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정 [1320082] · MS 2024 · 쪽지

2024-11-17 19: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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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쏘 공> 문학 문제 재미로 하나만 풀고 가삼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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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평생 화1 공부를 안 하셨습니까?"


"공부를 안 하다니? 공부를 했지. 열심히 했어. 인강도 듣고 시대인재도 풀며 열심히 했네."

"그렇다면 기도를 드리지 않으셨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지 않으셨어요."

"기도도 올렸지"

"그런데, 이게 뭡니까? 뭐가 잘못된 게 분명하죠? 불공평하지 않으세요? 이제 이 망한 시험판을 떠나야 됩니다."

"떠나다니? 어디로?"

"사탐으로!"

"화장연들아!"


평가원장의 불안한 음성이 높아졌다. 나는 책장을 덮고 밖으로 뛰어나갔다. 메가와 이투스는 엉뚱한 점수를 컷으로 잡고 헤매고 있었다. 나는 방죽가로 나가 평피셜을 쳐다보았다. 50 1컷 이라는 글자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4등급에 학생이 서 있었다. 바로 한 걸음 정도 앞에 달이 걸려 있었다.    <화학1이 쏘아올린 작은 공>





다음 글을 읽고 이해한 내용 중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1. 화장연은 화학1 선택자를 조롱하는 단어겠군


2. 평가원장은 화학1 1컷이 50점을 예상하지 못하였겠군


3. 인강과 시대인재를 열심히 푼 화장연은 25수능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었나보군


4. 화장연은 화학1을 잘보기 위해선 기도와 공부 이외의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겠군


5. 화장연은 화학1의 시험결과에 만족하지 않아 사탐런을 추천하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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