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이씨 [950794] · MS 2020 · 쪽지

2024-11-15 15:30:41
조회수 54

여튼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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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mit, 영감님과 그 외 상담을 해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사실 고졸, 27살이라는 나이에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게 꽤나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그 때문에 오르비를 자주 들어오게 되고 놀기도 한 것 같네요




상담을 진행 할 수록 수능과 저는 전혀 맞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원리를 탐구하고, 토의, 토론하면서 성장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이것 때문에 3~5월 알바를 하면서 다시 한번 외국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국을 가는 것을 메인으로 두고 수능을 준비했고 마지막에는 거의 포기, 시험만 응시했습니다




결론, 2달 안에 출국합니다!


가서 다시 한번 비벼볼게요




모두 수고 많으셨고 논술 준비 잘 하시고, 원서 영역까지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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