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강제로 듣고 울고있다”…동덕여대 게시판에 전해진 사연
2024-11-22 19:53:25 원문 2024-11-22 14:12 조회수 4,078
동덕여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건물 점거와 수업 거부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학생이 수업에 참여한 뒤 미안해서 울었다는 내용의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교수한테 협박 당했다는 동덕여대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동덕여대 비밀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을 근거로 작성된 글인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글과 동덕여대 비밀게시판에 따르면 동덕여대의 한 교수는 학생에게 수업에 출석하지 않으면 결석 처리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밀게시판에 글을 올린 동덕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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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의 한 교수는 학생에게 수업에 출석하지 않으면 결석 처리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출결이니까...
어어..
출석하지 않으면 결석이기 때문에 출석하지 않으면 결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결석이니까.
제가 결석인 이유는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결석입니다
진짜 발상의전환 ㅈ대네
나도 협박당해서 군대왓는데 이거는 왜 공론화 안되나요??
"군대 강제로 가서 울고있다"
"국방부한테 협박당했다는 군대생"
진짜 호들갑 좀 작작 떨었으면 좋겠다
와… 진짜 와….
그냥 이번일로 일반화 시키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여대를 거르면 손해보지는 않는다는걸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