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해도 될까요
작수 수시 광탈이라 정시해서
23236 (언미사문지구) 로 대학갔습니다
(사문지구인건 제가 9모까지 물리를 하다가 도저히 못하겠어서 9모 끝나고 바꿨습니다...)
올해 둘다 사탐런하고 집앞 스카 다녔고 69모는 모교에서 응시
6모 22233 9모 12232 (언미생윤사문) 떴는데
수능은 완전 망쳐서 34345? 44345?가 뜰거같아요
너무 아쉬움이 남는데 저 삼반수해도될까요.... 중경은 가고싶어요 ㅠㅠ 가능성없으면 접고 열심히 학교생활 해볼게요...
(현재는 인서울 끝대학 다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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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왜 망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노력이 부족했던거 같기도 하고 69모가 잘나와서 좀 자만심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요..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외부보다는 저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 같네요 ㅜㅜ
왜 망했는지 모르겠다면 당일에 혹시 욕심내서 평소에 안 하던 실수를 하진 않았는지, 하나를 너무 못 봤다는 생각에 다른 과목에 영향을 주진 않았는지…
전 과정에 후회가 없는데 처참하게 망쳤다면 이런 것들에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도저히 수능날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서.. 분노하고 슬퍼하고 체념하고 받아들이면서 삼반수를 했던 것 같네요.. 그런 것들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서 삼반수는 잘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