪼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간단한 내용 일치부터 추론까지 보통 선지는 -부분은 ~이므로, @이다. 형식으로 이루어져있을텐데, 우선 가장 가볍게는 앞 부분 내용을 확인해보시면서 -부분이 있는지(당연한 말이지만 이걸로 엄청 많은, 또 고난도인 선지가 지워져요!! 한번만 신경써보세욤) -부분이 ~한 방향으로 묘사된 게 맞는지(시 읽으면서 파악한 화자 태도정서를 바탕으로 긍부정 뉘앙스가 정반대인지를 체크하면 좋습니당)를 점검해보세용!! 이렇게 앞 부분을 지우는 게 정말정말 중요하고 이거 하시면 최소한의 노력과 주관이 배제된 판단으로 선지를 확실하게 지울 수 있어서 손가락걸기하고 시간 단축해서 어려운 문제 재검토가 가능합니당 이러면 정말 70% 이상 선지가 지워지고 나머지는 조금 어려운 @이다 (앞부분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도구인지 등을 묻는 파트) 부분인데 보기 있으면 보기 정합성부터 파악하세요!! 보기에 있는 말인지, 보기와 반대말인지 파악하시면 또 10%정도 지워지고 그러고도 모르거나 보기가 없다면 선지 관련 부분을 다시 독해하면서 우선 긍부정 뉘앙스부터 판단하시고, 여전히 어려우면 왜 -부분이 @인지에 대한 설명을 스스로 해보시면 좋습니당 ㅎㅎ 그리고 고전시가는 그냥 마더텅 사서 기출을 엄청 많이 풀고 필요하다면 고전시가 특강을 하나 들으시면 시가 90%이상 해석이 돼서 선지판단도 무지 쉬워져용ㅎㅎ 저는 김젬마쌤 10일 특강 들었는데 괜찮아써용 기출이 부족하시다면 우선 두바퀴 이상 돌려보시면 아마 제 조언 필요없이도 잘 풀게 되실 거예요! 앞으로도 건투를 빕니다♡
갑자기 중간에 터져서 시간 엄처우잡아먹으면 어카져
저는 무조껀 모르면 바로 넘어가면서 어려운 시험도몇십분씩 남기고 계속 검토하는 편이었어요ㅎㅎ 다만 이건 리스크가 있어서 본인만의 기준을 정하고 어려운 문제는 시간 보면서 적당히 넘기는 거 추천드려용 팁을 드리자면 어려운 문제 나올 때는 우선 지문의 관련 부분 천천히! 정독하면서 정답 근거를 찾거나 정답 도출하는 데 필요한 키포인트를 이해하려고 시도해보세요! 그래도 시간이 지났다면 넘어가시고, 또 다른 문제 풀다보면 헤맨 문제 갈피가 잡히기도 하거등요 만약에 지문 자체가 통으로 이해가 안 된다 하면 우선 초반 부분에 주목해서 최대한 중요 내용 위주로 잡으시고 최대 1번까지는 지문 전체를 다시 읽어도 된다고 생각해여! 이랬는데도 안 되면 문제를 풀어보시고 역으로 지문을 어떤 방향으로 이해하는지 힌트를 얻으셔도 좋아요 ㅎㅎ 여전히 아무것도 안 잡힌다 하면 마찬가지로 정한 시간애 근거해서 넘어가셔요!! 요약하자면 어려운 문제나 지문을 시간을 정해서 넘어가시되 그전까지는 여러 팁 사용해서 풀거나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시기!!! 건투를 빕니다♡
❤️
혹시 비문학 푸실때 흐름 끊기거나 집중안될때 어떤식으로 극복하셨나요?
오우 이제 봣네여!! 쏘리ㅠ 전 사실 문제 빨리빨리 넘기느라 남은 시간에 지문을 여러 번 읽고 속발음까지 하는 사람이라... 그냥 방금 읽은 문장 다시 읽고 안 되면 더 올라가서부터 다시 읽고 반복했어요... 좀 비효율적이지만 실전에서 흐름 놓치면 치명적이고, 날려 읽은 문장을 다시 읽지 않고 이해하는 방법은 딱히 없기 때문에 시간 보면서 쓰시면 조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글 초반부터 의식적으로 주제가 뭔지, 무슨 말 하고있는 건지 생각하면서 큰 틀 안에서 글을 읽으려고 해보면 문풀에도 도움되고 전반적인 독해력 상승+흐름 놓치는 일 적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잇써요 집중력 깨지는 문제는 수능날까지도 매번 겪었던 일이라 저는 다시 읽는 방법을 채택했지만, 선생님은 최대한 글 흐름을 잡으면서 독해해나가는 훈련을 지금부터 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시간은 많으니까!! 이럼 글에 집중도 잘 되고, 흐름 끊기거나 몇 문장 날려도 비교적 괜찮거등요
그리고 저는 집중력 깨지는 문제를 안고 가되 최대한 효율적으로 시간 운용해보려고 실모를 마니 풀었어요 꼭 사설이 아닌 기출이어도 좋으니까(처음 보는 지문이 조음) 80분 통으로 시험지를 푸는 훈련을 하면서 어떨 때 막히고, 그럴 때 어느 정도의 시간을 어떤 식으로 투자할지 점점 알아가면 좋겠어요
집중 깨지는 건 너무너무 흔한 일이고 완전히 막을 수 없으니 지금부터 훈련해서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글을 올바르게 읽어보고, 나의 집중력을 해치는 요소 (ex. 소음, 온도, 촉각, 잡생각••• )를 차차 제거하고 둔감화해가면 좋을 거예요 ㅎㅎ 너무 늦어서 읽으실지 모르지만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