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험이 안맞을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함
내가 무능하거나 게을렀거나 이런게 아니라 진짜 안맞을수도 있는거지
옛날에 사시때문에 고시낭인 된 사람들이 그랬던거처럼 수능도 좀 그런듯 물론 난이도가 비교불가이긴하지만
차라리 나는 지금 여기서 멈춘게 다행일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든다ㅋㅋ 운좋게 높은 대학의 상경계열 갔다가 다른 동기들 보고 cpa나 로스쿨 준비한다고 꺼드럭대다 나만 떨궈지고 낭인되는것보다는 그냥 삼반수 실패가 데미지는 덜해
난 고작 수능으로도 식은땀이 줄줄 나는 사람인걸 보면 그렇다는거임 대부분의 학생들은 잘 하고있지만 난 그렇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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