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vs 사문
현재 사탐런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고3입니다.
평소 구글어스로 다져진 세지 관련 상식이 많아서 탐구 두 과목 중 한 과목은 세계지리로 갈 것 같고요,
나머지 한 과목을 한지로 할지 아니면 사문으로 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한지는 세지 만큼의 배경지식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같은 지리 과목이다 보니 타 과목 대비 문제풀이 측면에서 훨씬 수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대 표점이 사문 대비 낮다는 점 하나 빼면 괜찮은 과목이라 느꼈고요.
그리고 사문은 선택자 수가 한지 대비 월등히 많고 사탐 중에선 안정적으로 높은 표점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변표로 불안정한 입결 대비에 이점이 있을거라 생각 중 입니다.
단점은 쌩노베로 시작해야한다는 점과 타임어택? 정도가 있을 것 같네요.
두 과목 모두 처음부터 시작하려면 거의 비슷한 정도 수준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나마 배경지식이라도 있는 한지를 고르고 쌍지로 안정적인 50을 받을까요,
아님 조금 더 빡센 사문을 고르고 높은 표점을 챙길까요?
최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미지 김범준 현우진 현정훈 봇치 투과목 피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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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사문러였는데 한지가 만점받기 쉬우며 타임어택이 적기때문에 수능 당일날 만점받기 쉬울거예요.반면 사문은 컨디션 바이 컨디션, 타임어택이 심해서 수능날 컨디션에따라 몇문제씩 확확틀릴수 있고요. 그렇게 틀리면 한지만표보다 훨씬 손해니까 안전하게 한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