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마렵네
물론 하지도 못하고 안할거지만
그냥 마음이 그렇다고
그냥 판 엎고 도망치고싶네
이게 전부가아니고 인생망하는거 아닌건 나도알아
호들갑인것도 알아 인생길고 그래봤자 이제 겨우 스물하나 스물둘인것도 아는데 근데 그냥 마음이 그래 나한텐 전부였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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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처지라 너무 공감가네요… 진짜 마음이 너무 허해서 어제오늘 계속 울었던거같아요 진짜 울려고 안해도 눈물이 그냥 나와서 받아들이기 너무 힘든데 또 할 결심이 안서요
나이가 차서 전 수능응시는 더는 못할거같아요
순응해야죠 이럴거면 세번째시도는 그냥 처음부터 하지말걸 그랬어요 망할줄 몰랐던건데 그냥 어쩔수 없죠
이정도 시련을 살면서 겪어본적이 없어서 그냥 너무 마음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